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원룸에 살적에는.... 집이 넓은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보리를 위해
저는 못입고 못먹으면서도 캣타워를 사줬어요...
고양이를 처음 기르고 뭣모를때 구입한거라.. 어떤게 좋은건지도 몰랐어요~+ㅂ+;;;
근데 ...좀 지나고 보니...원목캣타워가 더 좋은거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잘 사용해 주는 보리에게 정말 고마웠지요~~~2년동안 잘 사용해줬네요~ㅋㅋ
근데....결혼을 하고 신혼집으로 이사한 지금....신혼집이 좁은대다가.....캣타워를 설치할만한 공간이 없어..
설치도 못해주고...분해되어 한쪽 구석에 쌓여서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렸어요~ -ㅅ-;;;;;
저희 엄마는 이거 버려.... -ㅂ-....이러고.....
신랑도 버리던지 다른사람주던지 해~~이럽니다....
그래서 나중에 다시 사줄꺼냐 했더니....그럼 갖고 있떤지..이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리는 전처럼 올라가 있을곳 없어서...ㅠㅠ 생전 근처도 안가던 냉장고 위에 올라갑니다...
높은 물건만 생겼따 하면 일단 올라가고 보려고 해요~ -ㅅ-애들아...미안...지못미..ㅠㅠㅠㅠ
지금 갖고 있는 캣타워 살짝쿵 처분하고....지금은 아쉬운대로 미니 캣타워라도 사서 애들 스크레치라도
할수있게 해주고....나중에 원목으로 화~악 질러버릴까도 싶어요~ㅋㅋㅋ아님 갖고 있다가 리폼을 해서 쓸까
싶기도 하고..으악~~~~~~~~~~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린 캣타워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페사모 투표를 실시 합니다~~!!!!!!!!!!!1
첫댓글 저는 한번 산건 다시 사기가 아까워서....가지고 있는것을 이용할수 있을때까지 이용하는 편이라...세월이 지나면 더 좋은 상품이 나오기 마련..캣타워가 있다는것이 마냥 부럽습니다.....신혼이라 아기도 없으실텐데..등에 지고 자더라도 냥이들에게 양보하심이...
등에 지고 누울 공간도 없으시다면 저에게 저렴하게..아주 저렴하게 파심이...ㅋㅋㅋ
헐.. 마지막에 저와 같은 뜻을 보이시는군요 ㅋ
엘리가 우리집에 오기 일주전인가?? 재활용 분리하는 곳에 커다란 켓타워가 버려져 있었는데...윽~윽~ 다시찾아가봤지만...부지런한 경비아저씨들 미워~미워~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캣타워 하나 값이 만만치 않쵸..그래서 저도 지금 계속 머리터지게 고민입니다.. ㅠㅠ*
애물단지캣타워...저주세용~~~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탐내시는 분이 많으시군요~~~
저는 가지고 계시다가 다시 리폼하시는게 어떠실런지.. 결혼해서 뭐 하나 사려면 굉장히 부담스럽잖아요~ 가지고 계시다가 하루 날 잡아서 리폼을 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리폼까지도 생각했어요...천 뜯어내기 힘들다지만...그래도 다시 사는거 보단 저렴하다 싶어서요~ ;; 아..고민~고민~
고수집사님들께 조언을 구하면 어떤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까요~?? 왠지 좋은게 나올것 같아요~
조금 힘드시겠지만 설치해주심이 나을것 같아요...
정말 만약...만~~~~~~~약에 처분하실 계획이라면 저 주시면 안되나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니면 제가 중고로 사도 되는디+ㅁ+
에구궁!!!!!!신랑과 다시 한번 의논해 봐야겠네요~ㅠㅠ 설치냐.... 처분이냐....
일단 설치해주는게 어떨지.. 아이들 낙인데... 미니캣타워도 나름 나쁘지는 않은데.. 잘 찾아보면 설치할 공간이 있지 않을까요.
