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아침뉴스
5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대통령의 대표공약은 '일자리 만들기'였고 1호 업무지시가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위원장은 대통령이고 부위원장에 경제통인 이용섭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취해본 결과, 일자리위원회는 가장 먼저 주당 노동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작업에부터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에 따라서는 노동 여건에 일대 변화가 예상됩니다.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 업무지시로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했는데 그만큼 미세먼지로 겪고 있는 피해가 크기 때문이겠죠.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 그동안 우리 정부는 중국 요인이 크다고는 발표해 왔지만, 정작 중국은 이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이 부족하다는 입장이었는데, 한중 공동 연구단이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한국에 넘어오고 있는 사실에 대해 객관적인 근거들을 밝혀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의 지시로 정부가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자, 은행권에도 '비정규직 제로'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정부가 주인인 기업은행이 먼저 나섰는데, 전문가들은 단순히 정규직 전환에 머물 것이 아니라 직군별 채용 방식 등을 도입해 임금 체계를 선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FBI 국장 해임 파문으로 탄핵론까지 제기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는 민감한 비밀 정보를 러시아에 누설했다는 의혹입니다. '러시아 커넥션'을 조사하던 코미 FBI 국장을 해임하면서 이미 트럼프를 향해 민주당과 정치전문가 사이에서 탄핵론이 제기된 상황. 극비 정보 유출 의혹으로 미 대통령이 자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비난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오늘 오전 대일 특사인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과 대미 특사인 홍석현 한반도포럼이사장이 차례로 도쿄와 워싱턴으로 출발하며, 이어 대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총리는 18일 오전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의 컴퓨터를 강타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에, 북한이 있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과 연계된 해커들이 주로 사용하는 코드가 워너크라이에서도 발견됐다는 겁니다.
■2년 넘게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신라의 천년 왕성인 경주 월성 성벽에서 약 1천500년 전 제물로 묻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골 2구가 나왔습니다. 성벽 유적에서 인골이 출토된 것은 국내 최초로, 제방이나 건물을 지을때 사람을 주춧돌 아래에 매장하면 무너지지 않는다는 '인주 설화'가 허구가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지문 인식, 홍채 인식에 이어 이제 손바닥으로 본인을 인증 하는 방법이 쓰이고 있습니다. 내 몸의 일부를 이용하는 생체인증은 음성과 지문에서 최근 홍채나 손바닥 정맥까지 발전했습니다. 특히 정맥인증은 지문이나 음성보다 보안성이 수백, 수천 배 뛰어나 사실상 절대 비밀번호나 다름없습니다. 생체인증이 보편화 되면 복잡한 금융거래 등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이 한층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농촌에서 모내기가 사라질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적당히 물을 댄 논에 볍씨를 탑재한 파종기가 마치 밭에다 씨를 뿌리듯 볍씨를 그대로 논에 심는 이른바, 벼 직파재배 방식입니다. 못자리에서 논으로 옮겨 심는 과정이 없다 보니 생산비는 10%, 노동시간은 23%나 줄어들었다네요. 지난해 65개 지역에 직파 재배법이 이뤄진 데 이어, 올해는 117곳으로 두 배가량 확대돼, 모내기는 점점 더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경찰이 교통신호를 위반한 민간 구급차를 세우고 실제로 응급 환자를 태운 것인지 확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환자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 환자없는 얌체 구급차가 많이 단속이 불가피하다, 입장이 엇갈립니다. 당시 구급차는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60대 뇌졸중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의사 소견서를 확인한 뒤에서야 구급차를 보냈는데 이 과정에서 4분이 지체됐습니다.
■어제 정오 기준 국내 한 거래소의 비트코인(가상화폐) 가격은 단위당 214만 원으로 이달 들어 30%, 올해 들어선 75% 이상 올랐습니다. 최근 일본이 비트코인 거래를 승인한 데다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로 투자처를 잃은 자금이 몰려들고 있는 겁니다.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는 10여 곳, 비트코인 자체도 해킹될 위험이 있는 데다가 아직 법적 테두리 밖에 있어서, 투자를 하실 땐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선 때마다 각 후보들과 관련이 있다는 대선 테마주가 등장해 증권가가 들썩이죠. 하지만, 이런 정치 테마주로 재미를 보는 건 일부 작전 세력이고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손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테마주로 알려졌던 종목들은 최고점보다 75%나 떨어졌고, 홍준표, 안철수 후보의 테마주들 역시 50%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피해를 떠안은 건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입니다.
