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식 가이드 북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목 차
1. 승화식의 의의 5
2. 승화식의 기원 6
3. 승화식의 3과정 6
4. 승화식 구분 6
5. 승화식 거행 위원회 7
6. 임종 8
7. 입전 9
8. 승화자 가족과 참예자의 인사예의 12
9. 상식(上食) 12
10. 귀환식 13
11. 승화식 14
12. 원전식 16
13. 성별의식 19
14. 제단의 설치 19
15. 유품의 처분 19
16. 삼일예배(삼우제) 20
17. 21일예배 20
18. 40일예배 21
19. 100일예배 21
20. 한식예배 21
21. 추도예배 21
22. 원전비(元殿脾) 26
23. 태국국가메시아 이상헌 28
24. 기성축복가정 양윤영 30
25. 참고사항 32
26. 참고자료 32
27. 부 록 34
① 승화예배 설교 34
② 입전예배 말씀 50
③ 승화예배 설교 53
④ 원전예배 설교 65
▣ 원전약도 69
부치는 글
축복가정은 누구나 한번은 승화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교회의 역사가 깊어지고 축복가정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승화하는 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협회에서는 승화식과 관련한 참고용 안내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아울러 본 안내서가 완전 무결한 것은 아니며 추후 보다 더 구체적인 말씀과 변경되는 절차가 있을때에는 내용이 보완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승화식의 의의
일반적으로 죽음은 삶의 종언을 의미하지만 통일교회에서의 죽음은 영적 존재로서의 다른 세계에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리 말씀에 의하면 인간은 육신과 영인체로 되어 있으며, 지상에서 육신생활을 하는 동안 영인체가 완성 되어 생영체를 이룬후, 육신을 벗고 영원한 무형 실체세계에서 영생하도록 되어 있다. 영계는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본체의 세계로서 영인체가 영생 할 수 있는 곳이다. 그 세계는 지상보다 차원이 높고 완전무결한 본체 세계이므로 승화는 그곳으로 돌아 가는 것으로, 오름이요, 더 좋은 것으로 화 하는 것으로 본다.
이런 뜻에서 승화라고 하고, 그 의식을 昇華式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승화의 순간은 영계에서 영원한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며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기 때문에 식장이나 진행과정도 침울하거나 삭막하지 않고, 밝고 아름답게 준비하여 환송하는 분위기로 하며 사탄이 참소 할 수 없는 원리적인 의식이 되어야 한다.
2. 승화식의 기원
승화식의 기원은 1984년 1월 8일 흥진님의 세계승화식에서 비롯되었으며, 흥진님의 참부모님과 뜻을 위한 희생으로 말미암아 승화식의 전통이 시작될 수 있었다.
3. 승화식의 3과정
의식전체를 승화식이라고 부르지만 직계 가족을 떠나 천상으로 돌아가는 “귀환식”이 있고, 가족, 친지들에 의해 천상으로 올라가는 영혼을 위해 거행되는 “승화식”이 있으며 육신이 본전(本殿)으로 자리잡는 “원전식”이 있다.
4. 승화식 구분
1) 공적에 따라서
(1) 세계승화식 (2) 협회승화식
(3) 교구승화식 (4) 교역승화식
(5) 교회승화식 (6) 가정회승화식
(7) 가족승화식
2) 기간에 따라서
(1) 7일승화식 (2) 5일승화식
(4) 3일승화식 (5) 1일승화식
5. 승화식 거행 위원회(사정에 따라 간소화 할 수 있음)
1) 고 문 2) 위원장
3) 부위원장 4) 위 원
5) 승화식 집행의원 (안)
(1) 총무부
-업 무 - 부서별 업무조정, 승화식 연락, 신문광고, 차량리본 준비, 물품구입 재정관리, 서명용 방명록 비치, 식순준비, 프랑카드 준비, 송가용 카세트 준비, 승화성금함 설치, 기타업무
(2) 진행부
-업 무 - 3시간마다 기도회 진행
상주 및 가족과 식구들이 승화자에 관한 행적정리 등 교대로 철야 기도하며 수직한다.
(3) 의전부
-업 무 - 승화자 의전(안치실, 빈소, 예식장), 봉송복(운구복) 준비, 봉송위원 6명∼12명 확보, 운구 차량 또는 캐딜락 확보, 선도차량확보, 殿, 명정, 교기, 소복(남, 여), 예복, 관보, 성염 준비 및 성별, 사회자 및 집례자 선정, 집례 및(입전식, 승화식, 원전식)집례 보조, 승화자 공항 인도 준비(외국에 서 올 경우)
(4) 치산부
-업 무 - 원전지 작업(장비, 인부, 잔디), 집입로 개설준비, 봉송로 개설, 기타 시설물 설치
(5) 문화시설부
-업 무 - 승화식장 시설, 봉안소 시설, 마이크 시설, 영정준비, 팜플렛제작, 녹음, 비디오 및 사진촬영, 보도
(6) 관리부
-업 무 - 차량관리, 식장주변관리(경비, 교통관계), 화환관리 및 수송
(7) 수송숙식부
-업 무 - 고문, 위원장, 부위원장 숙식, 집행위원숙식, 내빈숙식, 원전지 참석자 식사(도시락 준비), 참석자 수송대책, 원전지 도로(방향)안내
(8) 섭외부
-업 무 - 봉송로 섭외 및 안내, 호송차 섭외, 각종 신고 및 허가 관련사항, 언론사 홍보 및 기관섭외, 기타섭외
(10) 안내부
-업 무 - 내빈안내, 참석자 안내(흰색 넥타이, 흰 장갑 준비 및 지급), 좌석배치, 헌화준비 및 분향안내, 리본부착, 팜플렛 배부, 외부인 통제(사진촬영 및 보도), 외국인 통역 및 안내
6. 임종(臨終)
임종은 운명(殞命)이라고도 하는데, 환자가 마지막 숨을 거두는 것을 옆에서 지켜드리는 일이다. 때를 맞춰 잡안팎을 깨끗히 치우고 환자가 즐겨입던 옷중에서 밝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힌다.
1) 준 비: 임종이 가까와 올때 할 수 있다면 목욕을 시키고 옷을 갈아 입힌다.
2) 임종시 유언을 기록(혹은 녹음)하고 환자 좌우에 식구들이 둘러 앉아 기도한다.좌우에 선한 조상과 악한 조상이 있으므로 선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정성을 드린다.
3) 임종하게 되면 송별예배(임종예배)를 드린다.찬송과 주례자의 기도 후 가족 친지, 식구들이 송별인사를 한다(손이나 볼에).예배가 끝나면 입전시까지 안치한다.
4) 임종후 시신의 흐트러짐을 막기 위해서 양손의 엄지 손가락과 양발의 엄지 발가락을 바르게 잡아준다.
5) 간단히 수시(收屍)를 하고 문창호지로 싼 벽돌위에 칠성판을 놓고 그 위에 시신을 눕힌다. 시신을 누인후 어깨, 배, 다리를 문창호지로 바르게 잡아준다. 이때 문창호지 두장을 겹쳐서 길게 네번 접어 사용한다.
6) 이때 머리가 오른쪽이 되도록 위치를 잡는다.
7) 홋이불로 덥고 병풍 또는 발을 친다.
8) 상위에 2개의 촛불을 밝힌다(심정초가 있으면 심정초를 켜 두는 것이 좋다)영정은 근영(최근의 인물사진)으로 준비하고 칼라사진과 같이 보다 밝은 사진으로 준비하며 흰색리본(장례식의 경우는 검정색)을 둘러 메고,상(床)의 중앙에 봉안소(빈소)를 만들고 그 위에 평소 사용하던 성경, 찬송가, 원리강론, 뜻길을 놓아둔다.
9) 일반적으로 입전식이 끝날때 까지는 고인이 살아 있을때와 같이 섬기기 위하여 음료수, 포, 과일 등의 제물을 집사가 탁자위에 올린다. 그러나 생략할 수도 있다.
10) 상주 및 가족과 식구들이 교대로 철야하며 수직한다.철야의 방법은 3시간에 1회씩(사정에 따라 생략 할 수도 있다)찬송과 기도를 한다.기도의 시간은 저녁 9시, 0시, 오전3시, 오전6시 등 3시간 간격으로 실시한다. 이때 말씀을 듣거나 간증을 듣기도 한다.
7. 입전(入殿)
1) 준비
(1) 수의(바지. 저고리, 두루마기 예복등)나일론등 화학섬유는 안됨.전(관),보초,문창호지,명정,교기(관보),관바,알콜(소독약),약솜(탈지면),성념,영정
2) 방법(집례자의 주관하에 실시)
(1) 입전은 승화(임종)후 24시간이 지나서 한다.
(2) 깨끗한 자리에 승화자를 뉘이고 알콜로 수세를 한다.
굳어진 몸을 주물러 풀어 주며 살아있는 것처럼 바른 자세로 잡아준다.
(3) 물기를 깨끗이 닦고, 여자의 경우 간단히 화장을 해 준다.
(4) 승화복을 입힌다.
가. 문종이로 발과 다리를 싼 다음 버선을 신기고 속옷에 바지를 끼워서 입힌 다음 댄님과 허리띠를 맨다.(옥매지 말것)
나. 저고리에 조끼와 두루마기,예복을 끼워서 하체부터 올리며 양손을 문창호지로 싼 다음 양손을 끼워서 입힌다.저고리의 옷고름을 매고 예복을 여민후 띠를 맨다.그 후 수대(手帶)를 싸매고 유족들에게 마지막으로 승화자의 얼굴을 보인 후 안대(眼帶)를 싸맨다.
다. 입전시 흐트러짐을 막기 위해서 문창호지를 길게 두장을 겹쳐 4번 접어서 끈을 만들어 어깨,허리,발 세곳을 묶어서 입전 시킨다.그리고 입전 한후에 묶은 것을 푼다.
(5) 입전(入殿)
가. 전(관)을 성별한 후 안을 깨끗이 닦고 문창호지를 깐다.
나. 요를 깔고 승화자를 입전 한다.
다. 이불을 덮고 문창호지 깐 것을 덮은 다음 전(殿)과 몸 사이를 승화자의 옷이나 보초를 채워서 몸이 흔들리지 않게 한다.
라. 원리강론,성가,찬송가,뜻길, 성경 등 승화자가 평소 사용했던 책을 머리 양옆에 넣어준다.그러나 승화자의 유품을 남기고자 할 때에는 새 것을 사서 넣어 주면 된다.승화자가 쓰던 책을 그 자녀가 보관하고,승화자의 부활을 위해 매일같이 원리강론 성경 등을 읽어 주면 좋다.
예) 흥진님 입전시 부장품: 아버님 친필 휘호, 원리강론, 원리개요, 성경1권,말씀집1권, 그밖의 기념품 등.
마. 몸은 묶지 말고 봉하며 봉하기 전에 뚜껑이 열린 채로 입전예배를 드린다.
3) 실행자(염하는 사람)
(1) 실행자는 마음을 정리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2) 입전의 주관은 가급적 목회자가 한다.
(3) 축복가정의 경우는 축복가정이 맡는 것이 좋다.
(4) 일반식구의 경우는 축복가정 혹은 일반식구가 해도 좋다.
4) 입전예배
(1) 준 비: 전 머리에 상주, 삼위기대, 가족이 위치하고 식구들이 전 주위에 모여 예배 드린다.
(2) 순 서
개회선언: 쫛쫛쫛쫛년 쫛쫛월 쫛쫛일 쫛쫛시를 기하여 쫛쫛쫛(직위)의 입전예배를 시작하겠읍니다.
