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다들 항상 승리하시고 계시죠?
전 8월 4일부터 7일까지 고흥 우천교회 수련회 이후로
믿음생활 쪼금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다시 태어난 그런 느낌.. 그 평안함 아마 다 아실겁니다.
얼마나 지금까지의 내 삶을 회계했던지...
전 모태신앙이지만 진실로 주님을 만났던건 아마 고3 역시 고흥 우천교회
에서 만났던거 같습니다. 그 전까지의 제 믿음생활은 저의 교만한 믿음이었다는걸 거기서 분명히 깨달았답니다.
그래서 이젠 그 고흥 우천교회는 저에게 제 3의집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제 2의집은 울 교회고요...ㅋㅋㅋ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셔서 그 분을 통해 많은 기적을 체험하신 조주연 목사님... 그 하나하나의 기적같은 일을 우리에게 해 줄실때의 그 눈빛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담니다. 분명히 확신에 찬 그눈빛 너무나 우리의 믿음이 나약한걸 보시고 안타까워 하시는 그분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답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꼭 지키라고 말씀하신것을 우리 밀청에게 소개해드릴께요. 1. 알파와 오메가 기도 (즉 알파는 자고 눈을 떴을때 우리의 첫입술을 그분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오메가는 우리가 자기전에 마지막 입술을 드리는 기도구요)2. 말씀읽는것 3. 십일조
입니다. 전 십일조를 자주 드리지 못했는데 진짜 신기하게도 항상 돈이 부족한걸 느낌니다. 그래서 이젠 제가 경험했기에 십일조는 아깝지 않게 드린답니다.
기도안하고 몰래 눈뜨면 목사님한테 각목으로 엉덩이 10차례씩 맞습니다.
목사님 말씀으론' 많이 맞은애들이 은혜를 배로 받고 간답니당'ㅋㅋ
이정도로 목사님은 무섭습니당. 참 세상노래 부르는것도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으신다고 노래방 오레방 절대 가지 말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음... 이렇게 그 목사님 덕분에 전 조금이나마 열심히 믿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우리 26대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모두들 멋있고 좋은 애들입니당. 조금만 형님 누나들이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다면 분명 이 밀청에 다 잘 적응할것이라 확신합니당.^^
특히 짐 재수하는 친구 2명도 있습니다. 진우와 영준이. 아시죠?
음... 오랜만에 넘 왁지지껄 떠들은거 같습니다. 끝으로 오늘우연히
라디오 에서 들은 말씀을 적고 가겠습니다.
하나님때문에 내 자존심 버리고 하나님때문에 내 모든 고집버리고
하나님때문에 내 욕심 버리고 하나님때문에 내가 좀더 참고
하나님때문에 남의 좋은점만 바라보고
끝으로 하나님때문에 감사하는........
그런 밀청운동원이 됩시다. 밀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