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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무지개산악회 "현월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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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 방랑기 스크랩 진도, 관매도 기행기(1일차)
보헤미안 추천 0 조회 146 11.08.22 23: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1. 일시 : 2011년 7월 30일 (기행 1일차)

2. 날씨 : 흐림, 구름

3. 장소 : 진도및 해남군 일원.

4. 거리

    4-1) 차량 운행 : 약 1,000km(구미~관매도 왕복)

    4-2) 선박 이용 : 약     60km(진도~관매도 왕복)

5. 코스 : 구미발~진도대교~녹진전망대~무궁화동산~운림산방~진도아리랑 碑~가계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홍주하우스, 전망대~남도석성~팽목항

6. 구분 : 진도 문화유적답사및 관매도 테마 기행

7. 소감 : 삼복 더위인 칠월의 끝 자락에서 삶의 무게를 실감하며

            양어께에 둘려멘

            무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고,

            기착지인 진도, 관매도을 향하여

            이 방랑자는 바람따라 구름따라 떠나 봅니다.

            

            예술이 살아 숨쉬는 진도!!!..

            푸른 바다위에 새떼처럼 떠있는 신비의 섬 진도!!!..

            이 방랑자에겐 낙조의 추억이 어린곳  진도라...

           

            오늘따라 진도 초입인 녹진 전망대서

            내려다본 대교와 울돌목에서는 생동감있는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섬 기행길에서는

            선조들의 얼과 혼이깃든  그림, 노래, 민속놀이, 문화유적...등을 음미 하면서

            나의 삶에대한 발자취를 회상도 해봅니다.

            

            또한 호국의 유적지인 명량대첩지남도석성에서 님에대한 추모의 정을 느끼고,

            박물관과 운림산방에서는

            선인들의 뛰어난 예술의 향기에 도취되어 봅니다.

           

            그리고, 진도만의 브랜드인 신비의 바닷길, 홍주, 울금, 진도개...등

            수많은 체감 거리을  단시간에 다 접하기엔

            너무 먼 과욕인것 같습니다.

           

            이 방랑자가 진도 기행은 두번째인데,

            오늘 못다한 기행은 차기 남도 여행시 숙제거리로 일부 남겨두고

            오늘은 방랑자 그릇 크기 만큼만 받아들입니다.

           

            무더운 복더위에 즐건 기행을 도와주신 런닝-메이트님께

            거듭 감사의 인사을 올리면서

            날씨가 종일 흐려서 사진자료가 좀 그렇습니다만,

            이것으로 만족하고 진도 1일차 기행을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1일차 중간 기착지인  진도 대교와 울돌목

진도대교는

진도군 군내면 녹진~해남군 문내면 학동 사이에 놓여진 사장교로 1984년 준공되었는데

물동량 증가로 2005년에 제2진도대교가 개통되어 쌍교가 되었다.

(본사진은 녹진 전망대에서 울돌목으로 보고 담았습니다)

 

 

 

 

12번 고속국도 휴게소에서 추어탕으로 맛난 아침 식사을 합니다.

(삼복 보양식으로 추어탕을 이방랑자는 즐겨 먹습니다)

 

 

 

12번고속국도 함평나비 휴게소(광주~무안 구간)

 

 

 

12번 고속국도 함평나비 휴게소 전경

 

 

 

목포 영산강 하구언 방파제에서...

(하늘엔 먹구름이 당장 한줄기 비라도 퍼부을 공세를 하더니, 비방울이 뚝, 뚝 떨어집니다)

 

 

 

영산강 수문

 

 

 

해남땅 울돌목 마을 전경입니다.

 

 

 

울돌목 마을엔 거북선 승선 체험을 할수있습니다.

울돌목 거북배

 

 

 

이방랑자은 18번 국도 진도로 갑니다.

 

 

 

진도땅 망금산 녹진 전망대

여기서 내려다보면 울돌목과 진도섬 일부 조망이 아주 굿 입니다.

