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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는 위대한 세대, 그리고 서러운 세대
흔히들 말하기를 우리 세대는 부모에게 마지막으로 봉사하고, 처음으로 자식들로부터 버림받는 세대라고 한다.
물론 100% 그렇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지만 대부분이 그렇다고 할 수가 있다.
그러면 우리 세대는 왜 위대한 세대인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우선 우리 세대는 5000년간 남자들 고생의 멍에인 지게를 자식들에게는 지게 하지 않았다.
필자가 어릴 때만 해도 집집마다 지게는 반드시 있었으며, 그것도 지게가 한 개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 지게가 있었고, 형의 지게, 그리고 동생들의 지게가 있었다.
지게는 삶의 고통으로 짓누르는 恨의 기구였는데 우리 세대는 그 고생의 상징인 지게를 아들들에게는 한 번도 등에 지게 하지 않았다.
아득한 예날 조상들로부터 내려온 지게를 고조부는 증조부에게, 증조부는 조부에게, 조부는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나에게 고생의 상징인 지게를 물려주었는데 우리 세대는 과감하게 지게를 버리고 아들들에게 물려주지 않았다.
필자는 옛것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게만큼은 없어졌다는 게 대단히 좋게 생각한다.
남산골 공원에 손자들과 올라가면 손자들은 지게를 보고 신기해서 서로 먼저 져보려고 하는데 필자는 지게를 보면 어릴 때 지게를 지고 고생을 하던 기억이 나서 별로 반갑지를 않았다.
다음으로 우리세대가 위대한 것은 우물을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 온 것이다.
아릴 때 누나가 찬바람 부는 겨울에 물동이에 물을 가득 담아서 먼 거리를 머리에 이고 오면 물이 찬바람에 날려서 저고리 섶이 젖어서 얼게 되는데, 장갑도 까지 않은 맨손으로 물동이를 붙잡으니 손은 물에 젖어서 그 고생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옷도 내의가 있을 수가 없었고, 지금처럼 털로 된 덧옷도 있을 수가 없고, 그저 치마 속에 바지를 입고, 솜을 넣은 저고리가 전부였는데 그런 고생을 누나만 한 것이 아니고, 어머니도, 할머니도, 증조할머니도, 고조할머니도 그저 숙명으로 알고, 그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수천 년간 그렇게 살아왔는데 우리 세대는 드디어 그 우물을 수도라는 이름으로 따뜻한 실내로 가지고 들어와서 아내에게나 딸들에게 그 무거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그 추운 엄동에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되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우리 세대가 위대하다고 생각 되는 것은 변소를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왔다는 것이다.
지금의 변소는 사실 안방보다도 더 깨끗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옛날 변소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손가락만 까딱하면 대소변은 물로 깨끗이 씻겨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사라져 버린다.
옛날에는 변소라는 것은 어린 필자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고, 더러움의 대상이었다.
옛날에는 변소를 통시라고도 하였고, 정낭이라고도 하였는데 우리 고향에서는 뒤 깐이라는 말은 쓰지 않았다.
옛날 우리 집 변소는 가로 세로 3미터 정도의 사각형의 구덩이릏 파고 거기에 지름 10센티미터 정도의 통나무를 여러 개를 걸쳐 놓았다.
통나무가 아닌 판자로 걸쳐 놓으면 변소에 빠질 위험은 없는데 그 때는 판자도 귀하니까 산에 가서 나무를 베어다가 걸쳐 놓으니 통나무를 헛디디기라도 하면 변소에 빠져서 어린 나에게 목까지 잠길 판이어서 여간 무서운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변소에 빠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삿갓을 쓰고 가야 했고, 추운 겨울에는 찬바람에 덜덜 떨어야 했으며, 밤에 변소에 갈 때는 무서워서 어머니나 형을 데리고 기야 했다.
그런데 그 변소에는 쥐도 많았고, 뱀도 있었다.
황구렁이가 혀를 날름거리며 볼일보는 나를 까만 눈으로 노려보는 것이 무척도 무서웠다.
또한 무슨 연유에서인지 여우가 죽은 것을 말려서 변소 천정에 매달아 놓았으니 어린 마음에 무척도 무서웠다.
옛날에는 여우에 대한 괴기스러운 이야기도 많았는데 특히 여우는 배가 고프니 무덤을 파서 시체를 먹는다고 하였으며 실제로 형수 무덤에 여우가 굴을 뚫어 놓기도 하였다.
