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부족한 종이 목사가 된답니다.
"나는 어리석고 부족한 사람인데 주님 왜 날 사랑하시는지......." 문득 떠오르는 찬양입니다.
벌써 신학 공부를 시작한지 9년째가 되고 이제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목사가 되겠다고 한 것은 말을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였습니다. 저희 집이 군사지역에 있어서 군목사님이 가끔 저희 집에 오셔서 식사를 하시곤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실때마다 오토바이를 타고 오시는 것이었습니다. 어릴적에 그것이 왜 그렇게 멋있어 보이는지...
저는 어머니께 저 아저씨는 뭐하는 사람이기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냐고 물었지요. 어머니 대답하시기를 "목사님이셔!'라는 것입니다. 그 말 끝에 저는 "나도 목사되면 오토바이 탈 수 있는거야?'라고 물었습니다. 그렇다는 어머님의 말씀에 "나도 커서 목사 되야지"하는 말을 하면서 저의 생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생활기록부에 장래희망은 항상 목사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중학교 2학년 때인 것으로 기억되는데 저희 시골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는 동안에 큰 성령의 체험을 하면서 나의 진정한 신앙의 고백을 하였고, 목회자의 길이 나의 인생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사춘기를 지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왠지 두렵기도 하고 부모님들도 모셔야 한다는 생각에 저는 신학을 하지 않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 도피책으로 저는 해군 하사관에 지원을 해서 4년 6개월의 군 생활을 했습니다. 마치 요나와 같이 하나님의 낯을 피해 배를 타고 도주한 저는 동해 바다 한가운데서 태풍을 통해 찾아오신 주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배에서 저는 눈물로 회개를 하고 다시 목회자로서의 길을 걷겠노라고 주님께 두 손을 들었습니다. 아마 그 해군 생활에서 주님의 역사가 없었으면 지금은 해군 상사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저는 군 생활이 너무나 좋아서 평생 군대에서 있을까도 생각했었으니까요.
이로써 저는 만기제대를 하고 1993년 3원에 칼빈신학교를 입학하여 4년을 공부하고, 총신신대원에서 3년을 공부하였으며, 2000년 6월에 강도사 고시에 합격했으며, 2001년 10월 5일 목사고시에 합격하였으며, 10월 23일 오후 2시에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뒤돌아 보면 정말 하나님께 죄송하고 많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 부족한 종을 붙드셔서 주의 나라를 위해 일하도록 하셨습니다. 1997년 신대원 2학년 때 한마음교회 개척의 소명을 받으면서 정말 힘들었지만 이제 3년 6개월을 지내고 나니 얼마나 세심하게 저와 저희 가정을 인도해 오셨는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안수 받기까지 너무나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저의 길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신 부모님, 그리고 신학을 하는 동안 좌절되고, 낙망할때마다 기도하며 힘을 주었던 아내, 그리고 학비를 지원해 주신 교회와 가족들 또한 제가 몸담아 함께 사역했던 모현제일교회와 수원영광교회 주일학생들과 성도님들, 말씀과 훈계로 바른 목회자가 되도록 양육해 주신 이규삼목사님과 한승설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고마운 것은 부족한 종과 함께 한마음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물심 양면으로 섬겨 주신 사랑하는 한마음가족 여러분들입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주님이 그만두라고 하실때까지 바른 목회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제 시작입니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계시지 않으면 저는 설 수 없고, 양들을 돌볼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내 힘이 되어 주십시오.
오직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작은 예수가 되게 하옵소서. 날 위해 죽으신 주님의 발자취가 헛되지 않도록 이 포천 지역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하며 섬기는 임병만 강도사 올림
<작은 강단>
좋은 이웃이 됩시다.
누가복음 10장 25-37절
(8월 4교회 연합기도회에서 설교한 내용 요약)
오늘 이 밤에 여러분의 입에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소리가 우리 모두에게 흘러나오기를 간구합니다.
본문에서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무엇 때문에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시험하는 율법사에게 구원에 대한 눈 높이 교육을 하셨습니다.
율법사가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는 물음에 예수님의 답은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로 대답하셨습니다.
무엇을 하는 것이 영생을 얻는 것이라고 하십니까? 30절부터 35절에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영생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사마리아인이 영생 얻는 자의 모델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가지 의문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은 어떤 사람이 영생을 얻는다고 하셨습니까?