(이방랑자가 두번째 찾은 녹진 전망대은 지금 시설 공사중이라 다소 어수선 하네요)

 

 

 

녹진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도대교와  저멀리 해남땅 울돌목 마을

(날씨가 흐려서 별로입니다)

 

 

 

진도 울돌목 해상 공원내   이순신 장군 동상

(울돌목을 보시고 호령하고 계신듯 합니다)

 

 

 

녹진에서 당겨본 해남땅 전라 우수영 국민관광지

 

 

 

울돌목 주변 경관

 

 

 

녹진 전망대에서 방랑자 부부 인증샷

 

 

 

망금산 기슭의 무궁화 통일 동산에서 담음

 

 

 

평화통일 기념비

 

 

 

 

 

 

 

통일 동산 풍광

 

 

 

 

 

 

 

 

 

 

 

배달 꽃 무궁화 시 비

 

 

 

 

 

 

 

 

 

 

 

 

 

 

 

 

 

 

 

무궁화 동산과 정자

 

 

 

무궁화 동산 입구 박 아치(터널)에서 

 

 

 

무궁화 동산

 

 

 

물좋고 정자좋은 진도땅 명당에서 맛난 점심 식사을 합니다.

 

 

 

 

 

 

 

진도시가을 지나

기수를 동족으로 돌려서 운림산방으로 향합니다

 

 

 

 

 

 

 

남도 전통 미술관 입니다.

볼거리가 많습니다.

 

 

 

운림산방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종화의 대가이던 허유(1807∼1890)가 말년에 머물면서 그림을 그리던 화실로 운림각이라고도 한다.

선생은 30대에 대흥사 초의선사의 소개로 추사 김정희에게 본격적인 서화수업을 받아 남종화의 대가가 되었다.

특히 헌종(재위 1824∼1849)의 총애를 받아 임금의 벼루에 먹을 찍어 그림을 그렸으며,

왕실 소장의 고서화를 평하기도 하였다.

선생은 시·서·화에 뛰어나 3절이라고 칭송되었는데,

대표작으로 ‘선면산수도’, ‘완당선생해천일립상’등이 있고 『몽연록』을 저술하였다.

운림산방은 철종 8년(1857)에 귀향하여 지은 것으로 본채와 사랑채인 화실, 신축된 유물보존각 건물과 연못이 있다.

(상기 내용은 daum에서 모셔온 글입니다) 

 

 

 

운림산방  임포메이션

 

 

 

전라남도 지정 기념물 제51호 운림산방 안내도

 

 

 

운림산방 매표소

 

 

 

산방 초입

 

 

 

운림산방 경내에서  방랑자 부부 기념 촬영

뒷산은 진도 첨찰산 인데

진도의 수많은 산 가운데 가장 높다.

 

 

 

 

 

 

 

운림산방 연지와 가운데 배롱나무

 

 

 

운림산방 정원과 연지 전경이 넘 아름답습니다.

 

 

 

오 ~~~ 굿 !!!...

 

 

 

연지에서 영화 촬영 화면을 담아봅니다.

 

 

 

 

 

 

 

산방 정원엔 잘 가꾸어진 수목들이 방랑자을 반깁니다.

 

 

 

아름다운 정원

 

 

 

잠시 연지에서 방랑자부부가 망중한을 즐깁니다.

시원한 음료수가...

 

 

 

산방 가옥

 

 

 

 

 

 

 

 

 

 

 

 

 

 

 

운림산방 초대 주인이신 소치 허공 선생님의 기념비

 

 

 

 

 

 

 

산방 가옥입니다

원형보존이 아주 양호합니다.

 

 

 

 

 

 

 

 

 

 

 

옛날 찬장

 

 

 

 

 

 

 

 

 

 

 

 

 

 

 

산방 산책로엔 수목이 넘 아름답습니다.

 

 

 

烏竹

 

 

 

 

 

 

 

운림산방

 

 

 

 

 

 

 

유물관

 

 

 

일지매

 

 

 

일지매 유래

 

 

 

 

 

 

 

소치 선생 기념관

 

 

 

 

 

 

 

운림산방 화맥도

 

 

 

기념관 전시물

 

 

 

 

 

 

 

소치 선생님

 

 

 

 

 

 

 

 

 

 

 

 

 

 

 

 

기념관 전시물

 

 

 

 

 

 

 

 

 

 

 

여기까지 산방 정원입니다.

