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
/임태경
잠시 스쳐간 옷깃의 인연으로
나는 오랫동안 비틀거리는가
저 바람은 한숨 되고
햇살엔 눈 시리죠
이 세상 모든 움직임이
그댄 떠났다고 하네요
그대 안의 내 모습
재가 되어 날려도
고운 손등 위에
눈물 묻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이란 건
우리가 했지만
인연을 주는 건
하늘의 일인가 봐요
내 신앙 같고
내겐 형벌 같았던
그대의 옷깃
끝내 나 놓칩니다
이 생 다 지나고
다음 생에 또 만나기를,
사랑 그것만으로
함께 할 수 있다면.
편히 돌아서길
마음도 남길 것 없죠
눈물은 거둬요
그댈 위해서 나를 버리길.
함께 있어도
멀어져 지내도
눈물로 살텐데
같이 울면 안되나요
내겐 신앙 같고
형벌 같았던
그대의 옷깃
이제 나 보냅니다
이 생 다 지나고
다음 생에 또 만나기를.
사랑 그것만으로
함께 할 수 있다면
편히 돌아서길
마음도 남길 것 없죠
그대 눈에 눈물 닿일 테니
그댈 위해서 나를 버리길.
5월이 부른다
청계 정헌영
5월의 푸름이
넘실넘실 부른다
맑은 하늘 푸른들
저 언덕 위 곱게 핀 장미 곁에 앉아
눈 부신 햇살 한스픈 타 마시며
임의 고운 머릿결 같은
바람에 스치는 청보리밭을 본다
거칠 것 없는 계절
놓쳐버린 인생의 청춘 불러
산들 바다에 모두 풀어 흩날리며
마음껏 웃고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싱그런 날이여
그 푸름이여
아카시아 향기 짙은
그 5월이 있어 행복하다
5월의 편지
/소리새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은 오지 않고 그리운 맘
또 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 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봄 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올 오월의 편지
철새 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철새 따라 멀리 갔던
그 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나의 마음 달래주네
[보너스 유머]
남편 지갑속의 아내 사진 용도
남자들은 힘들때 마다 지갑속의 아내의 사진을 쳐다본다.
"이런 여자와도 사는 데 세상에 힘들게 뭐 있나?"^^
최고의 비즈니스
아빠 : 아들, 넌 내가 결혼하라는 여자와 결혼해라.
아들 : 싫어요.
아빠 : 그 여자가 빌 게이츠 딸인데?
아들 : 좋아요!
빌 게이츠한테,
아빠 : 내 아들을 당신 딸과 결혼시키시오.
빌 게이츠 : 싫소.
아빠 : 내 아들은 월드뱅크 CEO 요.
빌 게이츠 : 그럼 좋지!
월드뱅크 사장에게,
아빠 : 내 아들을 월드뱅크 CEO로 임명하시오.
월드뱅크 사장 : 싫소.
아빠 : 내 아들은 빌 게이츠의 사위요.
월드뱅크 사장 : 그럼 좋소.
이것이 최고의 비즈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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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유머] |
남자가 정년 퇴직 후 꼭 필요한 다섯가지
우리가 정년 퇴직하고 난 후에 필요 한게 뭘까요?
물론 돈이 필요 하겠지요.
하지만 남자 한테는 돈이 필요 없답니다 이 다섯가지만 있으면 아무것도 없어도 된대요 하지만 이 다섯가지 중 하나도 빠지면 안 된대요.
과연 무엇일까요?
그럼 여자부터 살펴 볼까요
정년 퇴임후 여자에게 필요한 다섯가지
1) 당연히 돈
2) 건강이래요
3) 딸
4) 친구
5) 찜질방?
친구랑 딸이랑 만나서 여관에 갈수없으니까 찜질방이 최고며 온몸이 쑤실때도 최고래요 ㅋㅋ참 세번째 남편은 아니래요 줏어 들은거라 틀렸네요 ㅋㅋ
그럼 남자에게 필요한 다섯가지는? ??