■휴가를 갈 때 정부와 기업에서 휴가비를 지원해 준다면 어떠시겠습니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내년부터 일부 근로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해줄 계획인데요. 이른바 '근로자휴가지원제도'가 새로 생기는데 근로자가 휴가 때 국내여행을 하면 일정 비용을 정부와 기업에서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요즘 짧은 바지를 선호하는 중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의류업계에서도 최근 편하고 헐렁한 것보다는 몸매가 드러나고 밑단이 짧은 바지를 찾는 중년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확실한 자기표현을 바탕으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꽃중년들이 패션업계 새로운 주 고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평소 배가 많이 나온 분들, 특히 복부 비만이 있으면 미세먼지로 폐 기능이 더 떨어지고 미세먼지가 비만 자체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배 속에 지방이 많으면 지방 세포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다량 분비하게 되고, 그 물질이 호흡기 세포를 공격해서 폐 기능을 떨어뜨리게 된다네요.
■최근 결혼 풍속도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작은 결혼식, 또 혼인신고를 먼저하는 '역순 결혼'까지... 핑클 멤버였던 '원조 요정' 성유리와 프로골퍼 안성현의 결혼식에서는 서울의 한 교회에서 극비리에 직계 가족이 모인 가정예배로 결혼식을 올렸고 축의금도 전액 기부했습니다. 지난달에는 배우 윤진서씨가 제주도 자택에서, 지난 2월엔 김태희-비 커플이 성당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바닷가재, 랍스터 수입이 급증하면서 요즘 고급 음식점이 아니더라도 쉽게 맛볼 수 있는데요. 미국산은 속살이 없어 상대적으로 값이 싼 반면에 캐나다산은 두 배 가량 값이 비쌉니다. 이점을 노려 미국산을 캐나다산으로 속여 팔아 온 유통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요리하기 전까지는 원산지를 확인할 수 없다네
■에어컨을 안 켤 수가 없어 전기료 홍역을 앓았던 작년 여름, 올 여름엔 이런 고충이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에어컨 대란'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에어컨 주문이 몰리면서 고객이 에어컨을 구입한 뒤 설치하는 데 길게는 3주가 걸릴 정도입니다.
■나홀로 가구가 늘면서 혼자 식사하는 이른바 '혼밥족'이 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끼 이상 혼자 먹는 사람은 60%를 넘고, 삼시 세 끼 모두 혼자 먹는 사람도 9%에 이릅니다. 나 홀로 식사하면 식단이 부실한 경우가 많죠.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 거로 나타났으며, 특히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이 문제라고 합니다.
■한화 김태균이 어제 경기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연속 출루 행진을 70경기로 늘렸습니다. 일본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스즈키 이치로의 기록을 23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전설을 만들어가는 김태균 눈은 이제 메이저리그의 84경기 기록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60대 여성이 경북 구미역을 찾아와 편지와 함께 현금 55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61살 여성이라고 밝힌 편지의 주인공은 44년 전 여고생 시절 기차로 통학하면서 550원짜리 정기권 1장을 훔쳤는데, 오랫동안 양심에 지워지지 않았다면서 천 배로 갚아도 모자랄 것 같지만, 이제라도 갚게 돼 다행이라고 썼습니다.
오늘부터는 낮 기온이 다시 크게 올라 한낮에 더워진다네요. 전국에 봄햇살이 퍼지면서 서울을 비롯해 전국이 낮 기온 25도까지 오르고 당분간 계속 기온은 오름세를 타면서 목요일과 금요일은 27도, 주말엔 더 올라가 초 여름 못지않게 더워진다고 합니다. 이제 더위를 걱정해야 할 듯..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Good writing &
Music in the morning...
꽃잎도
떨어지지 않는...
얼굴
큰 꽃이 하나 있어요...
오직
한 곳 만
바라보는 꽃이지요...
그 꽃은
알맹이가 익을쯤에...
고개를
숙인답니다...
저 또한
단 한사람만...
바라보고
있는 사랑입니다...
아픔과...
고난과...
슬픔에...
세찬
바람을...
꿋꿋하게...
참아 오면서...
피어난...
꽃처럼...
