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만 알려 줄게 피터 레이놀즈가 전하는 행복의 비밀 [ 양장 ]
피터 H. 레이놀즈 글그림/서정민 역 | 문학동네 | 2017년 08월 21일 | 원서 : Happy Dreamer
책소개
난 행복한 아이야, 비결은 상상하기.
네 행복의 비밀은 뭐니?
아이의 마음을 가진 화가, 피터 레이놀즈의 새 그림책 『너에게만 알려줄게』의 맨 처음 장면에서 아이는 선언합니다. “난 행복한 아이!” 어른들로부터 똑바로 앉아, 조용히 해라, 앞을 봐야지, 하는 말을 주로 듣긴 하지만 아이는 어쩔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상상이라는 것이 언제나 불쑥 찾아오기에, 그 모든 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고 말이죠. 이런저런, 크고 작은, 가지각색 상상이 바로 아이가 말하는 행복의 비결입니다. 상상은 때로 둠칫둠칫 음악 소리로 아이를 춤추게 하고, 하늘 높이 올라가게도,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도 합니다. 상상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은 어지러운 방 안, 청소는 금물!
『너에게만 알려 줄게』는 작가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피터 레이놀즈는 그가 학교에서 만났던, 자신의 독특한 내면을 발견하고 인정하고 응원해 주었던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의 삶이 가능했다고 말하지요. 그리고 이제 자신이 알아 낸 행복의 비밀을 아이들과 나누려 합니다. 때문에 『너에게만 알려 줄게』는 세상 모든 아이들의 가장 든든한 친구로 어울리는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글그림 : 피터 H. 레이놀즈 (Peter H. Reynols)
모든 세대의 독자들이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우리 집 식탁이 사라졌어요!』, 『너에게만 알려 줄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단어수집가』, 『점』, 『나, 여기 있어』 등의 책을 펴냈습니다. 피터 H. 레이놀즈의 책은 전 세계에서 25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크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1996년에 형제인 폴과 함께 사회적 문제를 다루거나 변화를 모색하는 이야기들을 창조하도록 돕는 기관 FableVision을 세웠습니다. 현재 매사추세츠주의 데드햄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