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기하고 놀라운 똥의 세계로 떠날
‘똥 탐험대’ 모여라!
우리가 몰랐던 무궁무진한 똥 이야기를
동시로 만나요
더럽고 냄새나는 똥?
아니, 아니! 신기하고 재미난 똥 이야기!
여러분은 ‘똥 이야기’를 좋아하나요? ‘똥’이라는 단어를 듣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친구도 있고, 냄새가 난다고 코를 막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똥은 우리 일상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영양분을 담고 있는 똥은 식물이 자라는 데 좋은 거름이 되고, 사람의 똥은 건강 상태를 나타내기도 하죠.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소재를 포착해 재미난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김경구 시인이 이번에는 똥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뿌지직! 똥 탐험대』에는 똥과 화장실을 소재로 지은 동시 54편이 수록되어 있어요. 우리가 몰랐던 무궁무진한 똥과 화장실 이야기의 세계로 ‘똥 탐험대’가 되어 떠나볼까요?
저자 소개
김경구
1998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2009년 사이버 중랑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시집 『꿀꺽! 바람 삼키기』, 『수염 숭숭, 공주병 우리 쌤』, 『앞니 인사』, 『사과 껍질처럼 길게 길게』, 『오늘은 무슨 날?』, 『검정 고무신 신고 빨간 내복 입고』, 동화집 『방과후학교 구미호부』, 『와글와글 사과나무 이야기길』, 『떡 귀신 우리 할머니』, 『하트 마스크』, 『세 마녀의 결혼 대작전』, 그림동화집 『활옥동굴과 아이』, 『지구를 지키는 수소자동차 꿈이』, 청소년 시집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 『풋풋한 우리들의 시간들』, 시집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하나』 등이 있다. 라디오 구성 작가를 지냈고, 동요 작사가로도 활동하면서 신문에 글도 연재하고 라디오 방송에서 책 소개도 하고 있다.
시인의 말
대부분 똥을 더럽다고 하는데요. 똥들이 서운해 할 것 같아요. 자신의 몸에서 태어난 똥을 싫어하니까요. 어쩌면 똥은 우리랑 좀 더 친해지고 싶을지도 몰라요. 똥은 우리와 만나자마자 바로 이별을 해야 해서 더 속상할 거예요.
그런데요, 똥의 세계란 참 신기하고 소중하고 대단하기도 해요. 이 동시집을 읽다 보면 아하, 하고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첫댓글 부지런한 샘, 출간 축하축하
축하드려요.^^
축하합니다
동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따듯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우리 어린이 친구들을 잘 만나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