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만현 큰스님 정기법문
현지궁 현지사 춘천 본원
광명 만덕 큰스님의 수행일지
일부분을 공개한다
신불기15년불기 2556년 임진년 음력3.11(2012 .4. 1. 일) 큰스님 춘천 법문
오늘은 임진년 양력 4월 초하루입니다. 세 전각이 모두 만원을 이루었습니다. 1,000명이 훨씬 넘을 것 같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 오늘 처음 오신 분, 손들어 보세요. 어이구! 많이 오셨군요. 여러분! 오늘 처음 오신 분 참 잘 오신 겁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여러분! 잘 살고 싶지요? 남은 생 병고 없이, 자식들 잘되고, 남편 속 안 섞이고 잘살고 싶지요? (신도: 예~)
여기 현지사에 오셔서 법문을 듣고 큰스님 가르침대로 살면 그러합니다. 또 죽을 때에도 나쁜 병 얻지 않고 잠자듯 바람같이 갈 수 있습니다. 이게 큰 복입니다. 잘 오셨습니다. 스님의 이 말은 뜻이 있습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것을 부연해서 자세히 설명을 않겠습니다. 설명을 하지 않는 것이 덕스럽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영산불교 현지궁 현지사는 삼계의 지존이신 부처님과 기라성 같은 부처님들이 오셔서 상주하시는, 와 계시는 그리고 현신하시는 정말로 엄청난 성지중의 성지입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처음 오신 여러분들에게 스님이 이렇게 말씀드린 거예요. 지금 당장 이해는 못하시겠지만, 아마 이해하실 날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전생(前生)이 있었다는 것을 압니까? 다음 생이 있다는 것을 알아요? 다음 생이 있습니다. 죽어서 가는 세상이 있고요. 없는 것이 아니라 있습니다. 지옥도 있고 극락도 있고 부처님도 계십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불교는 이렇게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우리 광명 만덕님의 수행일지, 약 15년에서 20년에 걸쳐 쓴 수행일지를 세상에 발표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밝혀서는 곤란한 밀장이 많이 들어 있어서 그 불사(佛事)를 중단했습니다. 중단을 하고 부처님의 허락을 받아서 오늘 그 일부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 내용이《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Ⅱ》권에 첨가되어 금년 4월 초파일 안으로 발간될 것입니다.
제목은 내 책 앞장을 보면 부처님께서 선언하신 그 대목이 있지요. 그 다음에 끼워 넣기로 했습니다. “서문으로 들어가면서”라고 되어 있습니다. 부제는 ‘부처님 정법 문중의 보살도 법위통과’, 그리고 ‘무량광 빛으로 이루어진 부처님 불신을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광명 만덕님의 15년에서 20년에 걸친 수행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소개됩니다.
오늘은 그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드립니다.
『나(광명 만덕)는 서울의 암사동에서 (암사동에서 나와함께 3년 정진을 했지요.) 3년간 토굴생활 정진을 했다. 시퍼런 칼을 놔두고 죽음을 각오한 용맹정진 100일 만에 석굴암 불상을 옮겨 놓는 공부에 성공하였고 (여러분 중에 들은 신도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스님이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깊은 선정에 들어가 무량광을 보고 부처님을 친견하여 불(佛)의 인가를 받았다. 그 동안의 피나는 수행과정은 일일이 여기에 적지 못한다.
간략하게나마 수행과정들을 드듬어본다. 먼저 54품 하늘과 성중을 지나는 공부를 할 때 (성중이라 함은 성인의 반열에 올라간 무리들을 말합니다. 성중의 맨 위가 아라한이고 이 법위를 넘어선 성자가 무루대아라한입니다) 무루대아라한 시험을 통과하는데 있어서 엄청난 시험을 반복해서 보았다. 54하늘이 있다는 것과 하늘 왕을 교화하는 제석천왕이 있음을 알았고, 그들 모두를 교화할 수 있는 능력을 인가받았다. 성중과 무루대아라한, 천녀정토의 천녀들과 실력을 겨루었고, 그들을 압도하여 부릴 수 있는 능력을 불세존으로부터 인가받았다.
(이해하겠습니까? 여기에다가 스님이 조금 부연하겠습니다. 그곳에서 공부할 때 우리는 칼을 놔두고 공부했어요. 금생에 성취 못하면 동맥을 끊어서 죽기로 하고요. 그렇게 무섭게 했습니다. 용맹정진 100일 만에 석굴암 불상을 옮겨놨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석굴암 불상사진이 있지요? 이렇게 눈을 감고 명상을 해서 사진의 석굴암 불상을 그대로 눈 앞에 만들어내는 거예요. 이 작업이 어려워요. 여러분 안 됩니다.
