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구하라 전남친' 최종범, SNS 끼부리는 사진..눈총 즐기는 가해자
故 구하라를 협박했던 전 남친 최종범이 거침없는 마이웨이를 걸었다. 최종범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총”이라는 짧은 단어와 함께 눈알 이모티콘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그는 카메라를 향해 끼 부리며 윙크를 날리고 있다. 뒤편에 있는 지인은 간신히 프레임에 걸쳐 있다. 그의 표정이 최종범이 올린 이모티콘과 비슷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최종범의 메시지는 다른 의미로도 풀이할 수 있다. 최근 그는 성폭력 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해, 협박 등의 혐의로 1년 징역형을 살고 출소했다. 지난 3일부터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 20kg을 감량한 비주얼 변신이 인상적이다. 이 같은 최종범의 행보에 구하라 팬들은 분노했다. 아무리 죗값을 치루고 출소했다지만, 피해자인 구하라가 이미 세상을 떠났기에 가해자는 SNS에서라도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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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구하라 전남친' 최종범, SNS 끼부리는 사진..눈총 즐기는 가해자 [Oh!쎈 초점]
[OSEN=박소영 기자] 故 구하라를 협박했던 전 남친 최종범이 거침없는 마이웨이를 걸었다. 최종범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총”이라는 짧은 단어와 함께 눈알 이모티콘을 올렸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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