하얀 이를 들어 낸 말라비틀어진 여우의 죽은 모습은 어린 나에게 너무도 무서웠는데 그 죽은 여우를 버리지 않고 왜 변소에 두었는지 아직도 의문이 풀리지를 않는다.
그뿐 아니라 변소의 발판은 관으로 사용하던 두꺼운 판자를 사용하는 것이 그렇게 좋다고 하여서 다른 집에서는 묘를 移葬하고 버린 관을 변소에 발판으로 사용하는 집도 있었다.
그러니 변소는 더욱 더 공포의 대상이어서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의 변소는 그나마 집의 변소보다는 좋다고 할 수가 있지만 변소에 문이 있어서 냄새가 지독했고, 쥐들도 있어서 무섭고, 더러워서 변소에 가지 않고 참다가, 참다가 기어이 바지에 싸기도 하였다.
변소를 집안으로 처음으로 가지고 들어 온 것은 우리 세대가 아니고, 일본 사람들이 먼저였는데 일본 사람들이 지은 철도 관사에는 수세식 양변기가 아닌 재래식 변소를 집안에 들여놓아서 냄새가 지독하였다.
그런 것은 밖에 있는 것보다 더 못하였다.
우리 속담에 변소와 妻家는 멀리 있어야 좋다는 말도 이제는 무색해졌다고 할 수가 있다.
이싱에서 살펴본 지게와 우물과 변소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는데 그것만으로도 우리 세대는 위대하다고 하였는데 우리 아버지 세대에 비하면 우리 세대는 桑田碧海가 아니라 驚天動地의 시대를 만든 것이 집집마다 자가용 자동차가 한 대 이상 가지게 되었고, 가족 구성원마다 전화기를 들고 다나며, 그 전화기로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전화기 하나로 시계도 되고, 사진기도 되고, 계산기도 되고, 잡기장도 되고, 영화도 볼 수가 있고, 엄청난 액수의 돈도 손가락 하나로 주고받으며, 전 세계와 소통을 할 수 있는 마법의 전화기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또 트집을 잡고 싶은 것은 자동차도 가족이 함께 쓰는데 왜 마이카(내차)라고 하며, 집도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것인데 왜 내 집 마련이라고 하는지 모를 일이다.
그런데 반드시 내 아내라고 해야 하는 것은 우리 아내, 혹은 우리마누라나 우리 집사람이라고 하는 것이 이상하다.
아내가 어떻게 우리 아내가 있겠는가?
몽골 유목민들은 형제가 아내를 공동 소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우리 아내라는 말이 있을 수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일이 절대로 있을 수가 없으니 내 아내, 우리 차, 우리 집이라고 하여야 한다.
그리고 아내라는 좋은 말이 있는데 왜 집사람이라고 하는지도 의문이며, 집사람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 유식한 척, 혹은 유식해 보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아내를 집사람이라고 하는데 바른 말은 아니다.
그러면 우리 세대가 위대하다는 것은 이정도로 설명을 끝내고 왜 서러운 세대인가를 살펴보도록 하자.
처음에 자식에게 처음으로 버림받는 세대라고 하였으니 그보다 더 서러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보다 더 서러운 일은 없지만 그 외에도 서러운 일은 우리 세대에게는 대단히 많다.
태아 때는 태평양 전쟁 막바지여서 어머니께서 섭생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병약하게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은 분단과 전쟁과 흉년으로 엄청난 고생을 감내해야 했던 것이 우리 세대이다.
조금 커서는 힘든 농사일을 하여야 했으며, 농한기에도 쉬지도 못하고 민둥산에 가서 나무를 하거나 혹은 먼 산으로 가서 나무를 해야 했다.
군대에 가서는 배가 고파서 허기를 면하지 못하는데 매타작은 다반사로 이루어졌다.
일본군의 전통을 이어받은 대한민국 국군은 매타작은 일상적이었고, 장교들은 사병들이 먹을 쌀과 부식을 도둑질 해갔는데, 그것은 도둑질이 아닌 것이 떳떳하게 가지고 가니 절도도 아니고 강도도 아니었으며, 그것은 관행이었다.
지휘관들은 그렇게 사병들이 먹을 것을 차로 실어가고 신병들은 배가 고파서 구정물통을 건져 먹는 것도 보았다.
그렇게 도둑질을 한 지휘관들은 천벌을 받아야 하는데 사단장도 되고 군단장도 되어서 별을 주렁주렁 달았다가 우리의 국군을 미국으로부터 찾아오려고 하면 떼거지로 기어 나와서 반대를 하곤 하였다.