나 그대만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더 라임 - 한 사람
https://youtu.be/pdzjSzPfQ0M☜
오늘의 운세, 5월 17일
[음력 4월 22일] 일진: 갑진(甲辰)
〈쥐띠〉
84년생 변환기를 맞는다. 어정쩡한 상태에서 벗어나 판가름이 난다. 72년생 절호의 찬스를 잡을 수 있는 날이다. 먼저 내실부터 다져야 할 것이다. 60, 48년생 복이 찾아온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겠다. 36년생 작은 것이라도 생각하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소띠〉
85년생 감정적으로 대립하면 자신만 손해다. 이성적으로 따져라. 73년생 여러 가지 일에 쫓기는 날이다. 정리할 것은 정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61년생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자신의 태도가 문제를 만들 수 있다. 49, 37년생 고집은 버려라. 지켜야 할 선을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범띠〉
86년생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도 좋겠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취미 생활을 가져라. 74년생 목표를 향해 추진해 가면 계획대로 완성될 가능성이 크다. 62년생 좋은 일이 생긴다. 자신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 50, 38년생 차일피일 미뤄지던 일이 해결된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85
〈토끼띠〉
87년생 편안한 느낌이 드는 이성을 만난다. 갑자기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75년생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63년생 세상에 그냥은 없다. 과정 하나하나에 공을 들이고 신경을 쓰다보면 결국 이득을 챙기게 된다. 51, 39년생 인간관계를 제일로 생각하라.
운세지수 82%. 금전 85 건강 80 애정 85
〈용띠〉
88년생 지나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자기 개성대로 행동하라. 76년생 들어오는 것이 없으니 지출을 줄이는 수밖에 별 도리가 없다. 64, 52년생 매매를 잘못하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40년생 도끼에 발등 찍힐 수 있다. 가까운 사이라도 속마음을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
운세지수 54%.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뱀띠〉
89, 77년생 귀한 인연이 다가온다. 아주 특별한 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것이다. 65년생 단기간엔 이익을 볼 수 없으니 멀리 내다보는 것이 현명하다. 53년생 정체기미가 보인다. 오늘은 자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41년생 서로의 양보가 필요하다. 상식적인 선에서 일을 매듭지어라.
운세지수 81%. 금전 85 건강 80 애정 85
〈말띠〉
90년생 마음에 두고 있는 상대가 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노크하라. 78년생 등잔 밑이 어둡다. 소중한 사람을 옆에 두고도 그 가치를 잘 모르고 있다. 66, 54년생 생각 없이 행동하면 피해가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42년생 식생활 개선이 필요하다. 식단 조절에 들어가야 한다.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양띠〉
91년생 로맨틱한 사랑이 시작되는 날이다. 79년생 즐거운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최대한 능동적으로 사는 것이 현실 돌파의 비결이다. 67년생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따뜻한 위로의 말로 상대의 기를 세워줘라. 55, 43년생 적은 지출 계획도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라.
운세지수 61%. 금전 60 건강 55 애정 55
〈원숭이띠〉
92년생 여러 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날이다. 더할 나위가 없겠다. 80년생 새로운 의욕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면 발전이 기대된다. 68, 56년생 필요하다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하지 말고 추진하라. 좋은 결과가 있다. 44년생 웃을 수 있을 때에 마음껏 웃는 것도 혜택 받은 자만의 축복이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닭띠〉
93년생 누군가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체험하게 된다. 81년생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싱글은 멋진 로맨스도 기대해볼 수 있다. 69, 57년생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총동원하라. 45년생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기쁨이 따르겠다.
운세지수 88%.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개띠〉
94년생 삼각관계를 만들지 마라. 복잡해지면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82년생 원점으로 돌아가라. 이미 많이 어긋난 상태다. 70, 58년생 이기적인 태도를 버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입장이 되라. 46, 34년생 승산이 없다. 의견이 반대되는 사람과 언쟁하지 마라.
운세지수 32%.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돼지띠〉
95, 83년생 다시 한 번 점검하도록 하라. 믿었던 일이 무산될 수 있다. 71년생 옳은 의견이라도 묵살될 수 있으니 자중하는 것이 좋다. 59년생 하던 일은 마무리를 짓도록 하라. 내버려두면 문제가 된다. 47, 35년생 섣불리 나설 일이 아니다. 남의 의견을 듣기만 하고 가만히 있어라.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환하게 웃어주는
오월의 햇살
아침 창을 열면
환한 웃음이 너무 좋다
그대처럼
반가운 미소다
아침 댓글로 인사
나누는 그대님 같은 미소다
오월의
햇살은 장미보다
곱다
첫댓글 오늘 운세가 좋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기분 좋은일
가득한 하루되세요~^-^
여유로운 마음으로
선물처럼 주어진
오늘 하루도
상쾌하게 시작하셨죠?
기쁨, 사랑, 건강, 행복,
웃음이 넘치는
즐거운 하루되세요
나의운세는 !!!
활기찬 하루되세요.~
수요일엔 빨간장미..🍃🌹°
사랑& 행복이 가득한
기분 좋은 하룻길 되세여💑
운세잘봤습니다~~^^
매일같이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