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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 18. 오늘의 양식 :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324 예수 나를 오라 하네
325 예수가 함께 계시니
497 주 예수 넓은 사랑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520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요한계시록 3장 7절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7. 설 교----------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빌라델비아 교회는 '선교시대'를 역사적으로 예언하고 있다. 이런 것을 볼 때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역사를 주관하고 계신 것을 믿지 않을 수 없다. 종교 개혁시대가 지나고, 타락했던 복음, 변질된 복음, 감춰졌던 복음이 개혁자들에 의해서 회복되고, 회복된 그 복음이 전 세계에 증거 되었다. 그래서 이 시대를 '선교시대'라고 한다.
미국이 전 세계에 선교사를 보내어 땅끝까지 복음을 증언했던 시대다. 헨드릭슨에 의하면 1792년 이후 전 세계는 지구 구석구석까지 복음이 전파되었다고 한다. 선교시대가 지나면 자연히 어떤 시대입니까? '천국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했다. 다시 말하면 종말 시대다. 이렇듯 어떤 면을 보아도, 지금은 마지막 때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구약을 보거나 계시록의 일곱 교회를 보아도, 또 예수님의 일곱 가지 천국 비유를 보아도 지금은 종말이다. 어디를 보아도 우리는 주님이 오실 때가 너무 가까운 시대에 살고 있다.
예수님의 천국 비유와 종말 ( 마 13: 1-50 )
-+------- 신 약 시 대 -------+
-+초대 교회+순교 시대+국교 시대+암흑시대+개혁 시대+-선교시대-+종말 시대+-천년왕국-+-영원세계
-+-에 베 소-+-서 머 나-+-버 가 모-+두아디라+-사 데-+빌라델비아+라오디게아+
초림 재림
-+씨 뿌리는+-가 라 지-+-겨 자 씨-+-누 룩-+-감 추 인-+-진 주-+-그 물-+
비 유 보 화
13:3-23 13:24-30 13:31-32 13:33 13:44 13:45-46 13:47-50
① 3 = 씨를 뿌림 ② 4 = 길가 새가 먹음 ③ 5-6 = 흙이 얕음 돌밭 뿌리가 마름
④ 7 = 가시떨기 위 가시가 기운막음 ⑤ 8 = 좋은 땅 100배, 60배, 30배 결실
① 25 = 원수가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림 ② 26 = 싹이 날 때 가라지도 보임
③ 28 = 원수가 하였음 ④ 29 = 못 뽑게 함 ⑤ 30 = 추수 때 가라지 묶고 곡신은 곡간에
① 31 = 자기 밭에 심은 겨자씨 한 알 ② 32 = 모든 씨보다 작음
③ 32 = 자란 후 나무가 됨 ④ 32 = 새들이 와서 가지에 깃들임
33 = 가루 3말 갖다 넣음 전부 부풀게 한 누룩
① 44 = 밭에 감추인 보화 ② 44 = 숨겨두고 기뻐함 ③ 44 = 자기 소유 다 팔아 밭을 샀음
① 45 = 좋은 진주 구한 장사 ② 46 = 극히 값진 진주발견 자기 소유 팔아 샀음
① 47 = 각종 물고기 모은 그물 ② 48 = 그물에 가득 ③ 48 = 좋은 것은 그릇 못된 것은 버림
④ 49 = 세상 끝에 똑같음 의인 중에서 악인 갈라 냄 ⑤ 50 = 풀무 불에서 물며 이를 갈게 됨
본문은 빌라델비아 교회의 목사에게 보낸 편지이다. 주께서는 자신을 거룩하고 진실하다고 말씀하시며 또 다윗의 열쇠로 문 곧 천국문을 열기도 하시고 닫기도 하시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신다. 죄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다(요 14: 6).
7-1]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 -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빌라델비아'는 사데 동남쪽 고원 도시로 포도 생산지로 유명하였다. 서머나와 루디아 왕국으로부터 동방으로 가는 도시로 '동방의 관문'이라 일컬어지기도 했다. 농업과 상업이 발달하여 경제적으로 상당한 부를 누렸으나 지진이 잦아 피해가 많았다.
많은 신전과 종교적 행사가 있어 A. D. 5세기에는 '작은 아테네'로 불렸다. 이교 신전과 종교 행사가 많고 2, 3장에 나타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가 위치한 지역 중 가장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B. C. 159-138) 아시아가 이슬람교도들에 의해 짓밟힐 때 유일한 기독교의 보루(堡壘)로서 신앙적인 면에서 가장 칭찬을 받은 지역이다(Lenski, Johnson).
빌라델비아 교회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단지 암미아(Ammia)라는 여선지자가 이 교회를 관할하면서(A. D. 100-160) 큰 부흥을 이룬 듯하다. 이 교회의 성장으로 흩어진 유대인들이 개종하는 역사도 있었으나 반면에 교회를 가장 반대하는 자들 역시 유대인들이었다.
