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곳에서 찍어본다고, 창가에서 찍었더니. 우리집 창문이 파란색이라 없는 실력에 보정을 해도 영~사진빛이 이상합니다.
설탕을 넣은 호떡이 맛있을까? 앙금을 넣은 호떡이 맛있을까? 팥빵이 맛있을까? 앙금넣은 호떡이 맛있을까? 취향대로~~~~^^*
팥앙금 만들기 귀찮으면 설탕넣고 만들면 되고, 눌러굽기 귀찮으면 일반팥빵 만들면 되고. 에에라~~~~ 귀찮음보다는 색다른 느낌이 없을까???해서 제과점빵 살펴보다 이리 만들었습니다. 울집아저씨야 팥앙금 좋아하고 호떡 좋아하니 더할나위가 없겠지만;;;
식빵반죽에 다진 밤조림을 섞은 통팥앙금을 넣었습니다.
재료 (11개정도 분량) 계란1개+찬수돗물=230g 꿀20g 강력쌀가루260g 탈지분유6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5g 소금5g 액상기름20g 그외 팥앙금+조림밤=35*11g정도
*쌀가루는 습식강력쌀가루-후레쉬쿡 *쫀득쫀득한맛이 별미인 호떡이니 중력쌀가루 사용하시는분들은 글루텐 첨가해주는것이 좋고(2%정도) 최대한 제대로 찰지게 반죽하는것이 좋습니다.
50g씩 분할해서 둥글리기 해주고. 휴지 15분정도 (살짝 부풀정도) 손바닥으로 살짝 누르고 밀대로 약간만 밀어준후, 앙금35-40g정도 넣고 끌어당기듯 여며줍니다.
오븐팬에 올려 꾹 눌러주고...발효합니다.(높이 2배정도) 검은깨를 올려주고 다른 오븐팬을 올려 꾹~! 눌러주고 5분정도 잠시 둔후. 190-200도 전기오븐기분으로 12-15분정도 오븐팬 덮은채로 구워줍니다. 10분이 지나 위에 덮은 오븐팬을 살짝 들어보아 색이 진하면 열차단을 해주고 (오븐팬을 하나 더 끼우거나, 호일을 덮거나) 아래 위, 제대로 색이 나게 구워줍니다.
딴짓하다 타기도 합니다...바로 아래;;;
윗면
아랫면
완전히 식히고 나서 봉지에 넣어서보니 그럴듯 합니다.
몸이 늙어가는것인지 , 게을러지는것인지 매일매일 반죽하기가 버겁습니다. 저염식한다고 시작한 아침빵인데.
아침에 아저씨에게 너무 힘들어 밥먹고 가라고 했습니다. 잘한것은 아닌데 찜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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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맘대로...싫음 말구 원문보기 글쓴이: 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