집중력이 정말로 탁월해야 됩니다. 과거생에 적어도 영산 당시 적만 해도 가섭존자는 대단한 분이었습니다. 공부 잘 했었습니다. 세세생생 태어날 적마다 공부를 아주 잘 했습니다. 그러했기 때문에 그런 집중력이 있었던 거예요. 사진의 석굴암 불상을 삼매의 힘으로 딱 만들어 언제나 공부방에 앉으면 사진과 똑같은 실제의 살아있는 석굴암 불상이 이렇게 앞에 와서 앉아 계시는 그 작업을 성공시킨 거예요.
여러분, 이 대목이 잘 이해가 될려나 모르겠네. 화두참선과는 전혀 다른 공부방법이지요. 참선보다 훨씬 차원 높은 고난도의 공부입니다. 광명만덕님은 지금도 그래요. 앉으면 앞에 딱 와 있어요. 이제 그렇게 해놓고 더욱 깊은 선정에 들어갈 수 있어요. 더욱 깊은 선정에 들어가서 부처님의 빛 무량광, 무량광이라고 하면 부처님의 빛을 말해요. 이런 일상적인 빛하고 다릅니다.
이 태양광 햇빛도 밝지요. 밝지만 마음의 빛보다 밝지 않아요. 수행해 들어가서 보는 마음의 빛, 대단히 밝은 마음의 빛인 자성광(自性光, 마음의 빛)만큼 밝지 않다는 거예요. 태양광이 말입니다. 마음의 빛이 그렇게 밝아요. 그런데 이제 더 두타행을 하고 무아행을 하고 보살행을 해서 정토 정도 뚫고 들어가서 보니까 거기는 자성광보다 더 밝아요.
스님들이 벽을 보고 ‘이뭣꼬~ 이뭣꼬~’ 하고 들어가서 화두타파 할 때 드러나는 것이 자성광이어요. 그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깨끗하고 영롱한 색깔인 정토 빛이 있어요. 그런데 정토를 더 뚫고 들어가서 부처님이 계시는 저 상적광세계, 무아속 절대계의 무량광(無量光)을 보면 또 정토의 색깔과 천지 차이어.
그 광도(光度)와 힘, 강도(强度)가 그래요. 거기는 엄청나요. 부처님 세계의 불가사의한 그 빛, 그걸 무량광이라고 해요. 부처님들은 그 무량광 빛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소위 조물주가 부린다는 온갖 조화를 부릴 수 있는 거예요.
빛은, 그러니까 자성광은, 원초의 빛이라고 해요. 자성광은 이 현상세계 상대세계를 창조한 원질(原質)이어요. 그것보다도 더 밝은 저 정토색깔은 정토의 세계를 창조한 빛이어요. 본질이어요.
상적광세계의 무량광은 모든 빛의 본원광이어요. 이 빛을 가지고 부처님은 백 천 가지의 조화를 부려요. 부처님의 몸이 그 빛으로 이루어졌어. 그런데 그 부처님은 지혜와 자비와 무서운 우주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잖아요. 우주와 하나로 계합되어버렸고, 백천삼매에 능하기 때문에요. 그래 가지고 이 빛을 마음대로 조화를 부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의 경지에 가면 불가사의해서 말할 수가 없어요.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그 다음입니다. 우리가 암사동에서 보광동으로 옮겼어요. 서울의 보광동, 이태원에 있지요. 이건 오늘 처음 소개합니다. 그러니까 잘 들어봐 주세요)
이태원 보광동 3년 토굴생활은 보살대기와 보살도 통과를 위해 피나는 용맹정진, 피나는 수행의 연속이었다. 그 결과 각종 삼매에 들 수 있었다.
(극락세계를 가려면 정토대기를 통과해 가야 되요. 앞에서 붓다의 인가를 받았지만 이제 실력과 능력과 자질을 갖추는 거예요. 그래서 보살대기와 보살도 통과를 해야 되요. 이 보살들을 압도할 수 있어야 되요. 이 정토보살들을 전부 내 손아귀에 쥐어야 되요. 그래서 그 많은 삼매에 들었어요. 이때의 시험은 내가 없고 남을 위해 살아가는 모든 법을 익히고 배우는 공부예요.)
불세존 석가모니불을 위시해서 열여섯 사부님이
(여기는 열여섯 사부님이 와계셔요. 삼계의 그 많은 붓다님들의 대표자들이어요. 열여섯 분이라고 하면 큰 부처님들이어요. 부처님을 위시해서 다보부처님, 어머니 역할을 하시는 준제부처님, 그리고 약사부처님, 아미타부처님, 법보를 관장하는 보명부처님-지금의 불교계에서는 보명부처님을 몰라요.