3장 3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1장 12절에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 말씀에서는 믿는자는 영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생을 묻는 율법사의 질문에 사마리아인처럼 살아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에 어느 것이 맡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입니까? 믿는 것입니까?
사마리아인처럼 선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까?
이것은 하나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씨입니다.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싹입니다.
그리고 사마리아인처럼 살아가는 것은 영생의 열매입니다.
제가 어제 시골에 가서 부모님과 함께 농약을 쳤습니다. 그런데 농약을 치는 중간 중간에 저의 어머니께서 논안으로 들어가셔서 무엇인가를 뽑아 내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피라는 것입니다.
자랄때는 잘 모르는데 열매가 맺히는 가을이 오니 분명하게 구별이 되어집니다.
손쉽게 찾아서 뿌리 채 뽑아 버립니다.
중요한 것은 열매를 보고 구분하는 것입니다.
벼는 쌀알맹이를 탐스럽게 영글어가는데 피는 아무 열매도 없습니다. 열매를 보아야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습니다.
사마리아인처럼 사는 자가 신앙의 성공자이며, 영생을 얻는 자의 모습임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열매를 맺는 삶이 영생을 얻는 삶이라고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배다른 형들에 의해 17세에 애굽으로 팔렸습니다. 노예가 되었습니다. 13년 동안 애굽에서 모진 고난과 풍파를 다 당했습니다. 원수같은 형들이지만 요셉에게는 결코 원수가 아니었습니다. 자신을 억울하게 모함한 보디발의 아내 역시 죽이고 싶은 원수가 아니었습니다.
요셉이 분명하게 알고 있었던 것은 자신을 모든 사람들의 좋은 이웃이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네 그늘 밑에서 네 가족은 물론 네 민족 그리고 이웃 나라까지 살게 하려는 나의 계획이었다."라는 하나님의 말씀말입니다.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글을 보면 목회자들에게, 또는 성도들에게 고난이 있고, 아픔이 있고, 괴로움을 당하는 이유는 좋은 이웃이 되게 하려는 목적에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의 제목이 좋은 이웃되게 하소서라는 데 촛점을 맞추기를 바랍니다.
무봉, 정교, 궁말, 한마음교회가 좋은 이웃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마을에서 좋은 이웃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가장 멋있는 인생은 좋은 이웃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교회 성도끼리 좋은 이웃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교회 안에 강도가 있습니다.
강도의 개념은 저 사람을 이용해서 내 목적을 이루는 사람이 강도입니다.
좋은 이웃은 내 몸을 관제로 드려도 당신이 좋을 수 만 있다면입니다. 주님도 만찬에서 나의 살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나를 먹어 너희가 살 수 있다면 나를 먹어라고 하셨습니다.
강도같은 목회자, 강도같은 성도들이 있다는데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강도 만난 자를 피해가는 제사장 같은 목회자, 유대인 같은 성도들이 바로 강도와 같습니다.
직분과 마음이 다른 사람 강도일 수 있습니다.
성전과 세상에서의 삶이 너무나 다른 사람 강도일 수 있습니다. 내 목적만을 이루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 강도일 수 있습니다.
많이 고생하고 많이 희생하면 하나님이 갚아 주십니다.
그러나 사람을 이용해서 올라가는 것은 가장 큰 강도인 것입니다.
우리 목회자들은 "나는 생명의 떡으로 성도들에게 줄거야 예수님처럼 나를 디딤돌 삼아 역사를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어야 하고, 평신도들은 장로 권사 집사 권찰 구역장 남녀전도회 회장과 임원, 역시 나를 드려 약한 성도를 세워주고 주의 나라를 위해 자신을 드릴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좋은 이웃으로 멋진 인생, 열매맺는 신앙이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여! 종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소서.]
1.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종이 되게 하소서.
(이 기도는 변함없는 저의 기도입니다.)
성령의 사람, 기도의 사람, 말씀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영력이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신유의 은사, 찬양의 능력, 영분별의 은사를 강하게 하시고, 특별히 교만해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진심으로 섬기는 종이 되도록, 그리고 나는 완전히 죽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만 역사하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마지막 때에, 성령의 능력으로 사탄과의 영적인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님께 쓰임 받는 제자로서의 삶을 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히 여기고 그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진실한 목자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무플과 눈물로 진실한 목사가 되게 하소서.