그런 일이 그 대단하다는 박정희 통치시대에 이루어졌으며 그때는 만약에 인민군이 쳐내려 왔으면 전방의 군인들은 영양실조로 도망도 가지 못하였을 것이며, 비행기를 떨어뜨리는 기관총은 태평양 전쟁에서 쓰던 낡은 것이어서 연속발사가 되지 않았다.
그렇게 대한민국의 국군은 비시비실하고 장비와 무기는 낡았는데도 인민군이 남침하지 않았다.
그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력이 훨씬 더 우세했는데도 남침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병사들이 배불리 먹고, 그것도 콩나물만 먹는 것이 아니라 고기도 많이 먹으니 비실비실 하는 병사는 없을 것이고, 그리고 우리가 생산하는 소총과 전차와 자주포는 성능이 뛰어나서 국외로 수출도 많이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도 인민군이 남침한다고 세계의 깡패 미군을 안방에 모셔놓고, 돈 바치고, 땅 바치고 하며 상전으로 모시고 있으니 참으로 억장이 무너진다.
필자는 기회 있을 때 마다 인민군이 남침하면 필자 혼자서 능히 막아낸다고 하였는데 그것은 인민군이 남침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었다.
지금 대한민국 노인들의 빈곤율이 OECD 1위라고 하는데 그 노인들이라는 사람이 바로 우리 세대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iqkvTwqxKg
https://www.youtube.com/watch?v=2DrKnp14d50
지금의 노인인 우리 세대는 1960년대와 70년대 80년대를 살아 오면서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이 있어도 참으며 열심히 일해서 오늘의 풍요를 이룩하였는데, 그렇게 고생한 지금의 노인들은 가난과 외로움에 서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 는 중이다.
우리가 어릴 때나 젊을 때는 노인이 공경의 대상이었는데 지금의 노인은 어디가도 환영받지 못하는 천덕꾸러기로 전락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어려운 노인들은 전부가 아니고 양극화가 심하여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불쌍한 노인들은 물론 자식이 없는 노인들도 있지만 자식들이 있어도 자식들이 삶의 벼랑 끝에 내몰려 있으니 부모를 돌볼 여유가 없는 것도 한 원인이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끝없는 경쟁으로 어려운 살림에 부모를 돌보다 보면 경쟁에 낙오가 되니 부모를 버리게 된다.
우리 세대가 위대한 세대가 된 것은 자본주의 때문이 아니고, 서러운 세대가 된 것은 자본주의 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하여 본다.
醫食住敎를 국가에서 책임지는 사회라면 서러운 노인들이 있을 수가 없을 것이다.
노구에 하루 종일 폐지를 주워서 손수레에 싣고 가져다 팔아서 몇 천원을 손에 쥐기 위해서 오늘도 내일도 자동차들이 무서운 속도로 수없이 질주하는 찬바람 부는 거리를 우리 세대들은 힘에 겹게 폐지를 실은 손수레를 끌고 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종로 3가에 가보면 조그마한 손가방을 메고 성매매를 하는 70대, 80대 할머니들을 쉽게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이 문재인이 체제경쟁에서 이겼다고 큰소리치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중심의 모습이다
그런 반면에 하루에 백만 원씩을 써도 수십만 년 동안 쓸 수 있는 부자들도 여럿 있는 곳이 대한민국이다.
노인이 아가씨를 불러와서 한번에 500만원을 쥐어 주기도 하고, 한 대에 100만원씩을 주고 사람을 때리기도 하는 것이 대한민국 부자들의 모습이다.
그렇게 많은 돈을 더 가지기 위해서 불법 편법을 쓰다가 머거리(마스크)를 쓰고 바퀴의자(휠체어)를 타고 감옥을 들락거리는 부자들의 모양이 보기 좋지는 않다.
그래도 이 땅의 개돼지보다 못한 군상들은 그들 부도덕한 부자들을 존경한다.
그들이 부자가 된 것은 국가로부터 특혜를 받고, 탈세를 하고, 외국에 적자 수출을 하고, 국민들에게 엄청난 바가지를 씌워서 재벌을 이룩하였다.
그런데도 잠실에 롯데 타워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자가 건물이 올라가는 듯이 좋아하는 개돼지보다 못한 것들도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淸富는 존경의 대상이지만 濁富는 지탄의 대상이다.
邦 無道 富且貴焉 恥也 邦 有道 貧且賤焉 恥也
(방 무도 부차귀언 치야 방유도 빈차천언 치야)
나라에 법도가 없을 때 부자이고 귀한 것은 부끄러운 것이고, 나라에 법도가 있을 때 가난하고 천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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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아요 예전에는 화장실을 통시라고
했지요 재래식 변소로써 아래에 구더기가
버글버글 했어요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참으로
많이도 변한 세상입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빨리 변해서 무섭고 어지럽습니다.
