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툴 20/80 스케일
타격(50) 파워(40) 주루(55) 어깨(40) 수비(45)
기록
99경기 출장. 타율 0.415 (10th) 출루율 0.544 (10th) 장타율 0.544 (10th) OPS 1.088 (9th) BB/K 1.067 (7th)
볼넷48 사구17 삼진45 타점66 득점98 도루91
예전에 그가 사회인야구를 시작하기전, 그와 스크린야구장엘 같이 간 적 있었다.
크고 아름다운 스윙 자세와, 그게 비해 더럽게 안맞던 스크린야구장에서의 공. 그는 스크린야구장 3할타자의 오명을 안았다.
하지만 당시 열정 넘치던 스카우터로서 이 선수가 공만 맞춘다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란 확신이 들었고, 그를 야구계에 입문시켰다.
야구를 하며 점점 실력이 느는 것에 재미를 느낀 영정이는 출산 전 마지막 불꽃으로 한 해에 6개의 리그를 가입하는 미친 행보를 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팀 선수 역사상 최다 리그가입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그는 경기도 이천에서 경기도 양주까지 왕복 160키로를 야구하러 올 정도로 야구환자였으나, 지금은 딸 출산 및 장거리 야구에대한 현타로 인해 가까운 거리의 리그만 간간히 나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3년 점점 줄어들던 그의 출석률이 아쉬웠던 점은, 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덕아웃 내에서의 파이팅 이었을 것이다. 항상 덕아웃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야부리와 파이팅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던 그의 부재는 분명 팀에게는 아쉬운 부분이었다.
‘낫아웃 야구가 가장 재미있다’ 라고 말한 만큼 혹시 나중에 서울근교로 이사를 온다면 낫아웃 복귀를 희망해본다.
장점 - 준수한 타격과 평균이상의 주루, 무난한 수비까지. 낫아웃의 신영정은 ‘계산이 서는’ 선수였다.
단점 – 개인적으로 기억하기로는 잘맞는 날과 안맞는 날의 갭이 컸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한줄평 – 요즘엔 마포가 학군이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