찬송(성가)
기 도
분 향: 가족대표(부모나 손위의 형제 경우 절을 해도 좋고 손아래 경우 묵념 한다)승화자가 축복가정인 경우 1배를 한다.
성경봉독 및 말씀과 기도
찬송(성가)
묵도 및 폐회
예배가 끝나고 봉하기 전에 주례자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해원의 말씀을 해준다.
(승화자와 생시에 맺힌 일이 있으면 다 풀고 갈 것이며, 보내는 식구들도 다 풀고 보내도록 바란다는 내용)
(3) 명 정: 빨강색 천에 흰색 혹은 노란색 글씨나, 노란색 천에 흰색 글씨로 쓴다.
내용: 가. 축복가정의 경우
쫛쫛쫛쫛 祝福家庭 쫛쫛쫛 之殿
世界平和統一家庭聯合 쫛쫛쫛쫛 祝福家庭
쫛쫛쫛(직위) 之殿
나. 축복가정 자녀의 경우
쫛쫛쫛쫛 祝福家庭 子女 쫛쫛쫛 之殿
다. 일반 식구의 경우
天民之徒 쫛쫛쫛 之柩
世界平和統一家庭聯合 故 쫛쫛쫛 (직위) 之柩
8. 승화자 가족과 참예자의 인사예의
1) 참예자가 분향하고 기도와 예를 올리고나서 가족에게 인사를 나눈다.예방자는 가족과 위로하는 인사말을 하고 악수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참예자의 인사말은”무어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등으로 하고 승화자의 가족은 예방자의 위로를 받는 마음으로 대하고 “위로의 말씀을 주시니 대단히 고맙습니다.”등의 말씀으로 대답한다.
3) 참예자의 복장은 남자는 검정 혹은 곤색 양복,흰색 와이셔츠,흰색 넥타이(장례식일 경우 검정색 타이) 여자는 흰치마, 흰저고리를 입는다.
9. 上 食
1) 상식은 입전식 후부터 행한다.
2) 1일 1식을 올린다. (1일 3식을 해도 좋다.)
3) 올리는 시간은 아침 7시경이 좋다.
(1일 3식의 경우 오전7시, 오후1시, 오후7시)
4) 순 서: 참례자 일동묵도
대표자 분향
대표자 기도
상식: 이때 집례자는 소리내어 “진지 드립니다.”한후 수저를 밥에 꼿고 3분간 묵도후 수저를 빼서 밥을 세번 떠서 물 그릇에 말고 젖가락으로 모든 찬을 거친다음 반찬 그릇 위에 젖가락을 놓는다.
묵도
음복
10. 歸歡式(장례의식에는 귀환식이 없음)
1) 승화식을 올리기 위해 승화식장으로 떠나기전에 봉안소에서 갖는 식으로 상(床)을 준비한다.
(승화식장과 봉안소가 동일한 경우는 하지 않음)
2) 식순
묵도·분향·기도·상식·묵도·폐회
3) 귀환식이 끝나면 승화식장으로 봉송한다.
4) 봉송위원은 6-12명의 남자로 하며 복장은 검정색 계통의 양복(흰색 와이셔츠, 흰색 넥타이, 흰색 장갑)복장으로 하고, 통상적으로 흰색 가운을 입는다.
5) 봉송과정은 맨 앞에 성염을 든 식구가 성별하면서 선행하고 그 뒤를 영정이 따르고 뒤를 이어 봉송위원이 봉송한다.
11. 昇 華 式
승화식순
개 회 사 회 자
찬송(성가) 다 같 이
기 도 쫛 쫛 쫛
분향 및 헌화 가족대표
약력보고 쫛 쫛 쫛
승 화 사 쫛 쫛 쫛
송 시 쫛 쫛 쫛
송 사 쫛 쫛 쫛
분향 및 헌화 각계대표
찬송(성가) 다 같 이
축 도 쫛 쫛 쫛
유족인사 유족대표
광 고 사 회 자
폐 회 사 회 자
쭨 헌화(분향) 한후 1배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선자세로 예를 올림.
쭨 승화식 사정에 따라서 식순을 간소화 할 수 있다.
쭨 승화식후 봉송은 성염, 교기, 영정, 휘호(휘호를 하사받았을 경우), 봉송위원, 가족 식구의 순으로 나간다. (교기는 일반적으로 殿위에 올린채 봉송함)
12. 元殿式 (본전으로 자리를 잡는 식으로 장례식에서는 하관식이라고 한다.)
1) 준비: 가. 치산위원은 미리 정한 원전지에 가서 구덩이를 파고 원전 준비를 한다.
나. 집례자는 원전지와 주변을 성별한다.
다. 구덩이를 문종이로 덮는다.
라. 원전준비를 하는 동안 부근 적당한 곳에 자리를 펴고,상을 놓고,촛불을 밝히고, 향을 피운다.
마. 준비하는 동안 식구들은 모여 찬송을 부른다.
2) 원전(하관)
(1) 전을 바닥에 고르게 안치한후 전과 벽 사이를 흙으로 메꾸어 정리한 후,명정과 교기를 덮는다.
(전을 안치하는 동안 식구들은 계속해서 성가(찬송)를 부른다.)
(2) 홍대를 덮고 정리한 다음 세번째 홍대를 열어 놓고 예배를 드린다.
(3) 원전식순(하관식순)
원전식순
개 회 사 회 자
찬송(성가) 다 같 이
기 도 쫛 쫛 쫛
말 씀 쫛 쫛 쫛
헌 화 가족 및 각계대표
헌 토 상주, 유가족, 각계대표
축 도 쫛 쫛 쫛
광 고 사 회 자
폐 회 사 회 자
쭏 헌화가 끝날때 집례자는 다시금 해원의 말씀을 하고, 생전에 맺힌 것이 있으면 다풀고 가고 가족이나 그밖에 모든분들도 맺힌 것이 있다면 다 풀고 보낼 수 있도록 해준 다음 세번째 홍대를 덮는다.
쭏 흥진님 승화식 때에는 헌토후 만세삼창을 하였다.
(4) 예배가 끝나면 치산위원은 남아서 마무리 작업을 한다.
(5) 평토(平土)의식: 성분(成墳)이 끝난 후 가족끼리 드리는 의식을 평토제라 한다. 평토제는 성분제(成墳祭) 또는 위령제(慰靈祭)라고도 하는데 가풍에 따라서는 하관 후 성분을 다하기 전에 행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생략할 수도 있다.
(6) 원전식이 끝난후 집에 돌아와서 승화식을 끝맺는 입장에서 가정예배를 드린다.
13. 성별 의식
쭏 흥진님 승화식 거행후 축복가정의 승화식 후에는 성별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음.
쭏 장례식 참석자: 3시간이 지난 후 성염으로 성별한후 불을 세번 넘어 성별하고 교회에 들어간다.
초창기에는 장례식에 참석한 식구는 7일간 교회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다. 따라서 주요 간부들이 거의 세상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후 오시환 식구의 모친 장례식때 유효원 전 협회장이 참석하게 되어 말씀을 드린 결과 성별을 하고 불을 세번 넘어 성별하고 3시간(식구가 아닌경우 7시간)후에 교회에 들어 갈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그대로 하였다.그후 흥진님 승화식을 마치고 아버님께서는 승화식에 참석할 경우 성별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그러나 장례식을 한 경우에는 전과 같이 반드시 성별을 해야 한다.
14. 제단의 설치
쭏 원전식을 마친후 승화자가 생활 하던 곳에 제단을 설치하고 영정을 올려 놓고 심정초를 밝혀 향을 피우거나 상식을 드리는 제단을 설치한다.설치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나 최소한 40일 예배(상식은21일)까지 정성을 드리고, 더 드리고 싶은 경우 100일 정도가 좋고 특별한 경우 그 이상 모실 수 있다.
15. 유품의 처분
쭏 승화자가 평소 사용하던 물건(도서,장신구,애장품 등)은 계속 보관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가족이나 믿음의 자녀, 3위기대등에게 나누어줄 수 도 있다.그러나 개인적인 옷가지는 불에 태워 소각한다.
16. 三日禮拜(삼우제)
1) 승화식(장례)날로 부터 3일째 되는 날 원전지에 가서 드리는 예배로 가족(축복가정의 경우 3위기대)이나 가까운 친척 ,친지가 가서 예배를 드린다.간단한 상식(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원전지의 뒷 손질과 잘못된 것을 시정 하도록 한다.
3) 예배순서
三日禮拜식순
개 회 사 회 자
찬송(성가) 다 같 이
기 도 쫛 쫛 쫛
헌화 및 헌배 가족 및 각계대표
흠 향 쫛 쫛 쫛
찬송(성가) 다 같 이
기 도 쫛 쫛 쫛
음 복 다 같 이
17. 21일예배
쭏 승화식날로부터 21일 째 되는 날로 21일 상식이 끝나는 기념예배로 원전지에 가서 예배를 드림.간단한 상식을 준비하여 삼일예배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 한다.
18. 40일 예배
쭏 승화식을 거행한 다음날부터 40일 째 되는 날. 부활기간 40일 기념예배를 원전지에 가서 드린다. 예배 순서는 삼일예배에 준한다.(세상에서는 장례식 날로 부터 49일째 되는 날에 실시한다)
19. 100일 예배
쭏 승화식날로 부터 100일째 되는 날. 원전지에 가서 예배를 드린다. 간단한 상식을 준비하여 삼일예배 순서에 준하여 실시한다.
20. 한식예배
쭏 매년 봄 한식일에 원전에 가서 예배를 드린다.예배 식순은 삼일예배와 같다.
21. 추도예배
쭏 매년 승화일을 맞이하는 새벽0시부터 1시까지나, 혹은 승화일 오후 일몰후 적당한 시간에 지낸다. 특별한 경우 승화일 오전 10시 경에 드린다.
1) 준비: 식순 인쇄, 현수막, 꽃다발, 약력보고서, 사진, 촛불, 향
2) 식순
추도예배 식순 1 (제사의 경우)
묵도: 승화하신 분을 청하여 음식을 드시게 하는 절차.
찬송(성가)
참배(參拜):제주이하 참배자가 1배한다.
초헌(初獻):제주가 잔을 올리고 1배 한다.
기도: 재림부활과 해원을 위한 기도.
아헌(亞獻): 제주 다음가는 분이 잔을 올리고 1배
종헌(終獻): 근친자가 잔을 올리고 1배
첨작(添酌): 제주가 마지막 잔을 올리고 1배
삽시정저(揷匙正箸): 메(밥)에 수저를 꼿고 젖가락으로 여러 음식을 거친후 좋아하는 음식 위에 놓음.
헌다(獻茶):숭늉이나 냉수를 국과 바꾸어 3술을 말아 드린다.
물림: 일동 1배후에
음복(飮福): 승화자가 주시는 복된 음식.
추도예배 식순 2 (예배의 경우)
개 회 사 회 자
찬송(성가) 다 같 이
기 도 쫛 쫛 쫛
약력소개 쫛 쫛 쫛
말씀(추도사) 고인의 회상 중심으로
찬송(성가) 다 같 이
기 도 쫛 쫛 쫛
폐 회 사 회 자
추도예배 식순 3 (예배와 제사를 겸하는 경우)·파주 원전 추도식 식순
준비찬송(성가)
기도: 쫛쫛쫛
헌화, 분향및 헌배 와 경배 :
꽃을 들고 헌화한 다음 잔을 올린다.
잔을 올릴때 잔 올리는 이가 잔을 받아들고 보조자가 음료수를 따라 드리고 잔 올리는 이가 잔을 향불위에 3회 시계방향으로 돌린 다음 보조자가 받아서 상에 올린다.