1) 아내
2)부인
3)처
4) 마누라
5) 집사람
ㅎㅎㅋㅋ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안된대요♥
그냥 웃지만 생각하게 하는 말입니다♥
[보너스 유머] |
여자 남자 3가지 모습
여자의 모습
【결혼 전 천사같은 모습】
【결혼 후 독이 오른 모습】
【이혼 후 얼이 빠진 모습】
남자의 모습
【결혼 전 준수한 모습】
【결혼 후 많이 망가진 모습】
【이혼 후 알거지 모습】
[보너스 유머]
술 취한 사람들의 7가지 유형
1. 에로영화형 : 무조건 이유없이 벗어 젖힌다.
2. 삼류극장형 : 필름이 끊긴다.
3. 청문회형 : 횡설수설 묻지도 않은 얘기를 하고 또 하고 또한다.
4. 무단 발포형 : 술집이건 전봇대건 가리지 않고 방뇨한다.
5. 변사형 : 울먹이는 목소리로 신세한탄을 끊임없이 늘어놓는다.
6. 김삿갓형 : 술자리에서 어느새 사라져 갈 곳을 잃고 정처없이 길거리를 방황한다.
7. 물고문형 : 싫다는 사람 강제로 술 먹인다.
[보너스 유머]
어느 만원버스에서 할머니의 말씀
막 버스에 올라탄 할머니가
몹시 힘든 표정으로 자리를 찾는다.
할머니 바로 옆 두자리중에
통로쪽에 앉아 있던 한 학생이
"할머니...여기 앉으세요." 하며
자리를 양보하자
할머니 ...
"애구...고마워 젊은이...
근데 대학생인가..? "
"예.. "
"어디 다니지? "
"예..충남대요. "
"좋은데 다니네..국립대라지 ?..."
"(머쓱) 예... " ^^;;;
"심성도 착하고 머리도 좋아 ..
공부도 잘했구만.
생긴거도 남자답고.
"이어 할머니
창가쪽에 앉아 책을 보는
대학생처럼 보이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학생은 어느 대학다니나 ?..."
"예 ? 저.. 저요?....
한국과학기술원이요....."
.
.
.
.
.
.
그러자 할머니...
"그려...공부 못하면 얼른 기술이라도 배워야지..."
ㅎㅎㅎㅎ
[보너스 유머]
할아버지의 소원
70세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를 발견하고 소원을 하나씩 빌었습니다.
할머니는 "우리 두 사람 지금 이대로
행복하게 살게 해 주세요"라고 빌었고,
할아버지는 "나보다 서른 살 어린 여자와
살게 해 주세요"라고 빌었습니다.
램프의 요정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할아버지를 100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ㅎㅎ
[보너스 유머] |
"아들의 명 대답"
부부가 대판 싸움을 하고,
서로 이혼을 하기로 하였다.
이혼하기 전에 아들한테는
전후 사정 얘기를 해줘야겠다 싶어
아들한테 이야기를 했다.
[보너스 유머] |
세대별 커플, 버스 타는 행태
10대 커플 :
자리가 생겨도 서로 앉지 않고, 둘이서 계속 수다를 떨면서 간다.
가끔은 목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20대 커플 :
자리가 생기면 여자만 앉히고 남자는 서서 간다.
때론 같이 앉기 위해 맨 뒤로 가기도 한다.
30대 커플 :
주로 결혼한 상태여서 아이를 안고 기저귀가방을 들고 탄다.
40대 커플 :
부인을 먼저 앉히고, 남편은 뒤에 떨어져서 앉는다.
그러곤 애써 부인의 시선을 외면한다.
50대 커플 :
주로 아줌마가 짐을 들고 타며,
아저씨는 먼저 뛰어가서 혼자 앉는다.
가끔은 아줌마가 자는 동안 혼자 먼저 내리기도 한다.
60대 커플 :
말할 것도, 선택의 여지도 없다.
타는 순간 알아서들 앉는다.
가요 총정리 (보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