01년 10월 23일(화)에 9년여 만에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신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는 빨리 목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지배했었는데 막상 안수를 며칠 앞두고 나니 두렵기도하고 잘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저를 누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는데 왜 이렇게 연약한 생각이 들까 혼자 고민해 봊만 역시 나의 공로는 아무것도 없음을 재삼 느끼게 됩니다. 약 10일정도 남았는데 현재 30여일동안 안수를 위해 교회에서 기도도하고, 자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 앞에 설 때에 잘했다고 칭찬 듣는 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처음의 마음이 변질되지 않는 목자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양을 위하여 목숨을 던지는 자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로 종의 가정과 교회가 복을 받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성도들의 가정에 평안을 주소서.
지금 세계 곳곳에서 전쟁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테러에 불안해하고, 물가는 상승하고, 기후는 이상징후를 보이고 있고, 사람들의 마음은 더욱 굳어지고 있습니다. 알지 못하는 새로운 질병들이 발견되어지고, 후진국형의 전염병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세상의 곳곳을 뜯어보면 병들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더욱 불행한 것은 주를 믿는 성도들의 마음도 너무나 병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식어지고 이웃을 섬기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나만 잘먹고 잘 살면된다는 의식이 팽배해 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 그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연약한 성도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요.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주님이 계신데. 왜 불안합니까? 우리 주님의 평안. 세상이 줄 수도 알 수 없는 평안을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성도들이 되도록 말입니다. 주여! 불안하다고 하는 세대 속에 주를 믿는 저희들에게 참 평안을 주옵소서.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소서.
4. 젊은이들의 열정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게 하소서.
포천 지역 청소년 복음화를 위한 집회가 11월 17일(토) 오후 5시에 포천 여성회관에서 있습니다. 준비하는 교회들을 축복하시고, 전도대상자 모든 학생들로 그곳이 축복의 자리가 되게 하소서. 그리고 각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바르게 청소년 교육을 하게 하시고, 이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리더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물질의 복을 부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0월 25-27일까지 의정부와 경기북부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S2MP집회가 의정부 삼성교회와 시청앞 광장에서 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열정에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아 죽어 있고, 메말라 있는 영혼들을 주 앞에 인도하는 귀한 집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 한가지는 10월17일(수)에 있는 벧엘공병교회의 위문전도집회에 주의 은혜가 넘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레찬양선교단의 모든 찬양과 율동이 하나님께 상달되게 하시고, 장병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사랑하는 동역자들을 축복하소서.
한국교회가 목회자는 많은데 교인수는 줄어든다는 보고가 계속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동역자 중에서도 금번 가을 노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목사안수를 받는데 임지가 없어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금년에만 있는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는데 자리가 없어서 고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신도 분들 가운데서도 교회의 문제로 갈등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됩니다. 이를 위해 동역자 여러분들께 기도를 요청합니다. 주의 종들의 사역장을 허락하시고 온전히 주의 복음에 매인바 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교회의 문제로 갈등하고 계신 분들에게 주께서 바른 판단력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6. 영혼의 열매를 드리게 하소서.
2001년, 남은 2개월 반. 우리에게 허락하신 인생의 삶에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영혼의 열매를 허락하시도록 기도합시다. 가을은 어김없이 인간에게 열매를 주는데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습니까? 시간이 없습니다. 관심을 갖지 않으면 시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주께 영혼의 열매를 드립시다. 나로 인해 주를 만나도록 이웃에게 우리의 구주님을 전합시다. 시간이 없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주님의 때가 가까웠습니다.
<동역자 소식>
동역자 여러분 모든 분들께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형통하기를 바랍니다.
* 기도가 필요하십니까? 연락주세요.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간구하겠습니다. * (E-메일 : ma1013@hanmail. net)
홈 : http://home. Jesuswithus.net/hanmaumch
1.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모든 지체들과 동역자 여러분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무더운 날씨가 지나고 가을비가 내려서 제법 쌀쌀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겨우, 약 세 달만에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됩니다. 뭐가 그렇게 바쁘게 돌아가는지 저도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지난 여름 사역을 한꺼풀씩 벗겨보니 정말 숨가쁘게 돌아간 것을 느끼게 됩니다.
먼저, 가정과 교회에서 진행되어진 일들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고져 합니다.
7월의 사역 보고입니다.
1. 7.16-18 이틀간 소명이가 다니는 꾸러기 학교 아빠캠프에 참석하여 아들과 하루 밤을 지새며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30여 가정 중에서 훌륭한 아빠(?)로 제가 뽑혀서 사우나상품권을 받아서 목용탕에서 다시 등을 밀어주면서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2. 23-26일까지 소명이가 강화도 갯벌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3. 26-28일까지는 한국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중고등부 연합수련회가 있었습니다.