1. 참부모님
2. 자녀님
3. 각계대표
일동경배:1배
흠향: 사회자가 흠향하시겠습니다.”한후 일동묵도를 시킨후에 국그릇을 내리고 숭늉을 준비하여 올린다. 잠시후 수저를 들고 밥을 세번 떠서 물 그릇에 말고,젖가락으로 모든 반찬을 거친후 반찬 그릇위에 젖가락을 놓는다.
말씀: 참부모님
기 도
만세 3창
광 고
음 복
폐 회
3) 상차림
쭨 승화자가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기본적인 상차림이다.
영정
촛대 면(국수) 시저 메(밥) 잔 갱(국) 정 편(떡) 촛대
육전(육류) 전 소적(두부류) 어적(어패류)
육탕(육류) 소탕(두부류) 어탕(어패류)
포(명태,오징어). 나물반찬(무나물,숙주나물,콩나물 등). 간장. 동치미. 식혜
율(밤), 조(대추), 시(감), 망과류. 호두. 다식류. 이(사과 배), 유과류. 당숙류
향로 향합
헌화대 촛대 모사 촛대 헌화대
분향대
잔.주전자 헌화할 꽃
지방과 가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통 제례에 의하면 신위(神位)를 향하여 우편을 동쪽, 좌편을 서쪽으로 정한다. 북쪽에 병풍을 치고 병풍 앞에 신위를 모실 위패(位牌)와 촛대를 마련한 다음 식어도 괜찮은 음식부터 제물을 차리고 진설이 다되면 사진 혹은 미리 써둔 지방을 위패에 붙인다. 제사상 앞 가운데 위치한 향상에는 향로, 모사, 향합을 올려 놓으며 그 밑에 퇴주그릇, 제주(술)등을 놓는다.
진설하는 방법에서 기본이 되는 몇 가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좌서우동(左西右東) : 차례상 정면에서 상을 바라볼 때 좌(左)측이 서(西)쪽이요 우(右)측이 동(東)쪽 이다.
합동로서(盒東爐西) : 동쪽에 향합을 놓고 서쪽에 향로를 놓는다.
반서갱동(飯西羹東) : 밥은 서쪽(왼쪽) 국은 동쪽(오른쪽)에 위치한다. 즉 산 사람의 상차림과 반대이다. 수저는 중앙에 놓는다.
적전중앙(炙煎中央) : 적은 중앙에 위치한다.
좌포우혜(左脯右醯) : 좌측에는 포를 놓고 우측에는 식혜를 놓는다.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은 동쪽에 놓고 육류는 서쪽에 놓는다.
두동미서(頭東尾西) : 생선의 머리는 동쪽을 향하게 하고 꼬리는 서쪽을 향하게 놓는다.
홍동백서(紅東白西) : 과일 중에 붉은 색 과일은 동쪽에 놓고 흰색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조율시이(棗栗枾梨) : 조율시이라하여 좌측부터 대추, 밤, 감(곶감), 배(사과)의 순서로 놓는다.
좌면우병(左麵右餠) : 좌측에 국수를 우측에 떡을 놓는다.
생동숙서(生東熟西) : 날것(김치)은 동쪽에 익힌 것(나물)은 서쪽에 놓는다.
건좌습우(乾左濕右) : 마른 것은 왼쪽에 젖은 것은 오른 쪽에 놓는다.
고서비동(考西枇東) : 남자 조상은 서쪽, 비위 즉 여자 조상은 동쪽이라는 뜻이다.
접동잔서(蝶東盞西) : 접시는 동쪽에 잔은 서쪽에 놓는다.
22. 元殿脾(비문 예: 박종구 선교사)
1) 정 면: 世界宣敎師 朴鍾九 之殿
2) 우측면: 西紀 1938年 陰曆 12月20日 生
西紀 1982年 陰曆 3月10日 昇華
3) 좌측면: 妻: 崔金順
子: 珍憲.珍煥.珍緖.珍亨.珍五.珍七.珍用.鍾淑.模淑
삼위기대 명단
믿음의 자녀
4) 뒷 면: 비문
박종구 선생은 전북 군산에서 부친 박갑운씨와 모친 김옥희 여사의 차남으로 출생하여 군산상업고등학교 재학중인 1956년 1월 20일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에 입교하였다.
그후 1960년 10월 협회 총무계장으로 임명되어 일하던중 1961년5월15일 최금순 여사와 36가정 축복을 받았다. 그동안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수학하였고 전북교구순회사.충북교구 충주지역장, 서울 종로 교역장,전북 교구장, 협회전도부장 등 요직을 역임하였고 충주에서 성화학원을 설립하여 불우아동을 교육시켰으며, 1968년 1차7년로정 공로상을, 문교부로부터 사회교육 유공자상과 향토문화상을 수상하였다. 그 해 성화 동창회 제2대 회장에 피선 되었고, 1974년 5월1일 목사안수를 받았다.
1975년 한국 희망의날 대향연과 구국세계대회 때에는 실무집행책임자로서 집회를 성공시키는 데 큰 몫을 했다.
약 1년동안 세계순회사로 일하다가 1977년 일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주미 선교사로서 또 미국원리연구회 회장으로서 미국과 유럽을 돌며 있는 힘을 다해 헌신 함으로써 크나큰 성과를 올리던 중 과로로 인하여 승화하시다.
※ 이상의 내용은 세로 글씨임
23. 泰國國家메시아 李相軒, 金閑淑家庭 之殿
1. 성 명 : 이 상 헌
2. 가 정 : 36 가정
3. 출 생 : 1914년 7월 16일(음)
4. 승 화 : 1997년 3월 22일(음)
⊙ 비 문
이상헌 태국국가메시아는 함남 정평에서 부친 이수영선생과 모친 한승예여사 사이에서 3남으로 출생하셨으며 김한숙권사는 함남 함흥에서 부친 김여학선생과 모친 김정수여사 사이에서 차녀로 출생하셨다. 1983년 당시 세브란스의전 재학중이던 이상헌 선생은 숙명여고와 경성사범학교 졸업후 공립보통학교 교사이던 김한숙여사와 결혼하였으며 참신앙을 찾으시던 두분은 1956년 6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에 입교 1961년 5월 15일 36가정중에 아담가정으로 축복을 받으셨다. 의사로서 입교한 이상헌 원장은 통일사상연구원을 설립하여 통일사상을 심화, 발전시키라는 참부모님의 명령을 받들어 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시면서 통일사상(두익사상)을 체계화하셨으며 공산주의의 종언을 저술하시어 국제공산주의운동의 붕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셨다. 국제승공연합 이사장,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 이사장, 세계일보사 주필, 사장, 부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1996년 참부모님으로부터 태국국가메시아로 임명을 받으셨다. 1997년 선문대 석좌교수로 활동하시면서 이상헌원장은 하늘에 대한 절대적 봉사와 충성으로 헌신하는등 통일가에 있어서 전통적인 신앙상을 세우셨으며 먼저 승화하신 아내를 그리워하며 위대한 사상과 교육자로서의 일생을 마치시고 천상으로 승화하시다.
1997년 5월 4일 삼위기대 믿음의 자녀 일동
6.가족사항
자녀 장남 겸환(어정숙) - 진관, 진석
차남 1800가정 장환(최정혜) - 주형, 지영, 지혜
장녀 1800가정 진원(박교식) - 명희, 지현
7.삼위기대
김인철(구정숙), 김상철(강의홍)
24. 旣成祝福家庭 梁允永 女史 之殿
1. 성 명 : 양 윤 영
2. 가 정 : 기성가정
3. 출 생 : 1910년 5월 10일(음)
4. 승 화 : 1998년 8월 10일(음)
⊙ 비 문
양윤영 여사는 평북 선천의 절실한 기독교집안에서 부친 양문백선생과 모친 오문환여사 사이의 장녀로 태어나셨다. 종의여중과 일본매광여고를 마치고 1937년 이화여전 성악과를 졸업하신후 3년간 일본동경에서 노타루쟈코모교수를 사사하셨다. 귀국 후 정의여고, 보성여고, 경기여고 등에서 교편을 잡으셨고 1952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시던중 1954년 4월 5일 서울에서 첫 신도로 입교하셨으나 1955년 3월 동교로부터 신앙적인 박해를 받아 퇴교조치 당하셨다. 그 후 오직 전도활동에만 전념하셨으며 1959년부터 11년간 협회 40일 수련회의 음악강사를 맡아하시면서 수차 전국순회전도단 활동에도 참여하셨다. 1959년에 영성합창단을 발족시켜 단장을 맡아 지도하셨고 맹세등 많은 성가들을 작사작곡하여 성가집에 실으셨다. 1968년 문선명선생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으셨으며 승화하실때에는 세계평화여성연합 상임위원 및 선학장학재단이사로 계셨다. 여사는 남들이 모두 아니라고 하는 그 때에 하늘이 보내신 한 분을 만나 당신의 모든 것을 던져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데에 온 정열을 불사르셨다. 참부모님께서 여사의 승화소식을 들으시고 그 충효의 정신을 기리어 성애사(誠愛士)라는 휘호를 내리셨다.
6.가족사항
자녀 장남 이두식(김경남) - 경일, 경미, 경아
차남 이두송(신인동) - 하연, 성하, 민하
삼남 이두삼(박막래) - 훈국, 연우, 연정
사남 이두림(박명옥) - 화준, 화선, 동신
오남 이두영(김창례) - 주원, 화연, 화미
장녀 이영순(최창호) - 최보문, 보인
차녀 이영란(최석태) - 최예린, 성호
7.삼위기대
이강칠, 차만춘
25. 참고사항
1) 축복가정의 경우 화장을 하지 않는다.
2) 집례자가 가정사정에 따라서 행사의 규모를 결정할 수 있다.
3) 흥진님의 경우 승화식 후 6개월 간 한남동에 영정을 모시었고, 21일간은 상식을 올리었다.
영진님의 경우 승화식후 40일동안 특별정성과 함께 충의애관에 영정을 모시고 매일 상식을 올렸다.
4) 각 식순에 승화자의 위치가 참예자 일동의 경배를 받을만한 위치에 있을 경우 경배의 순서를 삽입한다.
5) 승화의 의미는 죽음이 아니고 새로 태어남의 의미이므로 그늘지고 어두운 곳을 피하고,밝고 환한 장소에서 모든 의식을 진행하도록 한다.
6) 프로그램은 결혼용과 같이 밝게 만든다.
7) 봉화(조화)는 화려하고 밝은 색으로 한다.
8) 축복가정으로서 자격을 포기한 자나,축복가정으로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우는 승화식을 할 수가 없다.
9) 축복받지 않은 일반 식구는 승화식을 해서는 안되며,장례식으로 해야 한다.
10) 승화식 전에는 지방을 쓰지 않는다.(장례식에는 사용함)
26. 참고자료
쭨 승화식 인용성구(예)
창15:15, 창25:7-10, 신34:5-6, 왕상22:16-20, 욥5:25, 시16:10, 단12:2, 사7:60.
