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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손! 보류 민감한 사안인데 흉자, 여성 가해자에 대한 실드글에 대해서 건의
lliliilllli 추천 0 조회 587 16.10.27 23:12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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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27 23:21

    첫댓글 의견만 얘기하자면 흉자는 품고싶지않아 그냥 흉자도 싫은데 특히나 여성한테 피해준 그런 흉자 정말 혐오스러워 나는 힘든 여성들 응원하기도 힘든데 흉자를 생물학적 여성이라고 감쌀 필요가 있나싶어 여성들에게 피해 준 흉자들은 감싸는건 특히 피해자들에게 못할짓같음 그 사람들 감싸줄바에 그 흉자들에게 당한 여성들에게 위로의 말 한마디라도 더 보탤래

  • 16.10.27 23:19

    그런 것까지 정해야 하나? 진짜로 쉴드치는 것보다 드립식으로 하는 걸 더 많이 본 거 같은데.. 지금까지 굴절혐오 많이 당해왔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미러링 측면인가보다 싶을 때도 있고.
    설령 진짜 쉴드를 친다고 해도 이게 가이드를 정할 일은 아닌거 같음 그냥 자기 의견이랑 다르면 다른가보다 생각하고 서로 설득하려고 안 하고 키배만 안뜨면 되는 문제 아니야?

  • 16.10.27 23:23

    333 굳이 규제까지 해야하나 싶어. 동의 안 하면 스루하면 될텐데. 그리고 그런 개인의견을 딱 어디까지 된다 안된다 정하는거 자체가 어려운부분이라고 생각해.

  • 16.10.27 23:26

    444 나도 그냥 반작용/미러링(한남들의 곧 죽어도 여자탓에 대한)이라고 봐서 심각하게 생각 안 했어 심각한 덧글은 내 기준으론 못 보기도 했고... 그리고 흉자는 남초에서도 미친듯이 까이기도 하고.. 규제 하나씩 정하다보면 끝이 없을 거 같아서ㅠㅠ 피해자탓하는 덧글이 나오면 그건 정말 위험하겠지만(규제가 필요) 근본적인 가해자나 다른 쪽으로 화살을 돌리는 것까진 규제하기 애매한 거 같아

  • 16.10.27 23:25

    5555555

  • 작성자 16.10.27 23:25

    ㅇㄷ. 나도 규제 진짜 싫다고 생각해서 여태까지는 저 실드글들 다 스루해왔는데, 피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글 쓴거야.
    한 가지 사건만 보고 건의글을 올린 건 아니야.

  • 16.10.27 23:27

    6666 진지하게 쉴드치는 호두는 못본 거 같은데. 그리고 바코드에서 규제라는 말 사용하지 않길 바라. 한번 규제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 글고 진지하게 쉴드치는 호두가 있다하더라도 그건 그 호두 개인의 의견이지 우리 모두의 의견이 아니잖아? 그냥 개인의 생각일뿐이다 하고 넘기면 될 것 같아.

  • 16.10.27 23:28

    @lliliilllli 나도 한 가지 사건만 보고 댓글 단 거 아니야
    기준을 정한다면 어떻게 정할 거야? 애매한 부분은 어떻게 할 거고? 결국 이건 또 다른 규제를 만드는 시작이 될 거 같아
    누군가는 이런 글이 스루가 힘든 글이고 누군가는 저런 글이 스루가 힘든 글이겠지

  • 16.10.27 23:29

    @lliliilllli 한 가지 사건만보고 건의하는거 아닌건 아는데, 그런 개인의견을 글로써 규정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할거같다는게 의견이야. 원두 생각엔 되고 안되고의 기준점이 뭐야? 흉자쉴드의 기준이 어디까지라고 딱 정할 수 있어? 공지, 규제라는건 정확한 기준이 있고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받아들일 수 있어야하는건데 개인의견을 규제하자는건 그게 불가능하잖아.

  • 16.10.27 23:45

    8888888

  • 16.10.28 02:26

    9999999999

  • 16.10.27 23:23

    나도 흉자 품을생각 전혀없고 여자라고 나쁜짓한거 쉴드칠생각 1도없음 드립성이라도 싫고 안할거야 근데 이건 규제하기가 굉장히 애매하지않나? 그냥 각자 의견이 다른걸로 넘겨야할듯 보기 굉장히 껄끄럽긴 하겠지만

  • 16.10.27 23:27

    난 흉자란 워딩자체가 없어야한다고 봐. 그냥 자지짓을 까는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굳이 흉자라고 재단하고 이름 붙여야하는건가하는 생각이 들어.

    로리같은거 실드는 이해안가지만 그외는 여자라서 더 까이는부분에서는 난 실드치고싶다.