4. 30-8.1일까지 아산제일교회와 함께 캠프를 했습니다.
8월의 사역 보고입니다.
1. 8월 3일(금)에 한마음교회 장년성도들과 함께
기도원 일일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2. 6-8일까지는 연곡소망교회에서 장애인선교단체인 사랑의 빛 선교회 수련회를 학생들과 함께 봉사했습니다.
3. 8월12일(주)에는 어린이 달란트 시장을 열었습니다.
4. 8월 15-17일까지는 이레찬양선교단의 수련회에
차량과 간식을 제공했습니다.
5. 20-22일까지는 사랑의 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있었던 교갱협 수련회에 참석하여 많은 도전과 힘을
얻었습니다.
6. 22일(수)에는 군인교회인 벧엘공병교회에서
위문 전도집회 드렸습니다.
7. 24일(금)에는 무봉교회에서 4교회 연합심야기도회를 드렸습니다. 그때 제가 한 설교가 요약되어
작은 강단에 실려 있습니다.
8. 27일(월)에는 포천지역 청소년복음화를 위한 지도자
모임이 저희 교회에서 모였습니다.
9. 30-31일에는 사모와 함께 이슬비전도학교에
다녀왔습니다.
9월의 사역 보고입니다.
1. 3일(월)에 동부시찰회로 무봉교회에서 모였습니다.
2. 17일(월)부터 30여통의 이슬비전도편지가
발송되기 시작했습니다.
3. 16일(주) 무봉교회에서 주민초청잔치에
작은 봉사를 했습니다.
4. 18일(화)에 2차 청소년지도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5. 21일(금)에는 본 교회에서 9월 정기연합기도회가
"절대신앙(오직예수)
절대사명(제자양육)절대헌신(순교정신)" 있었습니다.
6. 23일(주)에는 본인의 임시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가 당회장 권혁주 목사님을 모시고 있었습니다. 세례교인 17명중에 13명이 참석해서 기쁜 마음으로 본인을 청빙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서명날인에는 17명 전원이 서명을 해주셨습니다.
7. 24일(월)에는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울산남교회
최덕훈 목사님을 초청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 지 15명의 목회자가 모여 마태복음 전체에 대한 연구 를 했습니다.
8. 24-25일에는 목사교양교육을 받았습니다.
9. 27일에는 산정교회에서 정기노회를 앞두고
시찰회로 모였습니다.
10월의 사역들입니다.
1. 10월5일(금)에 목사고시를 치렀습니다.
2. 9일(화)에 청소년 지도자 모임이 가산감리교회에서 있었습니다.
3. 16일(화) 오전 11시(예정)에 저희 큰아버님의
장로은퇴예식이 김화교회에서 있습니다.
4. 17일(수) 벧엘공병교회 위문전도집회가 있습니다.
5. 18일(목)에는 영복교회에서 7교회 목회자
성경공부모임이 있습니다.
6. 21일(주) 저녁에 수원영광교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7. 22-23일 경기북노회 가을노회가 연천청산교회에서 있습니다. 23일(화) 오후 2시에 제가
목사안수를 받습니다.
8. 26일(금) 4교회 연합기도회가 궁말교회에서 있습니다.
9. 28일(주)에는 안수 후 처음으로 섬김의 주일을
맞아 성찬식을 거행하려고 합니다.
10. 29일(월)에는 경기북노회 교역자부부 체육대회가 포천공설운동장에서 있습니다.
11월 사역 계획입니다.
1. 11월 7일 수능일 : 교회 차량과 점심 도시락 지원
2. 6일(화) 청소년지도자 모임 : 은혜와 축복교회
3. 12일(월) 동부시찰회 : 한마음교회
4. 17일(토) 포천지역 청소년을 위한 찬양집회 :
포천 여성회관에서 오후 5시
5. 18일(주) 추수감사주일 : 학습, 세례예식
이외에도 화요일 중보기도 모임과 수요일 성경공부모임, 목요일 목장모임, 금요일기도회를 계속하고 있으며, 9월부터 계속해서 결식학생 도시락을 매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로 저희 한마음교회가 이곳 포천에서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한 사역을 감당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고 응원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면이 다된 관계로 다른 동역자들의 소식을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바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