그리고 혜위등왕불이신 미륵부처님, 시방여래불 지장보살님, 산왕불님, 치성광여래부처님, 영산당시 십대제자였던 수보리 존자 명상불, 영산당시 십대제자 사리불존자 화광불, 그리고 미타부처님의 좌우보처인 관세음보살님·대세지보살님 등등 열여섯 분이라고 하면 기라성 같은 부처님들이어요. 여기에 그 분들이 와계셔요. 이게 영산불교 현지사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 다른 절의 승려들은 이해할 수가 없지요. 마음이 부처라고 하는데. 무서운 이야기를 하거든. 이해 못할 이야기를 하거든. 2600년 동안 불교계에서 이야기 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거든. 그러니까 모른단 말이에요)
각기 금강좌에 앉아서 몇 시간씩 걸리는 시험은 기막힐 정도로 긴장되며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했다. 그 때마다 피를 토하는 죽음의 각오로 10시간에서 13시간 혹은 18시간 정도의 팔정도염불삼매에 들었다.
(우리는 처음부터 팔정도칭명염불을 했어요. 그것은 지장보살님이 권해서 한 거예요. 이게 정법이니까 이렇게 공부하라고 하신 거예요. 세상은 지금 말세가 되어가지고 부처님 없다고 한다고요. 우리가 정법, ‘부처님의 정법문중의 정법공부를 해라’ 해가지고 그때 이 팔정도칭명염불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음식이란 큰 주전자에 담긴 진한 보리차가 거의 전부고 다른 음식은 없고 굶는 날이 많으니 소 대변은 보지 못할 정도였다. 지치고 피곤한 일과로 몸은 말할 수 없이 야위었고 잠은 삼매의 힘으로 거의 자지 않고 일행삼매로 보냈다. 그러나 부처님 위신력으로 체력은 견딜만했다. 마지막 보살도 시험을 보는 날이다.
(보살도 시험, 여러분 공부내용이 희한하지요. 그래서 오늘 정법문중 의 여러 시험과 법위를 소개해드리는 겁니다. 시험보고 합격해야 법위를 줍니다)
시험에 임할 때는 설레면서도 불안한 묘한 마음이 들었다. 기라성 같은 붓다님들은 속속 광림하여 각기의 금강좌에 앉으셨다. 이때 상수보살인 문수보살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금 이 순간 어려운 이 시험을 통해서 금생에 보살도를 완성하고 중생을 교화할 수 있는 능력을 인가받게 된다. 만약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만덕은 석가모니부처님과 열여섯 사부님을 금생엔 다시 만나지 못할 것이며 다음 생에 다시 만나게 된다.”
(이 보살도를 통과한다고 해서 완전한 붓다가 아니어요)
이때 시방의 모든 것은 다 온데간데 없어지고 내 앞에 놓여 있는 긴~터널 속,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다만 활활 타오르고 있는 용광로 불구덩이 터널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걸 통과해라 그거예요)
불세존 석가모니 부처님과 열여섯 사부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흘러 앞을 가린다.
(이걸 통과 못하면 다음 생에 만나자고 하니까. 그리고 이것을 통과하려니까 자신이 없어. 이 길고 긴 터널이 어디가 끝인 줄도 모르는데. 그 크고 넓은 터널 안은 수 천 도(℃)를 헤아릴 수 있는 불구덩이 용광로가 활활 타오르고 있는데, 다만 중앙에 사람이 스쳐갈 공간은 있어. 이것을 통과해라 그거예요. 조금만 불에 타면 그 영체가 녹아서 재가 되어버릴 거예요. 그러니까 주저앉아서 통곡을 한 거예요.)
그러나 문득 생각하기를 그 동안 사부님들로부터 배운 대로 죽을 각오로 깊은 삼매에 들어 꼭 통과하여 다시 사부님을 만나면 되잖아. 이 때 나의 정신은 온전하여져 환해지면서 몸과 마음이 일치하여 용광로 불구덩이 속 중앙으로 몸을 날렸다. 해인삼매로.
(그 당시에 이 해인삼매를 자재할 수 있었거든요. 이건 상품보살이 드는 삼매입니다.《화엄경》을 썼다는 해인삼매. 해인삼매로 깊~이 들어 알 수 없는 긴~터널 속을 통과한 것이다. 드디어 통과했어요)
그 힘겨운 시험을 치고 지쳐 쓰러진 나를 꼭~ 끌어안아주시는 분은 그 동안 건강을 돌보아주었던 나의 주치의 약사여래부처님이셨다. “제자! 공부 잘했네.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구먼!” 하시며 용안에 말없이 눈물을 흘리신다. 우리 교주 불세존 석가모니부처님과 나머지 사부님들께서는 박수를 치시며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구나! 그 동안 참으로 공부 잘했네!” 원으로 빙 둘러선 채 우리 모두는 붓다님들 빛으로 화해 하나가 되었다. 빛이 되어 하나가 되었다.
