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wang's 거실 수납장 공간박스의 대~~변신3탄 !!
before
after
 10개에 2만원대에 구입했던.. 완전 저렴한 mdf 공간박스였는데요~ 예전에 손쉬운 리폼으로 그냥 흰색 페인팅작업은 했었어요~
살짝쿵 끼어있는 올리브 그린색 아이는 똑같은건데... 마루타겸... 물감을 섞어서 연습삼아 칠해본 거구요... 베란다에 두고 화분대(다이) 용도로 썼던 거에요^^ 속은 그냥 신경 안쓸려고.... 저 색깔로 내버려 두기로 맘 먹고... 작업 들어갑니다~ㅋㅋ
난이도
 
준비물
공간박스 4개, 사선ㄱ자 다리, 문짝용 판재, 옆면용 패널(타일제작 시에도 이용), 상판용 MDF(루터가공한 판), 타일, 타일부자제, 페인팅재료, 경첩, 손잡이, 목공도구 등
제작기간
일주일?(밤마다 조금씩~)
제작비용
리폼 치고... 적게 들지는 않은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상판 제작에만 거의 3만원대로 들었던 것 같아요ㅜㅜ(타일을 안하면 확~저렴)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를 올려봅니다...ㅋ 
이제 슬슬~~~ 신랑이 리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네요~ㅋ ☞.☜ 그거 내가 할까? ㅋ
공간박스 네개를 잘 붙여서 무거운 걸 올려두고... 하루밤 굳힙니다~~~
튼튼해져라~~ 튼튼해져라~~
사실...지금까지 제가 공간박스를 리폼하면서... 접착용 재료로 거의 목공본드를 사용했는데요 ^^ 튼튼하게 하려면.. 피스로 박아 줘야 하는데... 이상하게 흠집 남는게 싫어서리...ㅋ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목공 본드는 정말 괴력(?)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완전 강력~ 절대 떨어지지 않는 다는 거~!!!(지금까지는..ㅋ) 
detail을 살펴 볼까요~? 
좌우 옆면은 제가 좋아하는 패널작업 패널문도 달고.. 손잡이도 달고... 을 했어요~^0^ 
상판엔 타일작업했어요~
☞ mdf판재에... 옆면에 붙이고 남은 패널을 45도로 잘라서 붙이고... 타일본드→타일→줄눈제→ 걸레질 100번~ㅋ 이렇게 작업했어요~
상판을 비롯해서 목재에 워싱페인팅 작업을 합니다~~ 뽀샤시하게~ㅋ 그리고 바니쉬로 3번....
저는 모든 상판을(예전에 작업했던 것... 앞으로도 쭈~욱)... 본체에 고정시키지 않고 분리된 상태로 그냥 얹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혹시 변심해서 상판을 바꾸고 싶을 때... 예를 들어, 타일이 지겨워지면... 패널 상판으로 교체한다던지... 그럴 때 쉽게 리폼이 가능하게 하려구요~ㅋ 그럼 이 때 기존의 상판은 뭘로~???? 글쎄여~~~ㅋ
이쁜 tea table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집이 좀 더 넓어지면... 아일랜드 식탁으로도 변신시켜 보고...
작은 변화지만... 그 속에서 큰 기쁨을 찾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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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결혼 전에.. 그냥 낱개로 포개어 놓고 책장겸..해서 쓰던 공간박스랍니다~~ 
출처: SWEET♥TIME 원문보기 글쓴이: 달콤쿠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