(1) 의미 : 형제 사랑.
(2) 상징 : 선교 시대를 예표 한다.
(3) 18, 19세기 : 인도 - 케레. 아프리카 - 리빙스턴. 중국 - 모리슨, 테일러. 한국 - 언더우드, 아펜셀라. 일본 - 해븐, 브라운, 윌리엄스, 박스톤.
이곳은 포도 산지다. 왜 포도였을까? 포도는 성도를 예표 한다. 선교시대에 이르러 성도들이 전 세계에서 나타날 것을 보여준다. 빌라델비아는 조그마한 도시, 제일 작은 도시인데, 바로 그들이 세계를 향하여 선교를 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청교도 102명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하여 그들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했다. 또한 순교자를 많이 배출했다.
그러므로 선교시대는 세계에서 순교자가 제일 많이 나온다.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절두산이 있다. 한강에 목을 대어놓고 작두로 한 명씩 목을 잘랐다. 빌라델비아 교회가 순교자가 많이 나왔는데, 미래에 순교자가 많이 나올 것을 말해주고 있다. 피 없이 복음이 전파될 수 없다. 피 없이 전파되면 이상하게 사이비가 들어간다. 이것은 일개 가문도 마찬가지다. 처음 예수 믿는 사람이 피를 토하는 고통을 겪으면서 믿어야 결국 그 가문이 예수 앞에 나온다.
18,19세기에 선교사들이 순교한 바로 그 때 미국에는 세계적인 인물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면 지금 세계 선교의 주자는 누구입니까? 세계가 입을 모아 한국이라고 한다. 우리 하나님은 21세기 한국을 선교의 주자로 쓰신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에서 세계적인 기업과 인물, 기업가가 나온다. 어느 민족이든 세계 선교를 감당하면 그 민족 가운데 뛰어난 인물들이 나온다. 이것은 틀림없다.
7-2] 다윗의 열쇠 -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호 하기오스, 호 알레디노스'(*)는 문자적으로 '거룩한 자, 진실한 자'를 의미한다. '호 하기오스'는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에 대한 칭호로 사용되었다.
* 사 1: 4 –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 렘 51: 5 –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거역하므로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 그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에게 버림받은 홀아비는 아니니라.
* 겔 39: 7 - 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내 백성이스라엘가운데에 알게 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 곧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을 민족들이 알리라 하라.
* 호 11: 9 -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 합 3: 3 –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 도다. (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신약성경에서는 그리스도에게 적용되어 그의 신성과 메시아성을 나타내고 있다.
* 막 1: 24 –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 행 2: 27 -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 히 7: 26 -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1) 거룩하다
거룩은 깨끗한 사람을 말하며 깨끗한 사람이란 한 마음이 된 사람을 말한다. 예수님이 거룩한 분이 되신 것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오셨기 때문이다. 빌라델비아 교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거룩하신 분으로 나타나고 있다. '거룩하고'의 원어적인 의미는 '거룩한 자'다. '거룩'을 의미하는 단어가 신약에서는 218회나 등장한다. 이 말은 '구별되다, 성별되다'란 의미다. 다시 말하면 상대적 가치로 분별할 때 '구별되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참으로 우리 주님이 선교시대에 걸맞게 거룩하신 예수님으로 나타나셨다.
* 막 1: 24 -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 진실하다
'호 알레디노스'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알레데스(?ληθ??)'와 '알레디노스(?ληθιν??)'로 이 두 단어가 어떻게 다른가?
① 온전하며 충성된 자.
'알레디노스'는 위조품이나 허실한 것에 비해 참된 것을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온전한 충성으로 메시야적 직무를 수행하신 완전한 분이심을 시사한다(Hort)
② 진실한 자
'알레데스'는 '진실한'이라는 말로 언어나 증거에 참된 것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이것은 구약에서 하나님의 속성을 나타내는 칭호로 사용되었으나 본문에서는 두 번째의 단어가 사용되어 예수 그리스도는 복음이 전파되는 곳곳에 유대인들의 훼방으로 고통과 핍박을 겪는 성도들에게 '오직 주님만 진실하신 분'이심을 증언한다. 누가 진실합니까? 오직 그리스도만이 유일하게 진실한 분이다. 이것은 선교의 문이 열리고 있는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더 없는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 사 65: 16 -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 앞에 숨겨졌음이라.
본 절에서는 그리스도에게 적용되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참된 메시야로서 약속을 반드시 성취하는 분이시므로 예수의 메시야성을 부정하는 유대인들의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언급되었다(Mounce, Ladd).