우리 불세존은 다시 현신하시어 “오! 내 아들, 얼굴 좀 보자!” 하시며 눈물을 흘리신다. “이게 얼마만인가!”(부처님 말씀이어) 이때에 사부님들도 우셨고 만덕도 기쁨과 환희 속에서 불세존 품에 안겨 한~없이 울었다.
(나도 그때 많이 울었습니다. 그 옷은 땀으로 젖은 듯 했고요)
그 후 3일간의 정진 뒤 삼계의 모든 붓다님들 허공에 가득 나투신 가운데 교주 불세존께서 나에게 보살도 인가증을 주시면서 이를 선포하셨다. “다시 토굴을 옮겨 3년 더 정진시켜 완벽한 붓다 만들겠소.” 법보관장 보명불의 말씀이었다. “속히 만드시오.” 우리 교주 불세존의 명이 떨어져 우리는 이곳 춘천으로 수행처를 옮기게 되었고, 마침내 붓다가 드는 가장 깊은 삼매인 대적정삼매에 들 수 있었다. 법신 보신 화신이라는 붓다의 삼신을 갖추게 되었고, 불안(佛眼)이 열려 극락을 위시해서 지옥, 그리고 인간 윤회의 주체인 영혼체까지를 볼 수 있었고 온갖 신통을 갖추게 되었던 것이다.
나의 대적정삼매 송(頌)을 소개한다.
비었어라
비었어라
삼천대천세계가 비었어라.
모두가 비어 있는 공의 자리
삼천대천세계의 부처님 법의 자리
청정하고 깨끗한 무량광명
환희 환희 환희 일러라.
(이게 대적정삼매 송입니다)』
『우리 교주 불세존께서는《법화경》의 말씀대로 나유타하고도 아승지겁 전에 최초로 불과를 이루셨음을 여기 확신한다.
(완전한 붓다가 되어서 다~통찰하시면서 말씀하신 거예요)
그 사이에 그때 그때 필요할 때마다 사바세계에 무수히 몸 받아 오셨음도 확실히 증언한다. 또한《붓다의 메시지Ⅰ․Ⅱ》권의 법설, 그리고 문수법왕자 자재 만현의 그동안의 텔레비전 라디오 동영상 법문은 진실하다는 것을 믿어주기 바란다. 불과(佛果)를 증하게 되면 법보화 삼신을 갖추게 되는데, 여기 우리 교주 석가모니부처님의 상적광세계에 계실 때의 진짜 모습인 원만보신 노사나부처님을 그려본다.
먼저 부처님의 청정법신이요 진불이신 비로자나불은 삼계의 모든 붓다님들의 법신체로서 항상 우주 법계를 비추고 계시는 무형의 광명체이시다. 《화엄경》의 표현처럼 1,000개의 태양같이 밝은 무량억종광 덩이로서 이 청정법신 비로자나부처님 속에 삼계의 모든 붓다님이 움쳐계신다.
(이거 지금 어마어마한 선언입니다. 일찍이 2600년 동안 알지 못했던 천고의 비밀이올시다)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대지(大智)의 광명체에서 금강좌에 나투시어 가부좌하고 계시는 분이 바로 부처님, 곧 원만보신 노사나불이시다. 황금장삼에 108쪽 빨간 가사를 수하신, 그리고 머리 깎은 32상80종호 이상의 눈이 시려 볼 수 없는 깨끗하고 청정하고 아름다운 빛의 단엄한 상이시다. 부처님의 몸은 안과 밖이 투명하고 맑고 깨끗한 천만억 가지 색깔의 불가사의한 무량억종광 빛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이 부처님 보신 몸의 정확한 본체이시다. 원만보신 노사나부처님께서 경험세계에, 곧 사바세계 남섬부주로 광림하실 때에는 여덟 고리 석장을 짚거나 지휘봉을 드신 채 환희 현란하신 불신(佛身-변화신)으로 현신하신다. 자비와 동시에 위엄을 갖추신 지혜의 화신이시다. 희유하시고 부사의한 저 늠름한 부처님,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가는 모습이시다. 부처님의 피부 색깔은 마치 백인종과도 같이 우유 빛으로 곱고 맑으시다. “아들아!” 하고 부르시는 목소리는 세상천지 인간이 흉내 낼 수 없는 자비하고 온화하고 포근하고 맑고 깨끗하다.