  • 16.10.27 23:38

    나혿도 요즘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는데.. 절대 여성가해자들에 대해서 실드칠 맘 없지만 사회가 뭘 해도 여자들에게 가혹하고 불리하니까 그 상황 자체를 까는거야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해. 그치만 원두말에 동의하긴해 나서서 여성가해자를 욕 할 건 없지만 드립이라도 범죄를 실드치는걸 보는건 좀 그러하다 잘못이 명백한 거에는 이게 뭐가 잘못이야?라는 실드는 없었으면.. 아마 이런 생각하는 호두들도 있을거야 근데 괜히 분란날까봐 스루하는거겠지 아 근데 한남들은 더하면 더했는데 왜 지들끼리는 아무렇지 않아하고 여자들은 왜이리 도덕적이고 착한가 갑자기 화가나네

  • 16.10.27 23:33

    나도 최순실 쉴드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바코드에서까지 이런걸 규제해야할까 싶어 ㅠㅠ 여긴 진짜 아무런 규제도 없었으면 좋겠어

  • 16.10.27 23:37

    나도 위에 내 의견은 썼지만 규제는 기준 애매하고 바코드가 지향하는게 아니니까....찬성은 아냐 그런데 그동안 스루하긴했지만 좀 보다보니 내 생각이 잘못된건가 고민도 하고 그랬어 박근혜 최순실이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올라오는 글들 올라오고 다들 동감한다고 주르륵 달리는데 맞는 얘긴가 아닌가 왜 그런지 물어봐도 되나 싶은데 대놓고 물어보기도 그랬었고...

  • 16.10.28 00:20

    2222 규제를 따로 안했으면 좋겠긴 한데 이런 생각이 들긴 했어

  • 16.10.27 23:35

    그걸 왜 규제까지 해야하나 싶어 표현의 자유가 있는건데;;; 서로 거북하면 스킵하면 된다고 생각해 결국 다들 원하는 방향은 같은데 방법만 다른것뿐이잖아 왜 한 방법만 한 주장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 16.10.27 23:53

    2222 규제하기시작 하면 한도끝도없을듯..

  • 16.10.27 23:36

    의견 규제 싫어
    봇물터지듯이 규제 생길거같아

  • 16.10.27 23:51

    솔직히 원두 생각도 이해해
    나도 불편할 때 있어서ㅜㅜ
    근데 아무래도 규제까지는..외커가 생각나서..
    그냥 쓰루하거나 각자 마이웨이로 가는게 좋을것같다구 생각해!

  • 16.10.27 23:54

    나도 호두에게 동의해. 그런데 나중의 규제와 미래을 위해서 그냥 스루중... ㅊㅅㅅ이나 ㅂㄱㅎ 혹은 여자 가해자 에 대해 우호적인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비판할 때 여혐의 소지가 있지만 이들이 많이 욕먹는게 나는 여혐이라고 생각진 않아서. 규제는 규제를 낳는다는 면에서 아무말 안했던거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입닫고 있었던건 아니었어

  • 16.10.28 00:04

    이번에 스크랩글이 많아서 그런듯. 근데 규제는 없는게 바코드디폴트라. 댓글에 원두 의견을 표시해야할듯. 난 나랑 생각다르면 그냥 스루하고있엉
    이번 siri가 여자라서 더까이는점이 있는건분명한데 나도 제목에 머모님하는건 불편했어.

  • 16.10.28 00:09

    나도 솔직히 쉴드 안 쳐져 흉자들ㅋㅋㅋ 근데 일부 쉴드로 보이는 호두들은 흉자 가해자들이 잘못 안 했다는 게 아니라 관련된 한남들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닐까 싶어서 그냥 ㅋㅋㅋ 난 마이웨이로 시리랑 ㄹ 깠음

  • 작성자 16.10.28 00:28

    ㅇㄷ. 호두들의 의견 잘 보고 있어. 하나하나 댓글달기가 좀 그래서 전체로 달게.
    일단 섣부르게 규제하잔 의견을 낸 건 호두들에게 사과할게. 미안해.
    호두들 말처럼 규제가 규제를 낳기도 하고, 규제할 기준도 애매하고, 개인 의견을 규제하는 것도 입막음이 될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난 위에 언급한 사건들은 단순 드립이나 이중좆대 문제라고 생각하긴 힘들었어. 이왕 이렇게 된거 관련해서 여러 호두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이 글 지우지 않고 계속 의견 나눠도 되려나?

  • 16.10.28 00:58

    그게 제일 최곤데 한남같이 남탓하는거
    아...요즘 그게 문제긴하죠 그치만 남자들은 애도 안낳고 지 성씨 쓰는 이런 불균형한 사회에서 여자가 어떻게 평화적인 행동을 할까요 다 남자탓입니다 이런식르로
    남자들은 앵나 잘하잖아 우리는 피해자가 우리 스스로가 될 수 있고 가해자도 거진 남자라 이걸 못하는둣

  • 16.10.28 01:44

    나도 규제는 별로야... 한번 생기면 다른거에 대한 규제도 생길 수 있고 개인의 생각이란게 다 다른데 그걸 기준을 정하는 것도 어렵고 그 기준에 맞추지 못해서 말도 못하게 되면 또 분란으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각자 자기만의 생각이 있고 반대의견이 있다면 토론 하면서 서로 기존의 생각을 재정립 할 수 있다고 봐

  • 16.10.28 01:51

    나도 사실 그런글 굉장히 불편하긴한데 어쩔 수 없다고 봐...이거 규제하기가 무진장 애매해서. 나는 그냥 대강 스루하고 있어 가끔씩 댓글로 뽜이야할 때도 있지만 의견 자체를 규제하다간 한도 끝도 없을거 같거든...

