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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2% 인플레 여정은 울퉁불퉁할 것이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면서도 연내 세 차례 금리 인하 방침에 쐐기를 박았고 미국은 물론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AFP 연합뉴스>
◇Fed, 금리 5회연속 동결
◇3차례 총 0.75%P 내릴듯
◇파월 "물가 2개월째 올랐지만 점진적 하락 추세는 안 바뀌어...앞으로도 울퉁불퉁 여정될 것"
◇'美경기 침체 없다' 신호 보내
◇올해 GDP 증가율 2.1%로 상향
◇장기 성장 전망치도 일제히 높여
2. 파월 한마디에…금값, 사상 첫 2200달러 돌파
금 현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트로이온스당 220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올해 세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고하면서 금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현물 가격 한달새 11% 올라
◇美국채 금리·달러는 하락
3. 정부가 노인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행법상 금지된 ‘분양형 실버타운’을 9년 만에 다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5년 노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분양형 실버타운이 금지됐으나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관련법을 고쳐 인구 감소지역만 분양형 설립을 가능케 할 예정입니다.
◇고령화에 노인주거시설 포화
◇임대형은 대규모 공급에 한계
◇분양형 실버타운, 60세면 입주
◇주택연금도 계속 받을 수 있어
◇중산층 대상 실버스테이 신설
◇고령자 복지주택도 3배 늘려
4. 매일경제신문이 수도권의 승부처로 꼽히는 대표 선거구 5곳을 분석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종로·중성동갑·영등포갑·마포을과 경기 성남시 분당갑 등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곳 모두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안팎으로 앞섰습니다.
5. 검찰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50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1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권 전 대법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권 전 대법관이 퇴임 후 10개월간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없이 변호사 활동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5개월 만에 중국을 다시 찾아 “애플 공급망에 중국만큼 중요한 곳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애플이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자 중국 시장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상하이 애플 스토어 개점 맞춰...5개월 만에 다시 중국 달려가
◇BYD 등 협력사 사장들 면담
◇美 법무부, 애플 고소하기로
◇반독점법에 재차 발목잡혀
7. 농축산 물가 걱정하자, 수입업계가 답했다…금사과 대책 있다 오·바!
21일 오후 세종시의 한 대형마트 과일 코너 정중앙엔 미국산 오렌지가 한가득 진열돼 있었다. 최대 30% 이상 할인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었다.
오렌지뿐만 아니라 키위·바나나·망고·파인애플 등 다양한 수입 과일들도 매장 곳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8. 엔화예금 이틀새 2700억원 몰렸지만 …"엔저 탈출 아직"
◇日금리인상에 엔테크족 몰려
◇5대銀 예금잔액 11조원 넘어
◇엔화가치는 되레 더 낮아져
◇美와 금리차 약세요소 여전
◇"연말께 엔화 강세 기조" 분석
◇닛케이지수 사상최고치 경신
9. 은행권 작년 4분기 신규 부실채권 5.7조
작년 4분기 새로 발생한 은행권 부실채권이 5조7000억원어치에 달했다. 부실채권 잔액 규모는 2021년 3월 말 이후 11분기 만에 최대치로 늘어났다.
◇전분기보다 1.4조 증가
◇잔액 12.5조…11분기 만에 최대
◇당국 "코로나 이전보다 안정적"
10. 외국인 반도체 폭풍 매수에 '8만전자' 눈앞
◇'비둘기 파월'에 코스피 급등
◇23개월 만에 2750선 회복
◇외인 매수 77%가 삼전·하이닉스
◇기관도 가세…1조 넘게 사들여
◇개미는 3조 '역대 최대' 순매도
◇배터리 등 성장주로 매수 몰릴 듯
◇2800 돌파는 美물가가 변수
11. 반도체 뛰고 배터리 뚝 … 개미들 베팅 실패
◇매수와 반대로 움직인 주가
◇작년 156만명 반도체株 팔아
◇개인투자자 18% 떠난 현대차
◇밸류업 수혜로 올 주가 23%↑
◇에코프로, 소액주주 수 3배로
◇전기차 불황 2차전지株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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