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이 답이다!
최강논술,리딩오션학원 원장 최영신
(리딩오션 수원화성 지사장)
2025학년도 대입 논술 전형
41개 대학에서 1만 1266명 선발
고려대 포함 4개 대학교 논술전형 신설 대입논술 증가세
올해 입시는 논술 전형의 경우 2025학년도에는 41개 대학에서 1만 1266명을 선발한다. 대표적으로 고려대학교와 상명대학교가 논술이 신설된 반면 건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는 전년대비 선발 인원이 소폭 감소하였다.
2025년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새로운 대학의 유입으로 2년 연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년도 대비 105명이 증가하였다.
가장 큰 변화는 고려대가 7년 만에 논술 전형을 신설하였다. 모집인원은 344명 논술 100% 반영이고 수능 최저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4개합 8(인문)/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4개 합 5(경영)로 논술 100%로 내신이 낮은 학생에게도 지원 기회가 존재하지만 매우 높은 최저를 요구한다. 또한 성신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가천대, 가톨릭대, 단국대 6개 학교는 전년도 대비 논술 반영 비중이 증가하였다.
한국외대는 서울 캠퍼스와 글로벌 캠퍼스 모두 논술 100% 반영으로 내신 반영을 하지 않고 논술 실력으로 신입생을 번발하는 것으로 변하였다. 또한 글로벌 캠퍼스는 수능 최저 미적용에서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1과목 3등급으로 변경되었다. 성신여대는 반영비율이 논술 90% 학생부 10%, 가톨릭대학교는 반영비율이 논술 80% 학생부 20%로 변경되었다.
대체로 학생부 비중이 축소되거나 논술반영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그만큼 기회가 더 열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교과 성적 반영 비율과 실질 교과 반영 비중이 낮은 것을 감안할 때, 올해 논술 전형에서는 논술고사 점수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이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일반고 내신 3등급 후반~6등급 도전 가능
정시 성공률 희박한 재수생, 반수생, 검정고시생 등에게도 기회 열려 있어
논술 전형에 도전할 계획이라면 지금부터 유·불리를 따져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오랜 입시 경험을 종합해 볼 때, 2025학년도 논술 전형 도전 가능 범위는 일반고 기준 내신 3등급 후반에서 6등급까지가 적절하다. 또한 정시로는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기 힘든 재수생과 반수생, 검정고시생 등도 도전해 볼 수 있다.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논술 준비를 언제부터 해야 하느냐고 묻는다. 이 질문은 대학에 가려면 언제부터 공부를 해야 하느냐고 묻는 것과 다르지 않다. 학업에 정도(正道)가 있다면 그것은 노력뿐이다. 적당히 하는 게으른 노력이 아니라 남들과 차이를 둔 성실한 노력이 필요하다. 자기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남다른 각오가 아니고서는 승산이 없다. 따라서 논술 준비는 지금부터 해야 한다.
무엇이든 기초부터 잘 닦아야 결과가 좋다. 논술 전형도 예외는 아니다. 막바지에 가서 지원하는 대학의 기출 몇 개를 풀어 보는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논술고사는 글을 잘 쓰는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논술고사는 오랫동안 기본기를 잘 닦아 온 학생에게 매우 유리하다.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쳐 보면, 논술고사에 도전하는 학생들 가운데는 논제의 요구조차 알지 못한 채 엉뚱한 답안을 적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적어도 논제가 요구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과 논제의 요구에 맞게 답안을 작성하는 능력 정도는 길러야 한다. 이러한 능력은 논제의 유형 분석, 제시문의 주제 파악, 논제의 요구와 조건에 맞게 답안 작성하기 등의 훈련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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