건빵이보다도...보리가 낙이 없는듯~ㅠㅠ 눈에 불일 켜고 찾아봐야겠네요~ ㅠㅠ
어디 사세요?? 가지러 가겠습니다 ㅋㅋㅋ
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공간여유가 없으면 구지 캣타워가 필요할까 생각해요..냉장고 올라갈수 잇으면 올라가게 의자놔주고...책곷이 위로 올라가게 높이 차이나게 가구배치를 해주고..장롱위도 올라가게 옆에 가구놔주고..울집은 그렇게 해주고 있어요..스크래쳐만 이곳저곳 배치해주고...캣타워 공간많이 차지하고 하면 과감히 없애는것도 좋다싶어요..아갱이 애비님이 대기모드니 ㅋㅋㅋ..
체크항목에 [과감히 버린다]가 없어서 기권...버리는게 버는것일수도 있다는거 ㅋㅋㅋ
저희 집이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장롱위에 이미 짐이 한가득~ㅠㅠ* 벌써...빨리 좀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은 맘이ㅋㅋㅋㅋㅋ 어찌 하는게 나은지 지금 머리 터지게 다시 고민주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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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냉장고, 서랍장, 정수기 등등 공간을 깨끗이 정리해서 냥이한테 내주었어요. 아주 잘 뛰어댕기고 올라댕기고 아주 좋아요.. 굳이 캣타워가 필요한 건 아닌 것 같아요 ㅎㅎ
아.....그러게요..저도 저희 냥이들에게 어떻게 해주는게 더 나은지 고민 더 해봐야겠네용~ㅋㅋㅋ
저도 캣타워는 넓은집이사가면 좋은거사주고싶어서 나중으로 미뤘어요 그래서 집에있는가구를 계단식으로 해놨더니(원룸이에요 ㅋ) 식탁의자->식탁->플라스틱서랍장->5단서랍장->장롱위 이렇게 5단캣타워가 완성됐어요 저도 필요없는물건은 처분하는것이 더낫다고 생각해요 먼저 비워야 채울수있으니까요 처분하고 나중에 아쉽다면 좋~~은걸루 선물한다에 한표했네요 캣타워중에 업그레이드가능한 원목캣타워도 요새 나와요
저희는 방구조상 그게 힘든..ㅋㅋㅋㅋㅋㅋ
역시 생각이 저랑 비슷하신분들이 많네요일 먹고 자고 싸고.....백수 3 셋트로 무료한 나날을 보내실 마마님들을 위해서
집사가 물만 마시고 살더라도 캣타워는 지르고 본다
집이 좁더라도 하루
캣타워~ㅋㅋㅋ 아..진쫘~ㅋㅋㅋㅋ 있어도 고민 없어도 고민~ㅋㅋㅋㅋ
캣타워가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는 사람인데요....너무 높은곳에서 실수라도 떨어 질 수 있다고 수의사가 그러네요.높낮이정도를 좀 고려해서 책장 등등으로 가능항다 봅니다. 높은곳에서 떨어져 다칠경우 서서히 심각한 기흉되기 쉽다고 하네요 (폐에 바람이 들어 간다든가...등등)
실수로 떨어지는 일이 있을수도 있지만...2년 가까이 잘 사용을 해왔기에....아하핫
캣타워를 한쪽에다가 잘 설치해주시는게 좋을듯해용ㅎㅎ 보리가 쓰던건데...ㅎㅎ
당췌..지금 머리를 쥐어짜고 잇는데 좋은 생각이~ㅋㅋㅋㅋㅋㅋ
저두요...캣타워가 굳이 별도로 필요한가 싶어요...우리인간이나 캣타워라고 구분하지 냥이들에겐 피아노위나 냉장고 위나 장롱위도 훌륭한 놀이터라고 생각해요...
사람의 생각 차이겠지용....ㅋ 전 꼭 캣타워가 필요하다는 아니지만..그래도 있으면 좋지 않나 생각하거등요~ㅋㅋㅋ
저도 캣타워3년 넘은거 아직 쓰고있는데.. 원목사고시퍼요.ㅠ.ㅠ
그런데 원목 지금크기만한거 살라면 적어도 50~60만원인데..
그거면 지금처럼 스웨이드천에 털달린 일반캣타워 3개값인데... 하나를 3년씩쓰고 버린다해도 원목캣타워 살돈이면 9년을 쓸수 있다는건데.. 음..갈등되요..ㅠㅠ
전 아직도 머리 터지게 고민이예요...신혼집도 제대로 정리가 안된더타..어찌 하는게 더 좋을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