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에 복귀한 신영석 선수, 봄 배구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미디어데이 때, 인천팀에서 신영석 선수를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죠.
그 만큼, 센터는 정말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신영석 선수는 군 면제를 받지 못했습니다.
참, 운이 없다고 할까요?
국가대표로 활약도 많이 하고, 지금 프로에서도 최고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반면, 군 면제를 받은 선수들 중에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않고
갑자기 사라지는 선수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군 면제에 대한 기준도 보강되었으면 합니다.
메달을 따지 못해도 국가대표 및, 프로 경기에 대한 기여도 등도 포함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월 23일 동아일보와 매일신문입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야구가 제외되고 브레이크댄스가 추가된다는 기사입니다.
이런 결과의 원인은 '기준'이겠죠.
2014년 스카이오브캐슬에서 강의를 했었던,
대한양궁협회 서거원 전무이사님의 강의를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준의 변화는 '힘의 원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브레이크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추가되어,
전 세계인으로 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면,
지금은 경기장에 가면 뵐 수 있는
이범형 응원 단장님과 치어리더 분들도
앞으로는 뵙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국가대표성적 외에 프로팀 기여도를 군면제에 반영하기는 어려울겁니다. 국가대표로 메달을 딴건 국위선양이란 부분이 녹아있지만 국내 프로리그에 기여한건 다른 문제라 봅니다. 그러면 스포츠가 아닌 사회 각계 각층에 기여도가 큰 사람들도 군면제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방탄소년단부터 군면제 해야할걸요.그냥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네 맞습니다. 하지만 국가대표로 선발된 횟수도 포함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일즈 1회성이 아닌 어느 기간의 국가대표에서 활약한 점을 마일리지 점수 같은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주전, 비주전, 게임 참여횟수나 기여도까지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과연 그게 가능할지가...
@파란바탕 맞아요. 마일리지 점수로도 좋을 것 같네요.
전 국위선양이라는 이유로 군면제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저 역시 기준을 다시 정했으면 합니다
무슨 국가대표 성적외에 프로팀 기여도요
프로팀은 본인들이 연봉을 받고 뛰는 팀인대요 형평성에 어긋나지요 만약에 이런부분들이 이런식으로 개선된다면 한국이라는 나라에 군복무 할 사람 아무도 없음 국대에서 어느정도 성적을 내야
그것이 꼭 메달이 아니더라두요
스포츠선수들 연예인들 일반인에 비해서 혜택받은 부분들이 엄청나게 많은걸로 아는데요 개선해야 될 부분은 개선해야 겟지만 국가대표 횟수까지 포함시키면 거의 국대에 승선하는 선수들은 면제아닌가요
남자대표팀들은 군대면제라도 있지요
여자대표팀들은 메달따두 김치찌게 회식
바꿀려면 다 바꾸어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네. 그렇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