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많이 출연하시는 프로인 것 같아요. 주부들이 탁님 노래를 좋아해서 그럴까요? 탁님 노래 아주 자주 부르더라고요.
오늘 의상은 뮤직뱅크와 같았음. 어깨 봉긋한 흰 블라우스와 검은 통바지.
이 블라우스는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는데요, 또 어떻게 보면 전체적으로는 좀 떡대 있어 보이기도 해요. 호호...(웃으면 넘어갈 수 있을 줄 아는..) 그리고 통이 커서 치마인지 바지인지 분간이 안 가는 이 바지는 키가 대땅 커보여요.
인터넷 실시간보기로 봐서 음질이나 화질이 그 다지 좋진 않았지만. 노래야 항상 그렇듯 잘 하셨던 것 같아요.
근데 전 아직도 탁님 마치 바닥에 붙은 듯 서서 얌전히 노래 부르시는 모습이 익숙치가 않아요. 왠지 이쯤에서 (기억해줘~) 손 한번 뻗쳐주고 (사슬 끝내실 때처럼) 팔 한번 펼쳐주고 클라이막스에서 인상 한번 팍! -_- 구겨주셔야 할 것도 같은데.. 요즘 여린 탁님은 눈썹으로 모든걸 말씀하시더라구요. ㅋㅋ
다시보기 올라오는대로 올려드릴게요.(KBS에서 직접 보셔도 되겠고요) 아무튼 여린 탁님 오늘도 파이팅임다!!! 서/문/탁/5/집/대/박/나/라/!!!
*** 오늘 KBS 사랑의 리퀘스트(7시)도 놓치지 마세요~ |
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어머머.. 제 꼬리말을 지운다는게 그만 세살박이탁이님 꼬리말을 지운거 같아요. 제꺼 삭제 눌렀는데 안지워져서 한번 더 눌렀더니 다른 꼬리말까지 없어졌어요. 켁(컴터가 꼬져서인지 새로고침이 안됐었나봐여) 이런일 없었는데.. 시간나시면 다시 좀 올려주세용 ㅜ_ㅜ 세살박이탁이님 정말 죄송합니다~
아웅... 괜찮아요... ㅋㅋㅋ 근데 하루만에 뭔 얘기 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나는 ㅡㅡ;; 저희 엄마가 탁님 보시더니 "깻잎머리네... 여성스러워졌다..."고 하셨다고 적었던 것 같은 ㅋㅋㅋ 이런 치매... ㅋㅋㅋ
이거 버그인거 같아요.. 저맨위 꼬리말 제 블로그로 퍼갈 때 남겨진건데 아무리 삭제 눌러도 죽어라고 안지워짐.. 괜한 글만 지워지고요.. 암튼 죄송해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