(여러분, 하늘사람 목소리 다르고, 보살 목소리 다르고, 귀신 목소리 다르고, 사람 목소리 다릅니다. 부처님 목소리는 그 자비하고 온화하고 포근함이 상상할 수 없어요)
부처님의 일거수 일투족 걸음걸이는 위압감이 있고 도도하다. 태산이 움직이는 듯 무거우면서도 그러나 가볍다. 눈빛은 지극히 맑고 시원스러우며 지혜가 번득인다.《화엄경》〈비로자나품〉에 보면
“부처님이 도량에 앉으시니 청정하고 크신 광명 천개의 태양이 동시에 출현한 듯 널리 법계를 비추는도다”라는 게송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빛 자체인 부처님을 그린 것이다. 자재 만현 스님께서 부처님에 대한 법문을 잘해주셨기에 여기서 그치지만, 한마디 덧붙인다면 부처님은 끄달림과 집착과 머뭄에서 벗어난 완전 해탈신이다. 백천삼매에 자재하시고 천백억 화신을 내시고, 이 세상을 다 살 수 있는 복력을 갖추셨으며, 중생의 업장을 소멸해 줄 수도 있고, 삼악도 중생을 인연 따라 건질 수 있다.
그리고 미래제가 다해도 빛 자체이시기에 멸도할 수 없는 성자 가운데 성자라는 것을 강조해 둔다. 우리 교주 불세존은 전지하시고 만능 자재하신 삼계의 지존이시고 대법왕이심을 다시 확인하는 바이다. 완전한 지혜 대적정삼매의 최초의 성취자로서 모든 붓다의 붓다로서 진정 우주 온 법계의 주이심을 단언하고자 한다.
나 광명 만덕은 깊은 삼매에 들어보니 불과를 이룬 대수행자는 청정법신 안에 자기불신을 두고서 이곳 당처를 한 발짝도 떠남이 없이 삼계의 중생을 백천만의 화신을 나투어 하루도 영일이 없이 교화에 열중하고 계심을 알았다. 그러나 요즘 일부 불교인들은 ‘마음이 부처이지 마음밖에 불보살이 어디 있는가’ 한다.
극락 지옥도 마음 안에 있다고 보고, 육도윤회 역시 우리 인간 마음의 생각 생각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없어졌다 하는 것을 말한다고 하면서 신도들을 오도한다. 막행막식하는 말세의 사이비 성직자들이 많음을 본다. 불행한 일이다. 내 분명히 단언하지만 이들은 무간지옥 이상으로 떨어져 말로 다할 수 없는 지옥의 무서운 고통을 당할 것이다.
부처님도 계시고 극락도 지옥도 확실히 있다. 육도에 윤회생사 하는 것도 사실이다. 부디 염불정법으로 귀의해서 부처님제자답게 계율을 생명으로 하여 윤회를 벗어나 극락왕생 할 수 있도록 위로는 보리를 구하고 아래로 보살행 하는 일에 더욱 정진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영산불교 현지궁 불세존 법상속자 광명 만덕』
이 내용을 알아듣기 쉽게 해석을 해드려야 되는데, 그 동안에 스님이 200여 차례 가까이 많은 법문을 했기 때문에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은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그러나 아마 와 닿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여기서 스님이 강조하는 것은 하늘가기도 어렵습니다 여러분. 하늘가기 어렵습니다. 내가 15년 동안 천도재를 해보니까 100명에 하나 정도, 1,000명에 하나 정도 하늘을 갈까 말까 합니다.
그런데 그 하늘은 여섯 하늘, 자세하게는 54품의 하늘이 있습니다. 54품 하늘. 하늘가기 어렵습니다. 자력으로 하늘을 가려면 오계십선(五戒十善)을 지켜야 됩니다. 그런데 30여년 전엔가 조계사 법회에서 어느 큰스님이 ‘오계를 지키는 스님이 거의 없다’라고 사자후 한 적이 있습니다.
오계를 반듯하게 지키는 스님이 있으면 나와 봐라 그거예요. 오계라도 지키는 스님이면 큰스님이지 나와 봐라 그거야. 적어도 오계십선을 지켜야 하늘을 가는데, 이거 큰일이다 그거요. 오계를 지키는 스님이 손으로 꼽을 정도이니 이거 큰일이다 그거예요. 여러분, 이게 사실입니다. 사실이어. 나도 그 스님의 말에 대해서 전폭 공감합니다.
외도는 그러니까 불교를 제외한 저 많은 종교, 또
우리 불교 집안에서도 계율과 경전과 염불을 주장하는 우리 영산불교 정법교단을 제외한 여러 종파는 대단히 미안한 말이지만 하늘 가기도 힘듭니다. 잘 해야 하늘갑니다. 왜냐하면 오계십선을 지켜야 하늘을 가는데 요즘 부처님 계율을 지키는 종파가 얼마나 됩니까? 여기 부처님이 오셔서 상주하시고 현신하시는 우리 현지사 정법문중에서는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됩니다.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됩니다.