  • 16.10.28 02:03

    페미니즘에 대한 정의가 각각 다르기 때문 아닐까. 워마드처럼 남혐(로리콤같이 여성 대상으로 피해를 준 부분이 두드러진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자는 비난의 대상으로 삼지 않기)을 하는 극단적 페미니즘으로 살인을 하던, 매국을 하던 여성 가해자라면 큰 잘못이 없다고 실드치는 사람들과
    페미니즘을 지향해서 여성이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므로 가해자의 성별과 상관없이 피해대상에 여성이 들어간다면(매국을 해서 전국민이 피해를 입는다면 거기에 여성의 피해도 들어가므로 성별불문 매국노 욕하기) 가해자를 비난하기.
    이렇게인것 같은데 근본적으로는 같다고 생각해. 지금 현실이 싫고 한남을 패고 싶고 여성인권이 향상되길 바라는거

  • 16.10.28 02:09

    전자는 자지만 패고 여자는 어떤 경우도 패지 않기. 후자는 자지를 주로 패지만 여자도 잘못한 경우 잘못한 것이 대해 인지하고 논의하기.
    이렇게 방향성이 갈리는데 후자가 보기에는 전자가 과격하고 생각없이 느껴질 거라고 난 느껴.레디즘과 워마드가 갈린 이유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해.
    근데 나는 전자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정말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던지 아니면 잘못된 걸 알지만 미러링으로 하던지 간에 어떤 경우에라도 여성을 도와주는건 여성임을 은연중에 느끼고 여성끼리 더 연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과격하고 도덕, 나라 상관없이 행동하고 있어. 그걸 보고 자들거리는 한남보고 통쾌하게 느끼는 건 부수적인

  • 16.10.28 02:11

    @llllllllllllllllll 거고. 엄청 길게 썼는데 그냥 나는 원두가 불편해하는 그런 언행을 하는 사람으로서, 왜 그렇게 말을 하는지 내 입장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댓글을 썼어.
    이미 끝난 논의지만 그러니까 더욱 어떤 의견이든 바코드에서는 자기 원하는 대로 쓸 수 있었으면 해. 그래서 전자든 후자든 각자 원하는 페미니즘 방식으로 서로 으쌰으쌰도 하고 저런 방식도 있구나 구경도 하고. 아 이건 언급 안되는거보니 많이 불편하게 여겨질 수 있구나 생각도 하게 말야.
    그래서 밖에 나가서는 더 업그레이드 된 페미니즘을 논할 수 있게 ㅋㅋㅋㅋ

  • 16.10.28 02:52

    규제하기 시작하면 끝도한도 없다 생각하고....규제가 가능하지도 않다 생각함. 그리고 나랑 다른 의견이 대다수라해도 규제는 반대야. 호두들끼리 심각하게 싸우는거 아니면 지금처럼 특별히 없었음 좋겠어.
    그리고 흉자를 진심으로 쉴드치는 경우라해도 난 별로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게... 한남들 여자 후려치고 한남편 드는 거에 비하면 갖다 댈 바도 아니기도 하고(비율이나 정도나)....농담처럼 진담처럼 동조해도 대다수는 진심으로 흉악한 흉자들을 품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고..또 어떤 면에선 여자라는 이유로 더 잡스럽게 가혹하게 까이는 세태에 대한 항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 16.10.28 10:34

    이거 정치 이야기 와서 촉발된 거 같은데 페미니즘 성향 여초 카페라고 진보정당만 응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운동권에 대해 알게 되고 나서 다시 한번 정당지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었고 그동안 여초 카페에서 진보만 미는 경향 있는 것도 내가 충분한 정보 갖지 않은 상태에서 팬이 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 16.10.28 12:34

    나도 가끔 그런 글이나 댓을 보면 흠칫하지만 그게 해당 사건이나 이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어주기도 하는 것 같아. 알려진 게 과연 전부일까? 같은. 지금 정치사태도 마찬가지고. 과연 지금처럼 박근혜-최순실만 사생활까지 캐가며 죽어라 패대는 게 정상일까. 그 뒤에 숨어서 혹은 그 뒤에 있었던 적 없었다는 듯 앞장서서 저 둘을 공격하는 이들은 죄가 없나. 뭐 그렇게. 대부분은 닥치고 가해자 이입 오지는 한남들 미러링이라고도 생각하고. 한남들은 멈추지 않는데 여자끼리만 자제하고 자기검열하고... 그런 거 이제 너무 싫기도 해. 게다가 위에 댓단 호두들만 봐도 별 문제 없을 거 같단 생각이 든다.

  • 16.10.28 12:35

    그리고 앞서 썼듯 나도 좀 찝찝한 게 있었는데 원두 덕분에 많은 댓글들 읽고나니 그게 좀 해소된 것 같다. 이 글 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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