마27:57-66, 눅16:19-25, 요5:28-29, 요11:17-38, 요14:1-6, 27-28, 행8:2, 전12:7, 롬6:3-4
고전15:3-4, 50, 53-58, 고전15:53-58, 롬8:31-36, 전1:24-25, 약4:4,
살전4:13-18, 계9:17, 21:22, 22:5 등
쭨 승화식 사용 성가 및 찬송
성가: 1장, 2장, 7장, 27장, 29장, 45장 등 찬송:440, 469, 545 등
쭨 말씀선집
119-p.037, 134-p.129, 137-p.290, 139-p.214, 144-p.298,
145-p.045, 161-p.271, 164-p.276, 169-p.321, 171-p.251∼293,
175-p.225, 194-p.284, 195-p.160, 196-p.225∼293, 198-p.124∼151, 209-p.160, 212-p.096∼97, 225-p.136, 225-p.287, 227-p.260, 224-p.226∼228, 255-p.294, 268-p.193, 27-p.250, 280-p.281, 281-p.226, 294-p.310, 296-p.230, 304-p.313
뜻길 p.140
승화예배 설교
김재산 권사 협회 승화식 승 화 사 곽 정 환 협회장
먼저 아버님의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미국에서 하신 말씀 중에 이 날을, 또 이 식전을 위해서 제가 골랐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태어난 곳은 어디냐? 우주의 복중이예요. 우주라는 어머니의 복중이예요. 물과 같은 것이 공기예요. 여기 물과 같은 것은 그 전에 무슨 말씀을 하셨냐 하면 우리 인간이 본래 태어나기 전에는 어머니 태중에서, 그 물의 세계, 수중세계에 있었다는 말씀을 해 오셨기 때문에, 그 태중세계의 물과 같은 것이 이 우주의 복중인 현세는 바로 공기예요.
탯줄에서 무엇을 공급 받느냐 하면 사랑입니다.사랑을 호흡하고 사랑을 중심삼고 산다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태중에서 우리가 연관 맺고 있는 이 탯줄은 사랑의 공기를 공급 받는다 이 말씀입니다. 완전한 사랑이 아닌 사랑을 중심삼고 지금 훈련하는 거라구요. 복중에서 수중에서 공기를 마시며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 우주가운데 태어나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지금 호흡을 하고 있는 겁니다. 자, 여기서 코를 막고 있던 거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완전한 몸뚱이가 생겨나 비로서 숨쉴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세상을 파괴해 버린다는 거예요. 다 끊어 버리고 재차 출발할 때는 그때는 뭐냐하면 완전한 사랑의 공권력 속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에 서 말하는 죽음이라는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이 지상에서의 생활은 사랑의 호흡을 할 수 있는 기관을 만들기 위한 모든 사랑의 훈련 입니다. 사랑의 자극에 모든 세포가 백 퍼센트 적응 할 수 있는 훈련기반을 준비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는 사랑이 공기입니다. 사랑 세계에 태어나 가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이것은 무엇이냐? 이 우주 자궁에서 신성 자궁에 태어나는 거예요. 신성 복중세계에 새로 들어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신성복중. 하나님의 성품을 신성이라고 그러지요.우리가 신성 복중에 하나님 가운데 태어난다 그 말이라구요”
오늘은 이말씀 중심하고 우리가 평소에 존경해 마지 않는 김재산 권사님의 승화식에서 권사님을 존경하고 그리워 하는 그런 마음을 모두면서 몇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원칙과 가야 될 영계의 법도,또 모든 준비 과정을 몰랐던 이 세상에서는 이런 지상 생활을 마감하고 떠나 보내 드리는 그런 식전에는 보통 꽃을 장식하더라도 하얀 꽃을 쓰고 또 많은 눈물과 애통함과 그런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식전을 진행을 하고 흔히 영결식이다,이런 표현을 쓰고 장례식이다 그러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는 복되게도 이 식전에서 보는 거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가는 길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을 하고 또 그 깊은 의미를 알고 애통함 만으로만 보내 드리지 아니하는 그런 승화식을 가질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통일교회 교인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아버님의 말씀에 의하면 삼 세계를 산다 그랬습니다. 첫세계는 어머니의 복중의 세계입니다.
어느 누구나 예외없이 그 복중 세계를 다 경험을 하고 거쳐서 태어납니다. 복중세계는 바로 수중세계입니다. 어머니의 자궁에서 또 전체적으로는 어머니의 분신과 같은 그런 그 태중에서 바로 수중세계를 사는 그런 기간이 있습니다. 그 수중세계에 사는 그 시대, 그 기간을 가장 단적으로 표현을 한다면 바로, 태어나서 인생 백년을 살아갈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그런 기간이라고 보겠습니다. 그런데 그 수중세계의 환경과 생존의 원칙이 태어나고 난 다음의 인생 백년을 사는 환경조건하고 같지를 않습니다. 단적인 예로 호흡입니다. 태중에 있으면서도 수중세계에서 애기는 다 호흡을 합니다. 영양분을 섭취합니다. 그러고 호흡을 하고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태어나면 코로 숨을 쉬어야 되는데 만일 수중에서 그 애기가 수중세계인 태중에서 코로 숨을 쉴려고 시도를 한다면 그건 큰일 납니다. 그 태아가 온전하지를 못하지요. 그런데 그 태아가 준비를 다 마치고 이 지상세계에 탄생을 하면 그 출생이라는 것, 탄생이라는 것은 지상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기준에서 탄생인 것이지 태중에 있었던 애기를 기준한다면 그건 죽음인 것입니다. 코로 숨 쉴줄 모르는 그 애기가 코로 숨쉬어야 된다 하는 것은 여태까지 자기를 보호하고 있었던 그 물이나 혹은 태중의 모든 내용을 갖다가 전부 다 파기를 해야 됩니다. 그것을 무시하고 그걸 깨뜨리고 그걸 전부 다 부수고 나오는 그런 그 애기로서는 죽음과 마찬가지요, 모든 것을 포기하는 거와 같은 그런 절차를 거쳐서 모험을 통하여 탄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태중애기만 기준삼는다면 탯줄을 잘라버리지요. 여태까지 안전하게 자기를 앉혀 주었던 그 태반을 떠나와야지요. 그 다음에 자기를 보호했던 모든 자궁, 그 전체적인 그 태중의 온갖 섬세한 그런 기구로 되어 있고 기관으로 되어있는 것을 다 파기하지 않으면 탄생이라는게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태중에 있는 애기 입장에서 본다면 죽음과 마찬가지입니다. 포기하는 거다. 그 과정을 거쳐서 탄생을 하는 것입니다. 탄생을 하고 나면 이 세상은 뭐냐하면 아까 아버님 말씀처럼, 이게 바로 우주의 복중이 다 하는 것입니다. 애기가 모태에 있으면서 어머니와 한시도 떨어질 수가 없이 호흡을 하고 영양분을 공급받고 살지만, 그 태중에 있는 애기는 어머니 전체를 볼 수가 없습니다. 어머니 전체를 다 깨달을 수가 없어요. 생명의 본체요, 근원이고 보호의 언덕이지만 어머니를 다 깨닫지를 못합니다. 태중 애기는 그와 마찬가지로 그 수중세계에서 이젠 이 우주의 복중으로 나온 것입니다. 한 단계 제2의 세계로 진입을 해서 인생 백년을 사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지상에서 사는 우리 인간은 이 우주의 복중에서 역시 보이지 않지만 우주의 복중에 탯줄과 마찬가지로 연관을 맺고 살고 있습니다. 숨을 쉬고 영양가도 취하고 우리가 수고해서 밥해서 먹는 것만이 영양가가 아니라 이 우주만상 가운데 보이지 않는 여러종류의 생명원력이 되는 기(氣)도 빨아드리고 공기를 비롯해서 이 우주만상과 다 수수작용을 하면서 모든 요소를 받고 있습니다. 크게 본다면 그게 바로 복중에 있는 애기의 탯줄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태아를 물이 완전히 둘러 쌌던 거와 마찬가지로 이 공중, 다시 말하면 우주의 복중에 있는 우리 지상인간들은 공기를 가지고 감싸고 있습니다. 이 공기권을 벗어나면 그건 죽는 것이지요. 죽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아버님의 말씀, 제3의 세계는 뭐냐? 이거는 그 우주의 복중에서 이제는 신성 복중으로 들어간다. 하나님의 복중으로 들어 간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을, 지상에 살고 있는 인간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건 죽음의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예요. 마치 태중에 있는 애기가 환경,여건,생존의 보호막을 전부 다 무시하고 그걸 파기하고 그걸 떠나서 다른 세계로 탄생하는 거나 마찬가지로 이 우주의 복중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이 공기의 보호막 속에서 한정적으로 존재기대 위에 살고 있던 인생이 이것을 완전히 포기하고 파기하고 다 없애고 깨어 부수고 영원한 세계로 들어 가는데 그게 뭐냐하면 하나님의 신성 복중이라는 것입니다.
신성복중, 하나님의 복중으로 들어가는 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가진 사람들도 이런 말을 합니다. 사람이 죽어서 영계가고 잘 믿어서 영계가면 하나님을 그대로 본다하지만 우리 원리는 그게 아니지요. 아버님말씀도 그게 아니지요. 하나님은 정상적인 관점이 아니고 죽음말고 저 쪽 세계 다른 생을 놓고 봐야 되는데, 그 저 쪽 세계에서의 탄생이라는 게 바로 뭐냐하면 하나님의 신성세계로 들어간다. 이렇게 우리가 생각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럼 점에서 이 지상세계에서 그 떠나는 영원한 이별이다. 혹은 그러기 때문에 애통하고 서럽다, 그런 차원이 아니고 또 영결이다,장례다 그런 슬픈 의식이 아니라 알고본다면 전부 다 박수를 치고 환송을 하고 더 높은 차원의 하나님 복중으로 들어가고 신성의 복중으로 들어가는 그런 놀라운 감사와 감격과 기쁨의 그런 의식이 바로 승화식입니다. 그래서 승화식이라는 말은 우리 통일교회에서만 있는 특수한 의식이요, 명사지요. 통일교회 역사 가운데서도 승화식이 원래부터 축복과 모든 과정을 거쳐서 하나님의 신성 복중으로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기반과 조건이 하늘 땅에 세워진 이후부터 비로소 승화식이라는 이 의식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모두는 바로 존경하는 김재산 권사님, 우리가 앞에 앉아서도 지금 바라보고 있습니다만 권사님의 그 모습을 우리가 바라보게 될 때에 지상에서 우리가 경험했던 그대로 언제 보아도 간절하시고 언제 보아도 간곡한 사랑이 넘치시고, 또 뜻대로 열정과 늘 수고하시는 그런 곳에 계십니다. 오늘 우리가 이 김재산 권사님의 협회 승화식을 거행하는데 있어서 권사님의 하늘대한 정성과 우리가 추모해야 될 내용을 아버님의 말씀 속에서도 쉽게 우리가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지상의 생활이라는 것은 사랑의 호흡을 할 수 있는 기관을 만들기 위한 모든 사랑의 훈련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지상에 사는 보람과 의의는 밥을 먹고 옷을 입고 집에서 거처하고 세상에서 권세나 지위를 누리고 하는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마치 복중에 있는 애기의 8개월여 생활이라는 것은 바로 지상에 좋은 모습, 좋은 성품을 갖고 태어나기 위한 준비 훈련 과정인거나 마찬가지예요. 지상에 인생백년이라는 것은 사랑의 훈련의 기간이다. 왜냐하면 저 하나님의 신성복중 세계는 사랑으로만 호흡을 하고 사랑으로만 사는 세계이니 만큼 그 훈련을 지상에서 얼마만큼 하느냐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어젯밤에 내려오면서 차 안에서 김재산권사님의 증언집에 수록된 간증하신 것을 읽으면서 내려왔습니다. 다섯살 때부터 참 특수한 분이셔서 영적인 그런 경험을 하시고 많은 생활을 통해서 늘 영계가 지도를 하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그런 생활을 해 오신 귀하신 분이십니다. 일반 교회에서도 늘 기도하고 십일조하고 성미내고 하는, 그런데 참 모범을 보이셨지요. 통일교회 이남에 있어서 개척지요,발원지인 이 부산에서 아버님이 범냇골 토담을 겨우 짓고 계실 때에 영적인 인도로 늘 주님이 범냇골 그 산, 서쪽산에서 모든 걸 다 버리고 빨리 오라고 빨리 오라고 언제나 언제나 하늘이 직접, 또 주님이 직접 내려오셔서 앉아 계시고 터를 닦으신 그런 모습까지 다 보고 너무도 분명하게 산세나 골짜기나 이런 것이 다 보여졌기 때문에 그것을 찾아서 범냇골 뒷산을 올라가서 마침 그 환상과 몽중에 본 주님이 앉아 계시던 언덕이 틀림없는데 거기에 토담집이 있더라는 것이죠.
