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시티를 목표로 고강재정비촉진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고강지구는 2007년 3월 12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되어 총괄계획가 회의(60회), 주민의견수렴회(6회)
개최 등을 통해 도시·건축·교통 등 각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해왔습니다.
아울러, 관계법에 의한 절차(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 공청회,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를 완료
하여 지난 2009년 6월 30일 고강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됨에 따라 고강 재정비촉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 되었습니다.
▶ 바람/물/사람이 순환하는 친환경 에코시티(eco city)로 거듭 납니다.
고강지구는 환경부로부터 에코시티 시범지구로 지정 되었으며,국내 최초로 정비사업과 친환경 생태계획을 접
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였으며, 고강지구 외적
인 환경 역시 북측에 개발제한구역 및 수주어린이공원, 동측의 임야 및 구 신월정수장의 대규모 공원화사업,
그리고 남측 장안사산 줄기의 고강근린공원 및 은데미 공원 등의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 산책과 보행의 즐거움이 있는 생활공간 조성 : 이러한 주변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고 지구 내 그린 네트워크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서, 거주민들의 보행과 산책을 위한 보행녹도(연장 약 5.1㎞), 자전거도로(연장
약 5.7㎞), 옛 수계를 상징적으로 재현한 실개천( 약 2.3㎞), 고리울 초교 일원의 대규모 생태문화공원 등을
조성하여 일상생활에서의 자연체험과 보행의 즐거움은 물론,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환경친화적인 단지 조성 및 에코 환경일자리 창출 : 단지별 친환경설계를 위한 방안으로 공동주택 벽면 및
옥상녹화, 녹지 및 투수성 포장재료 등을 이용한 생태면적률 적용, 태양열 및 지열을 이용한 천연에너지원,
지상주차장이 없는 친환경단지계획을 하였으며, 이 외에도 에코콘텐츠 기념품 개발, 생태문화체험행사 등을
위한 인력양성과 교육을 통해 전업주부 등의 유휴 인력을 활용한 환경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에코맘 교육을 수료하였고, 보다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세계획을 구상중에 있습니다.
▶ 「교육·문화·복지·경제」를 중심으로, 삶의 질 향상과 재정착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고강지구 내에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있던 교육, 문화, 공공, 복지시설들을 복합커뮤니티센터(총 3개소)에
집중시켜 녹도(보행자전용도로) 및 공원 등과 연계하여 지역 커뮤니티 중심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커뮤니티센터는 위치와 성격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문화관 및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특화하여 기능
적으로 차별화화되 상호간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나의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