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blog/1120264C4DA50C6639)
어제 갓김치를 담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2C454C4DA50C941A)
갓이 많아 큰 통에 절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020264C4DA50CC43A)
한쪽에는 갓을 한쪽에는 배추를 절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230A74C4DA50CE214)
갓김치에 들어간 배추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036A84C4DA50D3B0A)
쪽파도 다듬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2039184C4DA50D5808)
농부가 다듬은 쪽파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7F7D474DA50D790A)
배추는 길게 잘랐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27742474DA50D971C)
길게 자른 배추를 갓과 한통에 절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748E474DA50DBE21)
한쪽에는 배추를 한쪽에는 갓을 같이 절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7C79474DA50DDE18)
올망 쫄망 뭉친 배추
![](https://t1.daumcdn.net/cfile/blog/112A39504DA50EAD11)
절인 배추를 씻어 건져 놓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1422F3504DA50ED51B)
쪽파와 무도 잘 씻어 건져 놓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25C6504DA50EFD17)
생강도 껍질을 벗겨 대기시키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1823D4504DA50F261B)
약간의 무청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222EE504DA50F561F)
갓을 씻어 건져 놓고는
![](https://t1.daumcdn.net/cfile/blog/2029E5504DA511ED1C)
양념을 만들어 드디어 김치를 담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92210504DA512262E)
농부표 퓨전 갓김치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29E5504DA5125C1D)
갓, 배추, 쪽파, 무청을 한데 넣어 담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237D504DA5129327)
간은 적당해 짜지 않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2A39504DA512CC21)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028B4504DA5130923)
가장 중요한 맛은 어떠냐구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202800504DA5133A24)
에이 다 암시롱 미안하게 뭘 그런 것을 다 물이신답니까?
보나 마나 아니겠습니까?
정액회원은 3~3,5kg를
반액회원은 2~2,5kg를 지퍼백에 담았습니다.
혹시라도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절대 기대는 금물이라는 거 아시죠?
농부표 퓨전 갓김치였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4.13 12:5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4.13 14:09
첫댓글 꿀꺽! 벌써 침이 마구마구^^
침이 꼴깍 ㅎㅎㅎ 이제 요리사 다 돼부리셨네요 잉~ ㅎ
농부님 고구마랑 갓김치랑 호박 시금치 깻잎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갓김치 너무 맛있어요. 이런 뜻밖의 선물에 완전 감동 했습니다.
소담님께는 다음 주 정기탁송을 오늘로 앞당겨 갓김치를 드리고
누시님께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는 여분이 없어 다른 분께는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사실은 되게 맛도 없는데...
아닙니다 갓김치 정말 맛있습니다
간도 아주 잘맞고요 익은거 좋와 하시는 분들은 익혀 드시고
저는 생것을 좋와해서 바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싱싱한 다른 야채들과 함께 보내주신 농부님께 감사^^
선물 보따리 풀어보고는, 그냥 으흐흐흐!
딸아이가 "엄마! 왜?" 나는 "응~.그냥 좋아서...!"였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생각치도 못했던 갓김치~~ 정말 선물이었어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