하늘 위는 성중하늘이라고 여러분 아실 겁니다. 성중하늘, 성자의 반열에 올라간 성자들이 가는 하늘, 색계 무색계 하늘을 통틀어 말하지요. 성중하늘이라고 그래. 하늘 위에는 성중하늘이 있고, 성중하늘 위에는 무루대아라한이 가는 세계이지요. 대단한 성자이지요. 그 위에는 천녀정토, 그 위에는 보살대기, 그 위에는 보살이 왕생해서 사는 불퇴전의 정토극락세계입니다. 불퇴전의 극락세계에 가는 이들은 보살 인가를 받은 큰스님이 간다는 거예요. 그러나 자력으로는 거기를 갈 수 없다 그거라. 자력으로는 거기에 갈 수 없어. 왜냐하면,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마장(魔障) 때문에 그래. 무서운 마장 때문에 갈 수가 없어. 보통 사람은 하늘도 못 가 하늘도.
자, 오계(五戒)를 봅시다.
‣살생(殺生)하지 않아야지. 산목숨 안 죽여야지.
‣도둑질 하지 않아야지.
도둑질, 많지요. 힘으로 빼앗는 것을 강도(强盜)라고 하고, 거짓말을 하여 남의 재물을 편취하는 사기(詐欺), 절도 횡령 배임...많지요. 세금을 떼어 먹는 것도 절도인 거요. 우리 절 집안에서의 돈, 절의 돈은 부처님 돈인 거예요. 부처님 돈이어. 그걸 상주물(常主物)이라고 해. 상주물을 사리사욕에 써버리면 절도인 거예요. 그것은 절도여.
‣거짓말 하지 않아야지.
입으로 짓는 무서운 업이 있어. 부처님이 없다고 하거나, 극락이 없다고 하거나, 지옥이 없다고 하는 등의 대 망어입니다. 자기가 공부를 안 해놓고 안 보인다고 하는 망어, 모르면 차라리 가만히 있어야지요. 소승의 대망어는 자기가 깨닫지 못하고도 깨달았다고 하는 것이지만 대승에서는 부처님 없다고 하는 것이 대망어입니다.
화두타파는 이제 시작이어. 거기서 백천만리 더 들어가야 된다고. 그래야 삼매에 들어가는 거예요. 아라한삼매, 보살삼매를 들어가는 거예요. 그것을 공부 안 해놓고 없다 한다고. 마음밖에 못 봤지. 마음자리를 본 거기가 견성(見性)이지. 견성이 끝인 줄 알아. 공부를 해서 화두타파 하여 뒤집힌 것을 보니까 전부 허공같이 텅 비어 있단 말이어. 이게 마음의 실상이어. 마음의 모습이어. 본체(本體)인 공(空)의 모습이어. 그것만 봤어. 그것만 보고 그 이상은 뚫어보지 못하고 아무것도 없다 그러네.
지옥도 없고, 극락도 없고, 불보살도 없고, 윤회생사도 거짓말이고. 다 없다는 거야. 지금의 불교가 이렇게 되어버렸어. 그러면서 돈을 벌려고 천도재(薦度齋)를 하고. 우리가 천도재 하니까 말입니다. 불공으로 오치도 사거든. 이거 앞뒤가 맞지 않지요. 아무것도 없다면서, 나도 없고 너도 없다면서 말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잘 선택해야 되요. 우리는 정법을 만나야 되는 거예요. 정법을 만나야 됩니다. 이단(異端)을 만나면, 사이비를 만나면, 외도를 만나면 희망이 없는 거예요 여러분.
무엇이 바른 길인지 모르고 악행을 하니까 대부분 악도로 가거든요. 늙어서 중풍을 맞거나, 치매의 병을 얻거나, 식물인간이 되거나...불행하지요 여러분. 한번 생각해 봐요.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잖습니까. 그런 병을 얻어서 불행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잖아요.
지옥은 그것보다도 10배 100배 무서워. 너무도 무서워서 내가《21세기 붓다의 메시지》에 지옥을 그리지 않은 거예요. 지옥을 안 그렸어. 지옥을 말하면 여러분은 살 수 없어. 그 상상만 해도요. 그런 데로 간다고. 죄를 지으니까 지옥으로 간다고.
바늘로 열 손가락 사이를 찌른다면 그 고통이 어쩝니까? 한번만 당해봐라 해도 누가 당하겠습니까. 그걸 모면하려고 도망 가버리지. 모면할 수 있는 길만 있다면 온갖 수단 방법을 써서 모면하려고 하지. 그런데 그 지옥에서는 하루에도 수백 번 수천 번 그 고통을 당하면서 혼절하여 죽어버려.
다시 깨어나면 또 그래. 이런 지옥이 분명히 있어. 이런 정도의 지옥은 많아. 불바다 지옥이 있고, 독사지옥이 있고-독사가 우글거리는 그 속에다가 던져버리는 그런 지옥말이에요, 칼산에다가 던져버리는 칼산지옥-던져서 죽으면 다시 빼어가지고 던지고 다시 던지고 한단 말이에요.