진실(眞實)하신 분이란 진리(眞理)로 열매(實)가 되어 오신 분이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율법의 열매로 오셨으며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의 열매가 되어 오셨다. 백마를 탄자의 이름은 충신(忠信)과 진실(眞實)이다. 충신(忠信)이란 의인(人)들의 말씀(言)을 마음(心) 중심(中)에 모신 자를 말하며 진실(眞實)이란 모든 진리(眞理)로 열매(實)가 된 자이니 예수님이 忠信이요 眞實이다. 성경(聖經)은 진리요 이 진리로 열매가 된 자들은 진실(眞實)한 자들이다. 하나님만이 거룩하시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거룩하다.
* 계 19: 11 -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 레 11: 44 -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 벧전 1: 15-16, 23-25 –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3) 다윗의 열쇠
마지막으로 묘사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다. 왜 다윗의 열쇠를 가졌을까? 잘 알듯이 다윗은 왕이다. 그러니까 세상의 왕, 만왕의 왕 예수의 모습을 상징한다. 열쇠로 문을 열면 들어가고, 닫으면 들어갈 수 없다. 이것은 예수님의 권세다. 예수님이 열어 주셔서 전 세계에 선교가 되었다. 미국이 잘 나서 선교한 것이 아니다. 주님이 열어 주셨기 때문이다.
빌라델비아 토지는 옥토였다. 씨를 뿌리기만 하면 농사가 되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미국이 전 세계에 선교사를 보낼 때 예수님이 전 세계에 문을 열어 놓았다는 것이다. 언젠가 언더우드 목사님이 섬겼던 교회를 보았다. 매우 작은 교회였다. 한국으로 말하면 50여명쯤 들어가는 교회다. 무엇을 말합니까? 사람, 언더우드 목사가 똑똑해서 선교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문을 열어 사용하셨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전도지를 뿌리고, 북만 쳐도 얼마나 많이 모였는지 모른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 모이도록 하기 위해서 별 이벤트를 다 해도 모이기가 쉽지 않다. 헨드릭슨은 1792년부터 선교운동이 흥왕했다고 말한다. 윌리암 캐리가 세계 선교를 강조한 소책자가 1792년에 나왔다. 이것이 미국 전역을 감동시켰다. 성도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다.
지금 한국은 개척교회도 선교한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열어 놓으신 것이다. 대원군이 쇄국정책으로 복음의 발길을 막았지만,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셔서 이렇게 기독교가 꽃을 피운 것이다. 지금 미국 교회는 선교를 그치기 시작한다. 교회당을 빌려주고 돈을 받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한국이 지금 복 받는 나라다. 본문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모습은 사 22: 15-25을 반영한다.
* 사 22: 15-25 – 15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가서 그 국고를 맡고 왕궁 맡은 자 셉나를 보고 이르기를, 16 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여기에 누가 있기에 여기서 너를 위하여 묘실을 팠느냐? 높은 곳에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고 반석에 자기를 위하여 처소를 쪼아내었도다. 17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결박하고 장사 같이 세게 던지되 18 반드시 너를 모질게 감싸서 공 같이 광막한 곳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 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에 있으리라. 19 내가 너를 네 관직에서 쫓아내며 네 지위에서 낮추리니 20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21 네 옷을 그에게 입히며 네 띠를 그에게 띠워 힘 있게 하고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 그가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의 집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22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23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그를 견고하게 하리니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 것이요 24 그의 아버지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 후손과 족속 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모든 항아리까지니라. 25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부서지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사야서에서 국고를 맡고 있는 셉나 대신에 엘리야김이 다윗의 집 열쇠를 맡아 다윗의 집 전체를 관리하는 권세를 행할 수 있게 되었다. 본문에서 '다윗의 열쇠'는 다윗의 집 즉 하나님 나라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로서 하나님 나라의 특성인 영생의 소유권을 시사한다(Ladd, Beasley – Murray).
엘리야김이 다윗의 집을 관리하는 열쇠를 소유한 바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고 관리하는 열쇠를 소유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와 들어갈 수 없는 자를 결정하신다(Johnson).
7-3] 닫을 사람이 없다 -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의 문.
* 빌 4: 13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 문이 열렸다
* 고후 2: 12 -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2) 전도할 문
* 골 4: 3 -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3) 능히 닫을 사람이 없다.
* 고전 16: 9 - 내게 광대하고 유효한 문이 열렸으나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라.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는 '다윗의 열쇠를 가진 이'에 대한 해석으로 당시 빌라델비아의 정황을 반영한다. 당시 빌라델비아에 많이 거주하였던 유대인들은 오직 자신들만이 다윗의 나라를 유업으로 물려받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한 상황 속에 살던 빌라델비아 교인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다윗의 열쇠를 가진 이'라고 계시한 것은 유대인들이 주장하는 선민의식에 대한 반론이며, 그리스도 자신이 천국의 주권을 가진 메시야이심을 강조함으로 빌라델비아 교인들을 위로하신 것이다.
* 계 1: 18 -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 마 28: 18 -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 엡 1: 22 -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 히 3: 6 -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521 구원으로 인도하는 ---------------------------------------------
10. 폐 회 ---------- 주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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