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싱가포르 아시안컵 준우승
1988년 카타르 아시안컵 4위
1988년 서울 올림픽 축구 본선진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은메달(아시안게임 축구는 1998년 방콕대회때까지는 엄연히 A매치였음)
2000년 레바논 아시안컵 4위(대한민국과는 조별리그에서 2대2 무승부, 3-4위전에서 1대0 패)
2001년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16강
(파죽지세로 전승 우승한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제일 괴롭힌팀,
그리고 전년도에 열린 U19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을 1대0으로 누르고 우리의 본선진출을 가로막음)
2002년 한일 월드컵 본선진출(대한민국과 일본이 자동진출했다 하더라도 엄연히 예선을 1위로 뚫고 올라옴)
2004년 중국 아시안컵 준우승
2005년 네덜란드 U20 월드컵 조별리그 3전전승으로 16강 진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1무 2패로 조별리그 탈락
그 후 중국축구는 광저우 헝다의 클럽월드컵 진출외에는
세계무대에서 자취를 감춤 ㅋㅋㅋㅋㅋ
첫댓글 와 그래도 2천년 중반까지는 꽤 했네요.
이게 중국 축구굴기 하면서 진짜 인재들보다 돈 많은 집안의 아들이 우선시 되는 꽌시 때문에 몰락한거라 봄
저 시절 중국축구가 꽤 잘해서 대규모 자본 투입되면 한일 능가할거라는 말도 좀 나왔죠
1982 월드컵 예선에서도 플옵까지 가서 뉴질랜드에게 지는 바람에 본선진출 못했죠
90~2000년대 중국 축구는 국제화도 슬슬 하고 있었죠
분데스리가의 양천과 샤오자이, 프리미어리그의 순지하이와 리티에, 또 챔십에도 판즈이가 있었고 아인트호벤에서 임팩트 남겼던 순시앙도 기억에 남네요
한국, 일본이랑 더불어 유럽 루트 잘 뚫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