이런 무간지옥이 많아. 이런 데로 가는 사람이 많아. 그것은 부처님이 없다하고, 극락도 없고, 지옥도 없다하고, 인과도 없고 윤회도 없다고 하는 사견(邪見)을 가진 사람들이 악행을 일삼으면 가는 거예요. 입으로 짓는 죄가 너무도 무서워. 너무너무도 무서워. 그것을 우리가 알아요.
‣사음(邪淫)하지 말아야지.
요즘은 우리 사회가 너무 심각합니다. 인륜도덕이 땅에 떨어졌어. 양심이 실종되어 버렸어.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이 성윤리가 문란해진 것입니다. 텔레비나 책이나 잡지나 불륜을 다루는 것이 당연해져 버렸어. 이거 문제에요. 젊은 청년들이 교제할 때는 성적으로 절대 건전해야 돼. 결혼한 다음에는 반드시 서로간에 신뢰를 깨뜨리는 일이 없어야 됩니다. 요즘 사람들이 잘못된 사회풍조에 물들어서 불륜이나 사음을 일삼고 있는데 이 과보가 반드시 있습니다. 좋지 않습니다. 우리 불자들은 절대 이 음계를 지켜야 됩니다. 우리 현지사 신도분들은 이 음계를 어기면 그 때부터 현지사 신도가 아니여. 부처님 제자가 아닙니다.
‣술마지시 않는 것입니다.
이건 참 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사회생활을 할려면 술을 떠나서 살 수가 없지요. 그렇지요? 집안의 대소사로 친인척들이 모일 때나, 무슨 동창회다 무슨 친목계다 해서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할 때나 직장생활하면 동료 상사 부하직원들간에 술이 없으면 안될 경우가 많지요. 우리 신도분들한테는 절주를 권장합니다. 처음에는 최대한 적게 마시라고. 그 다음은 금주입니다. 금주가 목표예요. 금주를 하십시오.
스님들 보면 정말로 계율이 없어. 지금 오계를 안 지켜. 오계를 반듯하게 지키는 사람이 열에 한둘밖에 없어. 이거 사실이어요. 어떻게 할 거요? 이런 불교, 이런 절에 다니겠단 말입니까? 불쌍하지. 그 절에 가서 뭘 배울 거요? 그 곳에 무슨 능력이 있다고. 거기에 가서 무슨 복을 받을 거요?
요새는 절도 아니면서 절 모습만 꾸며놓은 절들도 있어요. 무당절 같은데. 그런 절에는 아주 악하고 사악한 귀신들이 드글드글 한 거예요. 그런 절에는 가지 마십시오. 우리 현지사 이 경내에는 귀신 외도신이 들어올 수가 없어요. 여기는 범접할 수가 없어요. 범접을 할 수가 없어. 들어올 수가 없어. 성중이, 사천왕이, 수많은 성중이 깔려 있어요. 들어올 수가 없어. 그래서 여기에 왔다 가면 한 가지 이상의 복을 받는다 그거예요.
저기 화진포 약사궁, 다녀간 많은 사람들이 지금 현대의학으로도 치유되기 어려운 병들이 낫잖아요. 저 동방만월세계에서 온 많은 전문의(專門醫)들, 최상수보살들이 화진포 약사궁에 계신단 말이에요. 전문의들이 와계셔. 지난 약사재일에는 그 전문의들이 주사약을 주사기에 넣어 그 아픈 사람들에게 투여했습니다. 여러분들 눈에는 안보이지. 아마 한 가지 병은 치유되었을 거예요. 느끼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부처님의 청정한 계율, 이건 우주법칙이어요. 이 계율을 지키고, 경전을 읽고, 부처님다라니를 하고, 염불을 해라. 염불도 ‘석가모니부처님 염불을 해라’ 하는 것이 정법입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여러분!《금강경》이나《법화경》이나《화엄경》을 읽는 공덕이 대단한 거예요. 우리는 그걸 주장해요. 그러니까 계율을 지키고, 경전을 읽고, 그리고 염불을 해라. 칭명염불을 해라 그거예요. 더 이상의 업을 짓지 말고. 가장 무서운 죄는 부모님과 부처님을 상대해서 지은 죄가 제일 무서우니까.
그것을 불효오역(不孝五逆)이라고 해요. 부모님을 죽이고 성자를 죽이고, 그리고 훼욕삼보(毁辱三寶)-불법승 삼보를 비방하고 능멸하는 죄, 이것이 가장 무서운 죄이니까 이런 죄를 짓지 말고, 오계 십선을 지켜라. 가능한 한 많은 계율을 지키고, 그리고 경전을 수지 독송하고, 다라니를 하고, 우리 부처님 존호(尊號), 성호(聖號)를 칭명하는 칭명염불을 해라 그거예요. 그래야 업장이 씻어진다 그래. 그래야 업장이 소멸된다 그거예요. 이게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이것은요 정말로 양심 있는 불교학자들, 정말로 공부 많이 한 스님이라고 하면 쌍수를 들어서 그것이 바로 정법이라고 할 거예요. 이게 우리 현지사예요.