그래서 가서 보니까 문이 조금 열렸는데 뭐 형색이 형편없는 그런 토담집인데 왠 남자 흰 고무신만 하나 있어서 들어가시지도 못하고 다시 왔다가 나중에 강현실 우리 순회사님께서 그런 귀한 분이 계시다고 가 보자고 해서 가니까 그 자리였다고 하는 간증도 읽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뜻길에 인도도 영적으로 하나님이 직접 그렇게 인도를 하셔서 아버님을 만나실 수 있었습니다. 초창기에 그 이루 형언할 수 없는 핍박의 길에서 늘 영적인 계시로써 또 아버님이 한달에 몇번이나 이사를 다니면서 핍박을 피해서 그렇게 다니시는 가운데서라도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서 대구거나 서울이거나 부산이거나 어디라도 아버님 계신곳을 찾아가서 또 뵙고 이렇게 한 그런 권사님이십니다. 그래서 지상에서 우리가 다 아버님을 모시고 하늘을 대한다 그러지만 그 모시고 대한다 하더라도 그게 똑같은 모심이요, 대함이겠습니까? 초창기에 사람 한사람이 그렇게도 그립고 그립고 그리웁던 그런 그 개벽기라고 그럴까, 초창기에 위로가 되시고, 전도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시고 그런 영광을 돌려드리는 그런 귀한 생애로 부터 시작이 되신 것이 김재산 권사님의 뜻길의 출발인 것입이다. 계속해서 개척은 말할 것도 없지만서도 외적인 개척의 역사도 역사지만 이루 말로다 설명을 할 수 없는 그 많은 기도와 정성을 드리는 그 정성과 기도의 면에서 참으로 대표적인 그런 길을 후회없게 걸으시고 그것을 또 많은 곤고함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항상 사무치고 항상 기쁜 마음을 가지고 그런 정성의 생활을 해 오신 귀한 권사님을 저희들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랑의 훈련,사랑,그 참사랑이라는 것은 결국은 본질에서는 위하는 것입니다. 하늘을 위하고 참부모님을 위해 드리고 또 뜻의 실현을 위한 그런 사랑의 훈련을 자원해서 걸으시면서 언제나 참사랑의 베품이라는 그런 훈련과정에서 언제라도 걸리는 것이 몸뚱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이 몸뚱이와 연관된 가정,가족,주변 모든 환경여건 이런 것들을 전부 다 넘고 개척하기 위해서 얼마나 말씀 못하신 사연과 어려움이 많으셨겠는가 하는 것을 우리가 생각하기 어렵지 않은데도, 그런 것을 다 극복을 하시고 하나님의 복중에 들어가셔서 사랑으로 호흡하실 수 있는 모든 훈련을 훌륭히 하신 권사님을 오늘 우리들은 떠나 올려 보내드리는 그런 식전을 지금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님은 설명 하시기를 사랑의 자극에 세포가 백퍼센트 적응할 수 있는 훈련을 쌓아야 된다 그러십니다. 우리의 몸뚱이에 수만 세포들이 있는데, 그 참사랑의 자극 앞에 세포 하나 하나도 예외가 없이 다 자극을 받고 느낄 수 있는 그런 훈련이다. 사람이 누구나 이지적으로 생각을 하고 또 의식적으로 마음을 고쳐먹고 하면 하나님을 위해야지요, 참부모님을 위해서 우리가 더 효성을 해야지, 뜻을 위해서 우리가 더 수고해야지, 그런 결론은 다 우리가 내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결론 앞에 둔감이라 그럴까, 그대로 이론은 그렇고 결론은 그런데 현실 내 사정은 이렇다 하는 수도 있고 이렇게 천층만층 사람의 생활은 다른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많은 사람이 모여 있지만 참사랑의 훈련을 받은 정도는 각각 다르고 또 어느정도, 어느급의 훈련을 받았느냐. 운동을 해도 뭐 검은 블랙 벨트가 있고 1단부터 9단까지가 있고 그런데 사랑의 훈련을 우리가 몇 단까지 받아야 되겠는가? 다 급수가 다르고 단수가 다르니 우리가 받은 건, 그런데 그 간절한 훈련,졸업함의 훈련, 합격점에 도달한 그런 훈련이라는 것은 바로 말씀 그대로 세포 하나 하나가 다 참사랑의 자극에 그대로 반응할 수 있는 그런 훈련이거든요. 권사님이 그토록 사무치고 몸이 불편해도, 어려워도 그토록 사무치게 정성을 드렸다는 말씀은 뭐냐하면 그냥 앉아 계실 수가 없어 어려움도 있었을 것이고 곤고함도 있으셨겠지만 참사랑에 자극 받는 그 세포와 권사님 전체 인격의 희열이 그런 육신적인 어려움이나 곤고함을 넘고도 남을 수 있는 그런 생활을 하신 어른이다 하는 것을 우리가 생각을 해야 되겠습니다.
맏 따님에게 보여주신 환상이라고 들었습니다 만 벌써 하늘에서 그 많은 서기와 무지개와 휘황 찬란한 구름, 그런거와 함께 그 위에 어머니가 흰 옷을 입고 올라 가시는 그런, 보여주신 그대로 그렇습니다. 영계에서 승화아닙니까? 리가 다 영안이 아직도 다 열리지를 못해서 그렇지 천사의 옹위를 받고 천국에서의 환영의 여러 의식과 더불어서 우리는 지상에서 승화식을 하지만 천상에서는 또 환영의 여러 절차와 더불어서 참사랑의 훈련을 받은 권사님이 기쁘게 승화하시는 그런 것을 우리가 마음속으로 감사해야 되겠고 마지막 병석에서도 어떡하더래도 하나님을 위해서 일 많이 해라. 원리공부 더해라. 이런 가르침도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마는 한평생을 그렇게 사무쳐 사신 어른이시다 하는 것을 우리가 깊이 존경하고 이 자리에 우리가 승화식을 한다는 의미와 더불어서 우리들 각각이 권사님의 생애를 통해서 배우고 더 많이 배워서 사랑의 훈련을 더 해야 되겠습니다. 안타까운게 있다면 점점 땅에서 아버지의 뜻이 잘 이루어지고 더 많이 이루어 지시니까 땅에서 이제 그런 기쁜 소식을 많이 좀 듣고, 더 그러셨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영계에 가시더라도 영계, 지상의 모든일에 영계가 지금 흥진님이나 대모님, 유효원 전협회장님 할것없이 다 동참을 하시고 어디라도 동참을 다하신다 그래요. 그러니까 내가 어떤 36가정 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긴데 그 남편 추모일이 돼 가지고 장을 보러 갔어요.
그런데 평소에 이 부인께서 좋아하지 아니하는 별로 뭐 집에서 쓰지 아니하는 그런 물건을 자꾸 사고 싶은 마음이 생겨가지고 집에 돌아와 보니까 장바구니에 평소는 생각도 안했던 그 물건을 사 가지고 왔더래요. 그러나 사 가지고 왔으니까 그걸 이제 전부 다 진설을 하고 다 했는데 그 자리에 전혀 우리 통일교회를 모르는 도를 닦고 정성을 드리는 그런 분이 마침 오시게 되었는데, 그 분이 그날 좀 보자 그러더래요. 날 좀 보자 그러더라고. 그래서 인제 우리 36가정을 만나서 하는 이야기가 ‘아이고 오늘 한분이 오신게 아니고 지금 다섯분이 오셨는데 다섯분 중에는 다리가 불편한 분도 계시고, 그렇다고 하면서 흉내를 내는데 유효원 전협회장님의 흉내를 그대로 내더랍니다. 그대로 내고 그래서 어떤 분이 오시고 어떤분은 그러는데 아주 젊은 분 한 분을 모시고 왔는데,모두 뭐 그냥 그분앞에 쩔쩔매면서 모시는 그런 거를,통일교 전혀 모르는 분인데. 그래서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영계가 지상하고 지금 우리가 같이 살고 있습니다.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영계에서도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많이 기쁘게 받으시고 즐거워 하시고 모두 영적으로 도우시리라고 믿습니다. 최근에 소식입니다 만 이번에 미국에서 중간선거에 공화당이 아주 대승을, 압승을 했습니다.
아버님께서 미국에서 그 감옥까지 가시면서 핍박을 받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미국이 세계앞에 책임을 다하게 하기 위해서 그토록 수고를 하셨는데, 미국이 그만 점점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특히나 이번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고 클린턴이 외교정책도 많이 실수를 하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미국 전역에 20년 가깝게 닦아 놓은 아버님의 모든 기반과 워싱턴타임즈를 통해가지고 한결같은 보수의 목소리와 기반, 또 미국에 세계적인, 세계앞에 책임, 이런 것을 강조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 중간 선거에 공화당이 자기들도 모르는 그런 승리를 거두고 나니까 생각밖으로 요즘 연일 아버님에게나 워싱턴타임즈에 편지를 보내고 방문해서 인사를 드리고 자기들 이름을 이제 내세워서라도, 워싱턴타임즈를 선전하라고 하는 분들의 수가 얼마나 늘어 나는지 모른답니다.
예를들면 킹그리치라고 하는 이제 새로 시작되는 미국의 하원의 의장으로 확정이 된 분입니다. 공화당의 지도자인데요, 그분은 보수적인 분이지만 그 분 얼마나 아버님을 존경하고 지금 워싱턴타임즈에 대해서 감사를 하는지 모릅니다. 미국 하원에 국회의장은 외적으로는 대통령,부통령 다음에 세번째 위치입니다 마는 실질적으로는 부통령보다도 더 권한이 많은 분이지요.
또 텍사스주에 상원의원인데 필 그레인이라고 대통령 입후보 할 것을 선언을 한 사람입니다. 그 분도 역시 그런 그 간절한 축하와 존경을 표하고 있고 또 젯캠프라고 젊을 때부터 대통령 꿈을 꾸고 입후보도 했던 뉴욕에 하원의원, 또 딥체니라고 얼마전까지 국방부 장관을 지낸 사람 또 에드워드민스라고 하는 레이건행정부 때에 고문을 지냈던 사람, 뭐 이런 사람들, 오린해치 이번에 상원에 법사위원장으로 내정이 됐읍니다 마는 유타주의 상원의원, 이런 사람들이 그 간절한 편지로써 감사를 하고 놀라운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지금 2차대전 직후에 한 15년동안 미국이 세계를 호령 하다가 소련과 유럽의 공격에 점점 위상을 잊어 버리다가 이제 냉전이 종식되고, 소련이 멸망 하고부터 지금 미국의 권한과 세계에 위상이라는 것은 막강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미국에 내노라 하는 이런 유명한 정치인들과 지도자들이 아버님을 존경하는 그런 그 입장이 각중에 상상 하지도 아니했던 이런 기간내 벌써 일이 지금 일어나서 굉장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참으로 기쁜 소식입니다. 이런 소식들을 비롯해서 앞으로 좋은 소식들이 많게 될텐데, 지상에서 기뻐하실 권사님의 모습을 생각도 해 봅니다 마는, 영계에 가셔서도 또 역시 정성드리시고 기뻐하시고 우리와 같이 계실 것입니다.
