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성큼 다가온 12월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 어려운 이웃의 시린 마음을 덥히는 사랑의 장이 열렸다.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시청, 세종병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서 후원한 제20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다.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이어져 온 콘서트에 올해도 각계각층의 관심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길자 회장과 이사진을 비롯해 캄라 링나손 라오스 국가건설전선 부의장, 티엥 부파 주한 라오스 대사, 실베스트레 쿠아시 빌레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 인사가 참석했다. 16개국 주한 외교 사절과 그 가족, 위러브유 회원들과 시민들까지 약 8500명이 콘서트장을 찾아 국내 최대 규모의 자선공연임을 실감케 했다.
시작에 앞서 상영된 20주년 기념 영상에서는 위러브유의 행보를 지켜봐 온 전 세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다. 콘서트를 통해 의료비 등을 지원받아 새 삶을 얻은 이웃들의 소식도 알려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첫댓글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로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의료비지원등을 전달하였답니다~
이번 2023년에도 새생명 콘서트 너무 기대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위러브유의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는 정말 감동입니다~^^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감동의 현장이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