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모산성은 이상할 만큼 조용하다. 이따금 가까운 문경시내에 계시는 가족 분들이 산책삼아 오곤 한다. 성황당 주변 오디, 보리수를 맛보았다.오디는 맛이 좋은것과 그렇지 않은것이 확연히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