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응원가 부른 훌리건(기사)

[★ㅡ뽀샤시샤슘ㅡ★]

“강원FC 氣 초반부터 살린다”

(  2008-12-4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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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포터즈(가칭)’ 13일 오후3시 발대식… 회원 1천여명 등 참가

주중 공식 명칭·엠블럼 작업 마무리

응원가는 인디밴드 ‘훌리건’이 제작

강원FC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응원단인 ‘강원FC 춘천서포터즈(가칭·이하 서포터즈)’가 오는 13일 오후3시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서포터즈는 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미 지난달 23일 춘천시 후평동 사회문화센터에 사무실까지 마련했다.

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만큼 ‘젊음’을 무기로 K리그 15번째 막내구단 강원FC의 ‘기(氣)’를 초반부터 살린다는 것이 서포터즈의 제1 목표다.
응원가도 인디밴드 ‘훌리건’이 만들었으며 어느 구단에도 뒤지지 않는 경쾌한 비트와 리듬으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장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주 안으로 공식 서포터즈 명칭과 함께 엠블럼 등에 대한 작업을 마무리 하는 등 서포터즈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서포터즈 포르자강원, 카운트 파이어, 춘천시생활체육 축구연합회 등과 연합해 서포터즈의 연합해 활동을 넓히는 계획도 추진된다.
발대식에서는 강원FC 서포터즈의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선수대표와 유소년축구대표가 춘천서포터즈 활동 선서를 한다.
이 자리에는 허 천국회의원, 이광준 춘천시장, 김원동 강원FC사장과 춘천서포터즈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오후2시30분부터 대학생 응원단과 비보이, 강원소리진흥회의 공연이 마련됐다.
김비호 강원FC 춘천서포터즈 단장은 “춘천서포터즈는 지난 10월 강원FC 성공적 창단을 기념하는 도내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했었다”며 “강원FC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서포터즈들이 하나로 응집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춘천에서도 축구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18일 창단식에서도 우리의 열정과 힘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FC는 오는 8일부터 강릉에서 첫 훈련에 돌입하며 18개 시·군을 돌며 팬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지역에서도 서포터즈의 창단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태기자 stkim@kwnews.co.kr

출처]http://www.kwnews.co.kr/view.asp?aid=208120300049&s=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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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의 돌풍이 시작됐다" 최순호號 18일 출범 "젊음과 패기로 재미있는 경기 추구" 엠블렘·캐릭터 발표… K리거 추가 영입 이혁재 기자 elvi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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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FC 엠블렘

돌풍이 시작됐고, 수년 내 태풍이 된다. 그 강원도민프로축구단(강원FC)이 18일 창단식을 통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15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오후 5시30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김진선 지사와 곽정환 프로축구연맹회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창단준비위원, 도민주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곧 '불곰'이 될 아기곰 강원FC의 출산 현장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캐치프레이즈는 '그랜드 유니온'

강원FC는 지난4월 창단 발표 후 초대 사장에 김원동 전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을 선임하고 4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하게 된 최순호 감독을 초대 사령탑에 앉히는 등 숨가쁘게 달려왔다. 코칭스태프 구성도 완료했다. 기존 프로구단에서 공격의 핵으로 뛸 몇몇 선수만 영입하면 내년 시즌 준비는 끝나게 된다.

강원도내 시·군을 돌며 전지훈련 중인 강원FC는 내년 2월 말까지 국내외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3월 8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K-리그 정복에 나선다. 첫 시즌 전략은 '젊음과 패기로 재미있는 경기를 펼친다'는 것.

강원FC의 캐릭터는 강원도의 상징인 반달곰으로 정했으며, 구단 캐치프레이즈는 도내 18개 시·군이 하나라는 의미로 '그랜드 유니온(Grand Union. 대통합)'으로 정했다. 구단의 공식명칭은 이미 널리 알려진 '강원FC'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훌리건이 작사 작곡한 응원가 '강원FC'를 서포터즈 20명이 무대에서 함께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 등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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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한국 프로축구계에 돌풍이 불기 시작했다. 사진은 이달 초 강릉 첫 훈련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는 최순호 감독과 강원FC 선수단. /연합뉴스

◆"강원 저력 보여주겠다"

강원FC는 신인 우선 지명(14명), 드래프트(9명)로 선수 23명을 확보했고,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인 미드필더 이을용(33·태백출신)과 3년 계약하는 등 선수단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FA(자유계약)로 풀려 나오는 타구단의 경험있는 K리거 7~8명을 내년 초부터 영입할 계획이다.

김원동 대표이사는 "응어리져 있는 패배의식을 불식시키고 기쁨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는 사랑받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순호 감독은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받을 수 있는 팀을 만든다는 약속을 하겠다. 이를 위해 마음을 다하고 몸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했다.

김상호 수석코치는 "세련된 팀과 '강원의 전사(戰士)를 만들겠다"고, 최진철 수비전담코치는 "그동안 쌓은 기량과 능력,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동명 GK 플레잉코치는 "첫 지도자 생활을 고향 팀인 강원FC에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 시즌 강원FC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장담했다.

K-리그 타구단들은 강원FC의 돌풍이 어느 정도일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한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18/20081218018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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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여럿 실려있네요..^^

어제 tv에서 스포츠뉴스 보다보니..

강원 FC 창단식 장면 나오더라구요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역시 있더라구요!

유후~

저도 응원가 듣고싶어요오오오 ㅠ_ㅠ

이제 축구장을 돌아다녀야하나...?? ㅎㅎ

밴드명스러운! (예전에 광주꺼도 불렀었죠?? ^-^)

[킹왕짱GANGs♬]

우와 +_+ !!!!!!!!!!!!!!!!!!!!!

[서부경찰서]

우와~스포츠뉴스에까지^^ 기사난줄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