특히 오늘 여기에 아드님, 따님들, 또 가족 손주 손녀님들, 사위님들 다 계신데 권사님이 그런 자세한 이야기는 안 하셨는지 마는, 뜻길을 개척의 길에서 그 많은 어려움을 겪어 나오시는 과정에 아드님들,따님들이 당했던 많은 어려움과 고초들이 미처 이해도 못 할 때에 어려움들이 얼마나 많으셨겠습니까? 다 그런 많은 어려움을 다 딛고 요즈음 다 모범 식구요, 중심식구님들이 되셔서 기둥이 되시는 그런 모습, 참 장하다고 치하를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드리고 어머니의 원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 정성과 그 기도와 그 뜻을 위하는 사랑을 베푸는 그것을 상속 받는 가문이 되고 자손들이 되기를 고대하는 소원을 가지고 계신다고 생각이 되어져서 오늘 이 승화식을 떠나 보내신다는 섭섭함보다는 우리하고 같이 계시고 아들, 따님, 손주, 손녀님들하고 같이 계시니까 더 그 정성을 상속받는 가문 전체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제 승화사를 마치겠습니다.
승화예배 설교
문용기 몰디브 국가메시아 승화식 승 화 사 황 선 조 회장
참부모님의 말씀을 봉독을 먼저 하겠습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참가정 세계화 전진대회를 하시면서 인류가 가야할, 인간이 가야할 생애노정 말씀 중에 일부분을 봉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처음에 어머니 태속에 있었습니다. 그 태가 우리를 기르던 보자기입니다. 그 보자기 속에서 나올 때 전부다 차서 끊어 버리고 태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인체에 대해 육신은 보자기와 같기 때문에 이걸 끊어 버리고 날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결국 물의 세계, 육지의 세계, 공중 빛의 세계를 거쳐 영원한 참사랑의 세계에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계에서는 생명요소가 사랑이므로 사랑을 통한 명령에는 모든 것이 불가능이 없이 즉각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거기에서는 억만인이 한꺼번에 저녁을 먹는다 해도 거기에 맞는 음식을 준배해서 순식간에 잔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때 참석하는 귀빈들이 모두 왕녀 왕자가 되고 싶다 할 때는 전부 진짜 왕녀 왕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 걸 안다면 이땅 위에서 살고 싶겠습니까, 저 나라에 가고 싶겠습니까?
복중에 있을 때는 제일 좋다고 하면서 복중에서 그저 발로 차면서 삽니다. 중간에 끌어내면 싫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 뱃속에서 밖으로 나올 때는 죽었다 깨어납니다. 지상에서의 죽음이라는 것도 죽었다 깨어나는 것과 같은 작용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이란 바로 제2의 해산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대단히 엄숙하고 의미있는 자리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영계 흥진님과 대모님, 충모님, 대형님, 그리고 먼저 영계에 가신 우리 통일가의 선배 축복가정들과 육계 가족친지, 선배, 후배,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가 메시아 문용기 장로님께서 이제 육신의 삶을 마무리 하시고 무형세계 영계로 임하시는 귀중하고 엄숙한 시간인 것입니다.
오늘 이 귀한 시간에 하늘과 땅이 주시하는 가운데 우리는 다시금 참부모님의 말씀을 새기면서 이 의식의 의미를 깊이 새겨야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은 참부모가 인류에게 주시는 생애 교본의 말씀이었습니다. 부모님 말씀 보게 되면 인간은 세개의 세계에서 살게 되어 있는데 그 첫번째가 어머니 배속에서 10개월을 살고, 이 공기세계에서 100년 그리고 사랑의 세계에서 영원히 산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죽음이라고 하는 것은 제2의 해산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버님 말씀을 다시 한 구절 봉독해 보면 ‘죽는 다는 것은 기고 걸어다니는 육지의 세계로부터 훨훨 날아다니며 살 수 있는 세계로 옮기는 것입니다. 온 우주를 자기의 무대로 해서 참사랑으로서 즐길 수 있는 여행 자격자가 되고 그런 세계로 입문하기 위해서 즉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죽는게 바로 새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의식은 우리 인간의 정으로 보게 되면 슬프고 눈물겨운 자리가 되겠지만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섭리로 보게 되면 대단히 영광스럽고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새로운 삶이 열리는 해산의 기쁨의 한 잔치인 것도 틀림이 없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시고 참부모님의 관심 가운데서 국가 메시아로서 국가 메시아 자격을 갖고 이루어지는 승화식이기에 최고의 복된 승화식이라고 보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협회에서 부모님의 명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던 승화식 가운데 국가 메시아의 자격을 가지고 영계에 보내는 승화식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영광스럽고 복된 승화식이라고 말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원리적 관점에서 우리 인간에 대해서 두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창조원리를 놓고 보게 되면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기쁨의 대상이요, 이 기쁨의 대상으로서의 자격은 삼대 축복을 통해서 실현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 조상 아담과 해와가 타락해서 우리는 원죄를 타고난 죄인이 되었습니다. 죄인된 인간이 참부모님을 만나서 중생을 받아 사위기대를 이루어서 이땅 위에 하나님이 친히 운행하실 수 있는 가정을 이룬다면 그와 같은 삶을 살다 간 분을 우리는 최고의 승리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복귀원리로 보게 되면 우리들은 복귀섭리의 결실체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은 많은 사람들 가운데 역사 가운데 딱 한분 밖에 없는 참부모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섭리와 더불어 생애를 산다고 하는 것은 가장 귀하고 복된 삶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삶을 과연 누가 살고 있는 것인가. 오늘 우리 모두가 다 주시하고 있는 心弟 문용기 국가 메시아께서는 이와 같은 원리적 근거에 있는 인간됨에 극치를 살다 가신 분으로 협회의 이름으로 증거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문용기 장로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과연 무엇을 얼마만큼 남기고 가셨던 것인가.
첫째는 하나님과 참부모님 앞에서 장로님께서는 효자 효녀로서 충신의 삶을 걸어가셨습니다. 1955년 부모님을 만나서 지금까지 44년동안 흐트러짐 없이 부모님 앞에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순종의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특별히 육신으로 말하면 부모님의 사촌조카로서 사촌동생으로서 따르기 어려운 뜻길을,또 이전의 섭리역사에서 예수님 노정에서 실패했던 모든 내용들을 승리적으로 이끌어가신 장로님 노정이신 것을 우리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의 가장 가까이 심정적으로 동거동락을 했던 일생의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께서는 승화소식을 들으시고 ‘心弟’라고 하사해 주셨습니다.
왜 ‘심자’라고 하지 아니하고 마음이 통하는 신앙적 의미의 자식이라고 말하지 않고 ‘心弟’라고 하셨을 것인가. 거기에 특별한 부모님의 심정적 배려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인정과 찬정에서 승리하신 장로님을 부모님은 생각하고 계시는 것이 아닌가하고 보면서 우리는 굉장히 깊게 장로님의 삶의 승리를 축하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또 장로님께서는 이 국가 앞에서 승리적 삶을 살아오신 것을 보면 됩니다. 이미 약력보고에서 나와 있습니다만은 내적으로 협회장의 상을 비롯해서 외저긍로 국가의 대통령 상과 각 기관의 상들을 수상하신 것을 보게 되면은 국가 앞에 한 백성으로서, 또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의 책임을 다한 장로님의 일생이었던 것을 다시 우리가 보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세번째 우리 통일가 식구들 앞에도 늘 인자하신 큰 형님으로서 인자하신 그야말로 장로님으로서 우리에게 깊이 마음 속에 새겨져 있는 한생의 삶을 살아가셨습니다. 통일가에서 누구든지 장로님을을 만날 때마다 고향의 아버지처럼 시골에 계시는 형제의 정을 느끼지 아니한 분은 없었을 것입니다. 늘 웃으시고 재채가 있으시고 청평 문장로님하면은 삶을 우리 통일가 안에서 화동의 중심체로서의 본보기적 삶을 살았다고 증거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부모님 앞에 기쁨을 돌려 드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한 식구들 앞에, 많은 동료들 앞에 기쁨을 안겨주고 희망을 안겨주고 사랑의 화동체가 되셨던 삶을 보게 되면 장로님은 승리하신 삶이라고 보지 아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장로님의 걸음걸이는 늘 푸짐했습니다. 장로님의 목소리는 정말 맑고 깨끗했습니다. 집회때가 되면 늘 우리에게 그 긴 사랑가도 잘 해 주시곤 하셨습니다. 이런 장로님의 삶의 아름다운 모습은 분명 우리 통일가 앞에 큰 하나의 이정표로서의 남겨질 수 있는 승리적인 삶이었던 것입니다. 장로님이 이 당에 사시는 동안 주위 이웃 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삶을 사셨습니다. 늘 넉넉한 마음으로 늘 기대와 소망을 안겨주는 푸짐한 삶을 남기고 영계로 가시는 귀한 삶을 살아주셨습니다.
그의 직계 자녀들은 부친에 대해서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버님을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법이 없어도 사시는 분이라고 늘 들으시지만 호탕하게 웃으시는 웃음과 재치, 재담 그리고 잔잔히 흐르는 미소 속에는 청평 산중에 싱싱하게 자라고 있는 잣나무의 과거의 역사와 함께 밝은 미래가 살아 숨쉬고 있듯이 위하여 사는 인생의 노정이 깃들어 있습니다. 잣나무의 푸르름이 영원하듯 아버지의 밝으신 미소는 자식들의 마음속에 영우너히 아러 새겨져 영원히 이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자녀들은 부모에 대해서 회상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장로님은 일생동안 가훈을 ‘위하여 사는 인생’으로 정하시고 그대로 실천해 오셨습니다. 이 땅에 와서 타락된 인간이 참부모님을 만나서 중생을 받고 가정적 메시아, 종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 노정을 가는 것이 가정 큰 영광인 것인데 그와 같은 영광을 홀로 다 이 땅에서 성취하신 삶으로 협회의 이름으로 우리는 증거하지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이 거룩한 승화식, 영계로 보면 해산식을 맞이해서 저는 한국협회를 대표해서 문용기 장로님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통일가의 모든 식구들, 특별히 섭리의 중심국가인 한국 교회는 心弟 문용기 국가 메시아를 승리하신 분으로 하늘 앞에 증거를 하는 것이비낟. 늘 넉넉한 삶을 살아오셨고, 늘 많은 사람들 앞에 희망과 소망을 심어 주셨던 화동의 중심체였습니다. 이제 장로님 이 땅에서의 고뇌를 다 벗어버리고 자유천지 영계에 가셔서 흥진님, 대모님, 충모님, 대형님과 함께 복귀 섭리의 완성을 위해서 승리적 일꾼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반세기 동안 못 만나신 육신의 모친을 만나셔서 이 땅의 소식도 전하시고 못다한 정도 다 나누시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미련없이 승리하신 장로님을 영계에 보내드리고 이제 다시 영계에서 승리자의 모습으로 만날 것을 약속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님 앞에 협회의 이름으로 우리는 장로님을 보냅니다. 그리고 그분을 성약성도로서의 노돌적 삶을 살아오신 하늘 앞에 효자, 충신의 길을 걸어오신 분으로서 증거를 합니다. 이웃과 국가를 위해서 헌신적인 삶을 살아왔고 이땅의 많은 통일가 앞에 심정문화의 전통을 남기신 분으로 증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유족들에게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간적으로 말하게 되면 많은 고통과 슬픔이 따르겠지만 그러나 참부모님의 말씀대로 오늘 이 의식은 죽음의 의식이 아니고 새롭게 태어나는 해산의 의식인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영원히 헤어지는 것이 아니고 잠시 이별하는 것입니다. 다시 머지 않아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소망 가운데서 장로님이 남기고 가셨던 그 업적들을 후손들 삶 가운데 길이 빛날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노력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통일가의 선배 동료 후배 여러분, 이 땅에 와서 하나님의 기쁨을 돌려드릴 대상으로서 복귀 섭리의 결실체로서 승리적 삶을 살아가신 장로님의 삶을 우리 통일가의 전통으로 삼고 또 우리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하늘로부터 인정을 받고 참부모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섭리의 동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세상으로부터, 자녀로부터 모두다 승리적 삶으로 인정받으신 이와같은 승리적 삶을 우리 각자의 삶속에서도 실천을 해야 될 것입니다. 특별히 통일가의 화동의 중심체로서의 위상을 지키신 장로님의 삶을 우리 모두가 본받아서 더욱더 따뜻하고 아름답고, 비록 가난하지만 넉넉한 통일가가 되어질 수 있도록 이 시간 다시금 마음을 새길 수 있는 귀한 승화의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입전예배 말씀
입전식기도 이 승 대 (강동교구장)
사랑하는 아버님!