여러분들이 협조를 해서 현재 벌써 10만등이 넘었습니다. 대단히 엄청난 일이지요. 10만등이 넘었습니다. 오늘 현재 아마 11만등 정도 될 것입니다. 되는데, 여러분한테 스님이 간절히 권하고 싶은 것은 이럴 때에 여러분이 복을 지어야 됩니다. 이럴 때 복을 지어야 돼. 여기는 붓다회상이라고 했잖아요. 등을 달면 주소와 이름과 발원이 적힌 꼬리표가 등 아래로 저렇게 내려가 있잖아요.
이것을 불보살님이 항상 보시는 거예요. 모든 성중들이 다 보고 있는 거예요. 이런 기회에 여러분들이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죄를 진정 참회하고 다겁생래 죄업장 소멸을 발원하면서 등을 켤 줄 알아야 되요. 정말 능력 없으면 할 수 없지요. 한 등이라도, 한 등이라도 밝히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를 낳아 길러주신 우리 부모님 이름으로 등을 달아 주시라고요.
여러분, 우리는 살아오면서 많은 업을 지었거든요. 제일 무서운 업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부모님과 부처님을 상대로 지은 죄, 모독하고 능멸한 것이 가장 무서운 죄예요. 또 살인 혹은 살생, 도둑질, 거짓말, 사음 등 이거 많이 했거든요. 우리가 한두 생만 산 게 아니거든요. 수없이 살었어. 얼마나 많은 4중죄를 지었는지 알 수 없어요. 이것을 소멸 발원하면서 등을 달으라고요. 헛되지 않으니까요. 현지사에서 등을 다는 일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작년에 아마 12만등을 달았으니까 올해도 그 정도는 될 거예요. 여러분이 웬만큼만 협조해 주시면 작년 수준은 쉽게 넘어설 것 같습니다.
우리 부처님 탄생일이 4월8일이어요. 얼마나 거룩한 날입니까? 이 날을 봉축한다는 의미에서 다시 한 번 초파일의 의미를 생각하시고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1주일 안으로 질문지를 우송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님이 제목을 가지고 한 200회 이렇게 법문을 했는데, 이제 여러분의 질문을 받고 싶어. 여러분 궁금한 것이 많잖아요. 질문을 받고 싶습니다. 그 대신 A4용지에다가 작성해서 주소와 전화번호를 봉투에 써서 우송해 주세요. 질문은 서너 가지라도 좋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법문하는데 있어서 많이 참작을 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법문해드리겠습니다. 아셨지요? 1주일 안으로 해주십시오.
외도는요, 사이비는요 우주 진리 아닌 것을 진리라 법설하고, 그것을 믿는 그 사람들이 외도예요. 그리고 계율을 안지키지요. 몰래 음행을 합니다. 외도는요, 사이비는요, 사도는요 몰래 음행을 합니다.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해서 자기의 것으로 만듭니다. 자기가 신이나 하나님의 대행자인양 자기를 높이 세웁니다. 이걸 아십시오.
오늘 처음 오신 우리 착한 신도 분들, 계속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바른 우주의 진리 말씀을 꼭 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눈을 떠야 되고, 귀가 열려야 됩니다. 저 지옥종자들은 귀가 꽉 막혀 있어요. 영적으로 보면 귀가 콰~악 막혀 있어요. 안 들어가요. 아무리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하고 그럽니다.
자꾸 와서 들어야 되요. 그리고 여기서 기도도 하고 법문도 듣고, 돌아가신 부모님 조상님들을 위해서 효를 하고 하면 업장이 옅어지면서 귀가 뚫립니다. 그래서 귀가 뚫리면 이제 스님의 법문이 들어와요. ‘하!~정말로 객관적으로 사유를 하고 또 해봐도 진짜 법문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속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많이 오셨는데, 스님이 한사람씩 모셔 오라고 했습니다. 모셔온 분들은 대단히 고맙지만 나와의 약속, 부처님의 명령을 이행하지 못한 우리 신도분들은 꼭 한사람씩 모시고 오세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여러분 때문에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도록 꼭 한사람씩 모시고 나와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은 이정도로 해서 끝냅니다. 우리 부처님 칭명염불을 하면서 끝내겠습니다.
나무 영산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구원실성 석가모니불 ~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
고아일심귀명정례 終
적성자/허정(민병석)거사님
첫댓글 거룩하시고 희유하신 부처님 법문 가슴깊이 파고듭니다![굽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0724/texticon_81.gif)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광명불 나무자재통왕불..._()()()_
허정 거사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_()_
가슴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큰 스님의 말씀 잘 간직하렵니다 ,,,,,감사합니다 ,,,
허정 거사님 늘 감사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