 

 

 

진도 아리랑 비

 

 

 

 

 

 

 

 

 

 

 

 

 

 

 

상계사 계곡 입구에서 에너지 충전을 합니다.

 

 

 

가계해수욕장 옆  신비의 바닷길  아치 구조물

 

 

 

 

 

 

 

뽕 할머니 조각상

 

 

 

 

 

 

 

 

 

 

 

매년 음력 3월에  여기서 신비의 바닷길이 열릴때 담은 진도군 광고 사진입니다.

 

 

 

지금 보시는  이 바다가 길이 열립니다.

 

 

 

뽕할머니 동상에서 출발하여 모도섬까지 길이 만들어 짐.

 

 

 

인접한 가계 해수욕장 전경

 

 

 

소원을 빌면 들어 주신다는 뽕 할머니 조각상 앞에서

방랑자 부부 인증샷 

 

 

 

 

홍주 하우스및 전망대

(이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신비의바닷길이 열리는 모습을 가장 잘 볼수있습니다.)

 

 

 

 

 

 

 

홍주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신비의 바닷길 갈라지는 모습

뽕 할머니 동상 ~ 모도섬까지  총 2.8km의 바닷길이 열림.

 

 

 

 

 

 

 

전망대에서 당겨본 모도섬 전경 

 

 

 

모도섬 주변 풍광

 

 

 

진도 홍주

 

 

 

 

 

 

 

홍주하우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가계 해수욕장 모습

 

 

 

남도  석성

고려 때 축조된 석축 성으로
1271년(원종 12)  배중손 장군이 삼별초를 이끌고 진도로 남하하여

대몽 항쟁의 근거지로 삼으면서 쌓은 성이라고 전한다.

 

 

 

 

 

 

 

 

 

 

 

 

 

 

 

 

 

 

 

 

 

 

 

관아

 

 

 

문화재인데, 관리가 조금? ...

 

 

 

 

 

 

 

쌍문교 와 단운교(전남 문화제 자료 제215호)

정교하고 오묘하게 돌로 쌓은 다리인데

남도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것같다.

 

 

 

단운교

 

 

 

쌍문교의 자태

 

 

 

 

 

 

 

쌍문교와 남도석성 남문

 

 

 

 

 

 

 

 

 

 

 

현존하는 우리나라 석성중 남도석성은 원형이 비교적 잘 유지된 성입니다.

 

 

 

팽목항 선착장

여기서 관매도가는 배를 탑니다.

하지만 선착순에 늦게 도착하여 오늘배는 못타고 내일 새벽 06시 30분 배을 타기로 하고

발길을 돌립니다.

 

 

 

입항하는 연락선을 담아 봅니다.

 

 

 

하선하는 모습

 

(1일차 기행 후기)

진도대교에서 시작해서 남도석성을 끝으로

1일차 기행을 마치고

다음 기착지인 관매도로 가기 위하여 차내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팽목항으로 열심히 달립니다.

 

하지만 팽목항에 도착하니

선착순에 늦어서

오늘 관매도행 배편은 끝났습니다.

 

참고로 관매도 가는 배편은

예약이 안되고 무조건 선착순입니다.

 

해서, 각종 여행 자료 수집후

명일 새벽 03시에 팽목항에 오기로 하고

진도읍 000모텔로 발길을 돌립니다.

 

금일 이른 새벽 구미에서 진도까지...

그리고 진도 구석구석을 기행하고 나니

온몸은 땀 범벅이고 심신은 지쳐갑니다만,

소중한 자료들을 많이 접했기에 마음은 부자인것같습니다.

 

금일 진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꿈속에서 그리고,

명일 관매도 기행의 장을 열면서...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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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23 20:12

    첫댓글 진도 및 해남일대에도 볼거리가 많네요.
    즐감 했습니다..

  • 11.08.23 20:28

    즐감입니다~

  • 14.03.07 12:44

    경치가 좋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4.09.18 19: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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