저희들 앞에 남아지는 것은 오직 천륜의 뜻뿐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그리고 그 뜻의 중심은 하나님 아버지와 참부모라는 것을 알고 있사옵고,또한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들은 참부모의 아들딸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도 저희들은 알았사옵나이다.
뿐만아니라, 아버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만민이 하나의 형제가 되는 것이요,만민이 아버지의 아들 딸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사옵니다.
잠들어 있는 이 땅의 형제자매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살다가 승화한 쫛쫛가정 쫛쫛쫛의 입전식을 갖고저 하오니 아버지께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옵니다.
― 아 멘 ―
입전식말씀
성서:요17:1-8
오늘 쫛쫛쫛식구님의 입전식을 맞이하여 다같이 생각하려 하는 제목은 “가야 할 우리들”입니다. 지금 우리들은 알든 모르든 어느 곳을 향하여 가고 있읍니다. 내가 움직이고 있는 시간에도 가고 있는 것이요, 쉬고 있는 시간에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비단 나뿐이 아니고 이 민족 이 세계, 더 나아가 하늘과 땅까지도 어떠한 곳을 향하여 지금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내가 일생을 거친 후에 나는 어떠한 곳으로 갈 것인가? 이것은 인간들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종교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철학도 역사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동원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자신들도 이런 운세에 사로 잡혀 나도 모르게 이끌려 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차피 가야 할 운명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다가 죽는 날 이 몸은 흙에 묻힘으로 끝날 것입니다. 그러면 이 몸이 묻히는 그날 이 마음도, 이 생명도, 이 심정도, 혹은 소원까지도 같이 묻혀 버리고 말 것인가? 여기에 확실한 내용과 확실한 해결점과 확실한 목적관을 세워 놓지 않는 한 이는 불행한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는 걸음을 붙잡아 놓고, 움직이는 마음과 기울어지는 심정을 막아 놓고 “너는 어디로 가느냐”이것을 물어 보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생애를 걸고 투쟁하여 나온 사람들이 성현 현철이요, 혹은 수많은 도주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들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나왔지마는 이날까지 내 몸은 이러한 곳으로 갔으며 내 마음과 내 심정, 내 생명과 내 이념은 이런 곳을 향하여 달렸노라. 그러니 온 천하에 있는 모든 만민, 혹은 천지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물은 이곳으로 가라고 자신있게 명령한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봉독한 본문 내용은 예수님은 가시면서 자신은 이러한 곳을 가거니와 남아있는 제자들도 그 길을 따라와야 할 것을 염려하시며 말씀하신 것입니다.내가 가는 이길을 너희도 와야 되고 또 너희들이 있는 이 세상을 내가 버릴 수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과 그 제자들 사이에 일어났던 사실들은 어차피 가야할 우리들의 인생노정에 있어서 큰 문제를 제시해 주고 있읍니다.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나의 기원은 내가 아님을 알 수가 있습니다.기원도 나를 초월한 것이어야 되고 목적도 나를 초월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이 세계와 대립되는 영계의 자리에 들어 갈 수 없습니다. 내 생명을 초월적인 동기에 결부 시켜야 합니다. 내 생명의 출발도 내가 아닙니다. 절대자 하나님으로부터 출발 하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초월적인 동기는 하나님이요, 초월적인 과정은 뜻이요.초월적인 목적은 세계를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여기에 한 형제의 입전식을 맞이하여 우리는 이러한 생애를 살다가 영계에 들어가기 위한 첫번 행사로 쫛쫛가정 쫛쫛쫛의 입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쫛쫛쫛형제의 영전에 다같이 머리를 숙여 예를 표시합시다.
<기 도>
사랑하시는 아버님!
저희가 이 세상에 생명을 받아 가지고 태어난 기원 자체가 하나님이 동기가 되어 있음을 알았사옵고 생명을 유지하면서 살아온 저희 삶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 동기가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아버지의 직접 주관하시는 영계에 들어 가게 되는 것도 어느 누구든지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 누구도 죽음의 한 시간을 붙잡을 수 없는 것이 인생의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사오니 생명의 주인 되시고 삶과 승화의 주인 되시는 아버지께서 주장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옵고 영원한 참부모의 참아들 딸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승화예배 설교
승화식 기도 박 원 근 (경기북부교구장)
사랑하옵는 아버지 하나님!
타락의 후예로 태어나 죄의 질곡을 벗지 못한채 살다가 암흑으로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저희를 구원해 주시려고 참부모님을 보내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참부모님 이세상에 오셔서 만고를 극복 하시고 승리해 주신것 감사를 드립니다.
이시간 000님의 승화식을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가 이렇게 모였사오니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이 예식이 가시는분 앞에는 환송이 되게 하시옵고 유족과 모인 우리에게는 새로운 삶을 결심할 수 있게 하옵소서
흥진님의 희생과 참부모님의 특권으로 죽음을 초월하여 승화의 길을 열어 주신것을 감사 드리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나이다.
-아 멘-
<승화사>
“아버지 위로의 품”(눅16:19-25)
이제읽은 성경은 선과악이 역전되는 한편의 극적인 드라마 입니다.
“여기서 시련고통이 저기서 복이 되리라”는 우리의 찬송이 성취되는 내용입니다
“나사로”라 하는 거지와 부자의 사건입니다.부자를 보십시요 자색옷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권위의 상징 입니다. 고운 삼베옷을 입었습니다.철철이 그리울것이 없었습니다. 날마다 호화로웠다고 했습니다.인생의 고통을 몰랐습니다. 복귀의 아품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매일 연락을 했습니다. 연락이 무었입니까? 매일 호의 호식하고 취하고 즐겼다는 말입니다. “나사로”는 어떠하였습니까? 거지 였습니다. 부자의 행낭방도 아닌 대문밖에 거쳐 했습니다. 헌데를 앓는 성치못한 몸이였습니다.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연명을 합니다만 그것도 양을 채울 수 가 없었습니다.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합니다. 지나가던 개들이 그몸을 하기 까지 합니다.
그런데 인생의 역전극은 이제부터 벌어 집니다.부자도 거지도 영웅도 호걸도 하나님의 냉엄한 창조원리의 철칙은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결국 둘다 갔습니다.어디로 갔습니까? 영계로 갔습니다.”나사로”를 보십시요.천사들이 환영 합니다. 받들고 인도하여 아버지나라 아브라함의 조상의 품으로 돌아 갑니다. 부자를 보십시요. 음부의 권세에 깊이 떨어졌습니다.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몸부림 침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도 “나사로”있는데 있게 하소서.”나사로”의 손가락으로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축여 주소서”이때 아버지 하나님께서 결론을 내리십니다.
“얘 부자야! 너는 살아서 좋은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느니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거기서 고통을 받는것이 마땅 하느니라”
그렇습니다. 이제 쫛쫛쫛사모는 천사들의 인도를 받고 있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고 있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예비하신 거할 곳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이분을 「사모」라고 크게 쓴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복귀의 길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길입니까? 참부모님을 모시고 따르는 길이 얼마나 처절한 길이였습니까? 그러기에 우리 통일가의 식구들은 모두 크신 상을 받을 분들이십니다. 이런 가운데 통일교회 신앙의 길은 더욱 어려운 길이였습니다. 그보다 더 어려운 길은 「사모」의 길이였습니다. 교회가 번듯 합니까? 다리한번 편이 뻗을 따뜻한 방한칸이 있었습니까? 나는 굶더라도 식구들을 먹이고자 하는 천성의 마음을 갖지 않고는 사모의 길 가기가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그래도 남자들은 한달에 한번씩 지구본부 교역본부회의에 참석하면 짜장면이라도 회식하며 허기를 메꿀 수가 있었습니다 만 사모들은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남자들은 바깥으로 돌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가 있었지만 사모는 그럴 수가 없었고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디 목회를 남자의 힘으로만 합니까? 사모의 헌신적인 도움이 없이는 단 하루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길이 통일교회의 목회의 길입니다.
쫛쫛쫛사모는 목회하는 20년 동안 잘 인내하면서 본을 보이셨습니다. 집사라는 말보다 권사라는 말보다 그리고 몇가정이라는 말보다 이 「사모」란 말이 저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우리 참부모님의 마음에 위로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쫛쫛쫛사모는 영원한 사모요, 우리아버지의 효성의 딸이였습니다.
사랑하옵는 내 아버지 하나님! 그리고 우리 참부모님! 쫛쫛가정으로 축복을 받은 쫛쫛쫛사모가 「나사로」와 같이 고난을 받다가 이제 당신의 품으로 승화하여 가오니 아버지의 위로의 품에 영원히 거하게 하소서. 쫛쫛쫛사모여! 흥진형이 계신 곳 열조와 선배님들이 계신 곳 아버지 위로의 품에서 편안히 쉬소서.
― 아 멘 ―
<축 도>
이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흥진님을 비롯한 성령들의 도우심과 그리스도 우리 참부모님의 크신 축복이 쫛쫛쫛영위에와 그의 자녀들과 유족들 위에와 그리고 모인 무리들 위에 영원히 함께 하시길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 하나이다.
― 아 멘 ―
승화예배 설교
승화사 유 정 옥 (종로교구장)
■ 박치성 교수님 하늘가는길 편히 가십시요.
성경: 계21:3-4
오늘 우리는 박치성 교수님께서 하늘 가시는 장도를 축하하는 거룩한 식전에 모였습니다. 이 식전을 우리는 우리는 승화식이라 합니다. 이 새 명칭은 오직 참부모님을 모신 천국 백성들만이 향유 할 수 있는 새로운 천국 술어입니다.
이제까지 통속적인 개념으로는 죽음은 곧 절망을 뜻하였고 어둠을 뜻하였고 슬픔을 뜻하였습니다. 그것은 죽음을 인생의 영원한 이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같은 통념속에서 죽은 사람을 보내는 식전을 장례식 또는 영원히 결별한다 하여 영결식이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새로온 차원에 사는 천국인들입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성약 성도의 특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특권은 참사랑으로 세상을 이기시고, 참사랑으로 사망을 정복하시고 승리하신 참부모님을 모신 사람들만이 갖는 특권입니다. 봉독한 말씀에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아픈것이 다시 있지 아니 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 갔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처음것들이 다 지나가게 하신 참부모님의 영광과 권위속에 복된 사람들입니다.
박치성 교수님은 일찌기 기독교 가문에서 탄생하셔서 독실한 신앙을 하시던 중 67.11.2 통일교회에 입교하여 75년에 참부모님에 의해 기성축복을 받으시고 축복가정으로서 하늘의 가법과 전통을 준수하며 많은 분들에게 하늘의 새 말씀과 새로운 하늘의 섭리를 알려 주시기 위하여 애쓰시다가 숙환으로 95년 1월 28일 새벽 3시15분에 육신과 운명을 달리한 승화를 하셨습니다.