우리 세대 맞습니다....
내가지금 겪고있는이현실이지요....ㅎ
참말로....하나도 틀리지 않고 어찌그리 현실적인...글이 나오는지요....
지금도 나라에 법도가 있다 생각안하는사람....ㅋ
엄청난 빈부 격차와 살인적인 경쟁은 우리들 후세들은 지옥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부모가 잘 살아야 자식도 부모의 배경으로 잘 살 수가 있습니다.
@촌사람 맞아요....
헌데 난 빈털털이............에~효..
우리세대는 위대한 세대요 서러운 세대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세대의 단절도 걱정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그게 누구의 잘못이냐를 따진다면 시대의 흐름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정치집단은 그걸 치유할 생각은 안하고 정략저으로만 논쟁을 벌입니다.
그걸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정치이야기가 되니 입다물지만
교육에 먼저 손을 대야 할것 같습니다.
상생, 상경하애,
우선 교육과 육아는 국가에서 책임져야 합니다.
휴전선 이남에서 우리민족이 멸종 되어가고 있는데
가난한 사람들이 격양가를 더 높이 부르고 있습니다.
@촌사람 휴전전 이남에서 우리민족이 멸종???
어째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거 같이 씁쓸하외다
우리 세대가 위대 해 진 게 자본주의 때문이 아니고 서러워 진 게
자본주의 때문이라는 말을 공감할 수 없나이다
체제를 부정하는 발언입니다
그리고 재벌을 탈세나 특혜를 받아 이루어진 부도덕한 존재로 매도
하는 건 더욱 더 언어 도단입니다
재벌 해체를 주장하는 듯 합니다
삼성이나 현대같은 대 기업이 아니면 오늘날과 같이 경쟁이 치열한
국제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봅니까
더구나 핵개발을 하고 계속 미사일을 쏴대는 북한이 우리에게 전혀
위험한 존재가 아니고 절대로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거라는
단정도 참으로 위험한 생각입니다
국군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냥 넘어가려 했습니다만 자본주의 체제를 전적으로 부정하는 촌사람님의
생각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한마디 했습니다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워낙 배움이 일천해서 지식인의 심기를 건드려서 미안합니다.
不笑不足 以爲道
송지 님~ 두어 번 더 읽어 보니 (북한 행태, 자본주의) 촌사람 님의 의중에 일견 수긍이 갑니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
북한이라고 해야 합니까?
정말 옳은 말씀 동감입니다
우리 세대는 효의 끝세대 입니다
서러운 시대 정말 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게가 좀 변형되긴 햇지만 요즘도 직업상 꼭 필요한 분들이 있더군요.
물론 극소수 예외는 있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자식에게 지게를
물려주지 않았습니다.
부정적인 면이 많이 부각된 글이네요
우리 윗 세대 작금의 7.80대 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가
이만큼 부유스러워 졌기에 우리는 항상 윗세대 선배님들을 존중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이런 글에는 공감을 표하기가 어렵습니다
선배님의 이론에 궂이 반박할 필요는 없지만 가련한 시대라 표하시는것에는
생각에 동의 하기가 어렵습니다 숭지님의 글을 읽다가 무심코 지나쳤던 글을 다시 읽으면서
송지님의 글에 공감을 표한답니다
자식들에게 물려준 우리 윗대의 뜻을 잘 알고 있기때문입니다
무지에 벗어나게 해 주실려는 분들의 뜻이 많이 왜곡된 것같으며 오늘의 효에 대해서는 우리들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바르게 가르치지 못한 부모의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런 것을 사회의 잘못으로 넘긴다는 것은 좀 그렇네요
미국을 성토한 부분도 그렇고요 재벌들에게 대한 관점도 많이 틀린 것 같습니다
이율 불문하고 저는 항상 우리 위의 선배님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살고 있습니다
글 잘읽고 갑니다
안타깝습니다.
천동설이 팽배할 대 지동설을 주장하는 사람은
바보였지요.
@촌사람 어이 상실이군요
사회주의가 지동설이고 자본주의가 천동설입니까
미군철수가 지동설이고 한미동맹이 천동설입니까
재벌해체가 지동설이고 대기업 육성이 천동설입니까
군비축소가 지동설이고 전쟁대비가 천동설입니까
정말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에 좌파세력이 발호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촌사람 말이 안되는 글에 그냥 헛웃음을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