죽음은 영원한 이별이나 인생의 모든것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영계에 새롭게 태어나는 시간이기에 축복해 주고 축하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치 아기가 10달동안 복중에서 태반을 통해 성장 완성하여 지상에 태어난 것과 같습니다. 이날은 경사스러운 날이며 일생동안 이날을 기념하는 생일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육신을 벗고 영인체가 영계에 태어난 날이니 승화일은 성스러운 날이요, 축복하고 축하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박치성 교수님의 승화식은 이런 의미에서 성스럽고 거룩한 식전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이와같이 거룩한 식전이기에 우리는 박치성 교수님에게 예복을 입혀 하나님 앞에 축하하며 보내드립니다.
성서 눅9/60절에 보면 예수님은 죽은자들로 자기의 죽은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고 제자에게 말씀하신 내용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죽은자가 죽은자를 보내는 식을 장례식 또는 영결식이라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박치성 교수님을 보내는 이 승화식은 산자가 산자를 생명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앞으로 보내드리는 거룩하고도 성스러운 식입니다.
박 교수님!
저희들이 당신이 사시던 이 집안에 들어 오면서 느낀것이 많습니다. 당신의 성격이 그러하듯이 어느것 하나 정돈되지 않은 것이 없으며 당신의 정성어린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음을 보고 느낍니다.
당신이 아껴쓰던 콤퓨터며 피아노며 그리고 피아노 위에 정성스럽게 모시 참부모님의 존영이며 하늘심정을 붙들고 눈물로 기도하며 즐겨 읽으신 사랑스러운 성서며 원리책, 교수님 가문에 영원한 가보가 될 말씀선집 정성된 손길 하나하나를 더욱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육신 쓰시고 지상 생활을 하실때 많은 제자들을 기르시고 뜻길 속에서 당신이 인연 맺은 곳에는 교수님의 향취만 남겨 있을 뿐 이제는 실체를 보내는 우리의 곁에는 마냥 허전하기만 합니다.
특히 교수님이 대만에서 유학하고 계실때 대만교회는 정부로부터 몹시 탄압을 받고 있을때 였습니다. 그런 어려움 중에서도 성약사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많은 전도와 정성을 들였기에 오늘날 대만은 국가가 대환영하는 자리에서 크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투병생활의 소식을 접하고 믿음의 자녀가 대만에서 온다는 소식을 듣고 초조하게 기다리시다가 믿음의 자녀와 상봉하는 순간 서로 껴안고 기뻐 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만나면 언제나 누나같고 때로는 형수님같고 때로는 어머니같이 언제나 웃음으로 대해 주시던 교수님 더우기 당신이 몸을 담고 아끼고 사랑하시던 교수 교회는 당신이 언제나 앉으시던 그 자리가 비어 있어 허전하겠지요.
박 교수님!
이제는 정들었던 지상생활 육신을 통해 인연된 모든 것을 청산하고 영원한 새 세계에서 입성하시게 되시는 시간입니다. 이제 떠나시면서 그동안 인연되고 정들었던 모든 분들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계시겠지요.
“ 잘들있어요! 나는 갑니다.
천상에 오고보니 지상생활의 중요함을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지상생활은 영원한 세계인 영계에 올 준비 기간이니 하나님의 뜻을 받아 말씀대로 살아서 말씀실체, 사랑의 실체, 심정의 실체가 되어 오라고 간곡히 부탁하실 것입니다.
또한 원리의 중요성과 참부모님의 존귀하심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고 말씀하시겠지요!
여기 모이신 일가 친척 교우 여러분!
우리는 지상에서 사는 동안 하늘이 세우신 천도인 원리를 바로 알고 천도의 원리를 밝히신 참 부모님을 모시고 하늘의 참자녀 참부부 참부모가 되어 하늘의 창조이상인 참가정을 이루어 하늘 백성으로서 살다가 하나님 사랑의 품으로 돌아가야 합니다.이것이 참된 인생길입니다.
박치성 교수님!
지상에 계실때 소원 하시던 뜻 이루지 못하고 가셨거들 랑 여기 혈육이신 동생과 가족,믿음의 자녀 그리고 일가 친척 교우들에게 맡기시고 기쁘신 마음으로 하나님 곁으로 가시기를 우리 모두는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상과 천상을 마음껏 왕래하시면서 지상에 계시는 분들에게 하나님을 대신해서 역사하시고 협조하셔서 영계에서도 종족적메시아 사명을 다하시는 박치성 교수님이 되시고 하늘 가시는 길 기쁘신 마음으로 편안히 가시기를 참부모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 아 멘 ―
원전예배 설교
승리와 영광의 승화를 축하 드립니다.
이 요 한 목사
이 거룩한 식전에 부족한 이 사람이 순종하는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말씀을 가지고 섰습니다. 우리들이 역사에 없었던 승리의 대모님을 생각해 봅니다. 믿음의 부름을 받은 신앙인들의 출발은 뜻을 위해 출발하였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사랑을 자기 것으로 하고, 하나님이 자기로 하여금 터전을 닦게해 준 것을 자기의 터전으로 삼았기 때문에 뜻을 모르는 채 중단된 사건들을 저희들은 압니다. 첫째로 예수님이 마리아를 향해 “여인이여 나와의 상관이 무엇이뇨”하신 그 내정을 생각할 때 뜻 때문에 부름받은 마리아가 뜻 때문에 가시는 예수님을 아들로 여기지 않고,하나님이 보내신 분으로 스스로 받들어야 할 것이었는데 그렇지 못한 일이라든지,세례요한이 뜻으로 말미암은 출발이었는데 자기의 기반과 사회적인 위치, 또 자기를 중심한 신앙의 터를 중심해서, 찾아오시는 메시아를 맞이하지 못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건들이 반복되면서 하나님 앞에 부름받았던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사랑받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승리의 터를 가졌는데, 그 터위에서 뜻 앞에 자기를 부정하고 보다 더 큰 뜻을 향하여 겸손히 전환돼야 될 것인데 그렇지 못했습니다.우리나라의 성주교와 복중교가 전 생명과 재산을 바쳐 준비했다가 아버님을 만나 가지고 좀더 겸손하게 대해야 했습니다.직접 옥중에서 만나서 자기를 염려해주는 데도 좀더 겸손히 기도 못 해보고 자기 평생 목숨을 바쳐서 나오던 그 은헤와 하늘과의 관계가 자기로 말미암지 않고 일절을 가르쳐 오시던 하나님이신 줄 알고 좀더 겸손히 누구로 말미암아 시작되는 뜻인가를 알아보지 못한 그 허호빈 교주의 실족을 생각할 때 얼마나 억울하고 비참한 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것은 다 지나간 일입니다. 오늘 대모님이 한국을 중심하고 증거하는 신령한 집단을 거치면서 대모님도,신앙앞에 경험이 있고 하늘 앞에 받은 은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환경을 넘어서 최후에 참부모님까지 도달해서 자기를 부정하고 받들었다고 하는, 역사에 없었던 최후의 목적지까지 넘어섰다고 하는 그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사건인지 헤아릴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가는 길이 과거만 그런 것이 아니고 우리도 말씀을 듣고 출발할 때의 뜻을 대했던 심정과 따라다가면서 고생과 수고를 거치면서 뜻에 대하여 심정이 얼마나 더 보충되고 더 충성 하느냐는 것입니다. 천정으로 부름받아 출발해가지고 내 자신이 천정과 인정을 분간하지 못하여 과정에 인정 때문에 목적지까지 못가는 사건을 복귀섭리 역사에서 배우고 또 우리 자신들이 경험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뜻 길을 가다가 지쳐서 좌절하는 이유는 천정이 추가되지 못하고 천정이 못했기 때문입니다. 뜻때문에라면 충정이 가해지고 더 풍부해져서 가야되는 길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기의 사정과 하나님 앞에 받은 은사를 오히려 자기의 기반과 자기의 입장으로 긍정이 되는 바람에 더 지속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아버님을 모시고 나오면서 종종 인정적으로 아버님을 대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세상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 “선지자라고 하고 엘리야라고 합니다.”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시니라” 할때. “하늘이 계시한 바요,네가 바로 베드로요,네 신앙 위에 교회를 세우리라, 너는 천국문 열쇠를 가지고 음부의 권세를 이기리라.” 이렇게 천정으로 주님을 따르고자 했던 그 마음을 그렇게 축복하시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내가 바리새 교인과 서기관들에 잡혀서 십자가를 거쳐야할 노정이 있고 다시 3일 후에 부활해야 할 노정이 있다”고 주님이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말씀하셨을 때에 베드로는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간절히 붙들면서 권면하기를 “선생님 그 길을 가셔서는 안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라고 붙잡고 권할때에 “사탄아 물러가라,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인간의 일을 생각하는구나”고 했습니다.
이렇게 천국문 열쇠를 가지고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축복을 받았던 베드로, 당장 그 자리에서 주님을 인정적으로 고난의 노정을 가서는 안된다고 붙잡았던 일도 잘못은 아닌 것 같은데 “네가 나를 무너지게 하는도다. 네가 뜻을 위해 가는 나를 가로막는도다. 나를 따르려거든 너를 부정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죽고자 해야 사느니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인정과 천정이 한 순간에 나타납니다. 자기를 부정하고 뜻에 충절을 다할 때 사망의 길에서도 영생의 길을 가게 됩니다. 생명의 길을 가다가도 현실사정 때문에 근심 걱정이 들 때 사망의 권세아래 들어가게 되는 것을 우리는 베드로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의 그 심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뜻 중심하고 출발한 우리들도 정말 일편단심으로 심정의 충정을 세워 가지고, 인정보다도 천정을 중심해야 할 우리의 생활이 종종 사정에 빠지게 되고 사정에 걸리게 되고 인정적으로 뜻의 길을 가는 길에 지체가 될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것을,복귀의 길을 가는 우리들 속에서 자주 당하는 사건들입니다.
대모님의 일생은 얼마나 곡절을 많이 넘으셨습니까? 인정적으로 얼마나 딱할 때가 많았습니까? 이 신령한 단체 저 신령한 단체 다니시면서,성도들 앞에 구박을 얼마나 많이 받았겠습니까? 믿는 자에게 얼마나 구박을 받고 몰림을 당했겠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처럼 뜻밖에 모르는 생활을 해 오셨습니다. 대모님은 하늘의 비밀을 아시고 하늘과 본연의 심정을 가지시고 그 캄캄한 세상, 온 세상이 모르는 때에 그 비밀을 아셨습니다. 한국땅은 섭리의 나라로서, 섭리의 중심이 오심을 그렇게 일찍이 아시고 일편단심 싸워 나오셨다는 것을 압니다. 과거에 많은 신앙의 인물들이 좌절된 그 노정을 대모님은 최후까지 목적지에 도달하여 오늘 이렇게 영광의 승화를 하시는 이 승리를 저희들이 보게 되었습니다.
역사에 없었던 승리의 날, 역사에 수 많은 사람들이 가다못간 길을 대모님은 아버님 앞에까지 오셔서 오늘 영광의 승화를 하시었습니다. 하늘에서도 참 영광의 날이 될 줄 압니다. 뒤따라 오는 우리들도 대모님의 승리의 규범과 생활이 우리 생활의 기준이 되고 푯대가 되어서 우리가 전보다 더 천정을 중심하고 충효를 하는 우리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그리고 대모님의 승리가 우리들의 승리가 되고, 우리들의 승리가 아버님 앞에 영광이 될 수 있는 승리로써 열매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감히 이렇게 승리하신 대모님 앞에 한 말씀을 간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