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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영상글모음 스크랩 세계대백제전-폐막과 의미
더조은ㅅr람邕 추천 0 조회 37 10.10.20 01:0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2010 세계대백제전 성공리에 폐막
관람객 360만명 기록 달성, 성공개최 화합한마당 잔치
2010년 10월 17일 (일) 20:37:49 제미영 기자 ceo@ebaekje.co.kr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내건 2010 세계대백제전이 17일 아시아 최대 역사문화축제로서의 감동을 뒤로 한 채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 특설무대에서 폐막식을 갖고 그 역사적인 막을 내렸다.

   
 
 
 
  ▲ 세계대백제전 출연진들과 의상을 착용한 퍼포머가 등장. 사마이야기의 피날레곡 '백제여, 백제여'를 합창했다.
 

이 날 폐막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공주 예술마당 특설무대에서 약 2시간 10분 동안 대백제전 참가 출연진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및 공주시민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개최에 대한 화합한마당 형식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국립국악원과 충남국악단이 함께 금동대향로 오악사 연주회가 펼쳐졌으며 행사기간동안 인기 절정속에 상영됐던 3D 애니메이션 영화 ‘사비의 꽃’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본 행사는 KBS 이재후, 김진희 아나운서의 진행아래 감사패 수여와 자원봉사 인증서 수여, 수상공연을 비롯한 세계대백제전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됐으며 폐막 퍼포먼스로 세계대백제전 출연진들과 의상을 착용한 퍼포머가 등장, 사마이야기의 피날레곡 ‘백제여, 백제여’를 합창했다.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010세계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은 9개 단체 및 사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하는 장면  
 
특히 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 주역들이 등단, 무대 좌우측에 공주의 왕도기간 63년을 의미하는 촛불 63개와 63개의 풍등이 하늘로 솟아오르면서 분위기는 정점에 달했다.

식후 공연에는 인기가수 장윤정과 걸그룹 ‘포미닛’, 윤도현 밴드 그룹과 국악신동 송소희 양 등이 출연, 약 1시간 동안 무대를 뜨겁게 달군 뒤 성공개최 축하 불꽃놀이가 약 5분여동안 장대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진한 폐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2010세계대백제전은 장장 30일간 공주 예술마당과 부여 역사문화단지 등 2개 유료 포스트를 포함한 총 9개 행사존에서 22개 대표 프로그램과 시군 프로그램 등 92개 프로그램을 앞세워 화려하게 펼쳐져 유?무료 관람객 360만 여명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 최석원 조직위원장이 12개 시민단체에 자원봉사참여 인증패를 수여하는 장면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예상을 뛰어넘는 관람객 유치로 도정 사상 최대 성공작이란 평가를 듣게 된 이번 축제는 당초 240억 원을 투자해 140여억 원의 순 수입에, 657명의 직접 고용효과와 2400억 원이라고 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됐으나 목표를 초과달성함으로 인해 그 이상의 효과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빼어난 예술혼과 문화적 자산을 자랑한 백제라고 하는 콘텐츠 외에도, 가장 먼저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온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17년 만에 개장한 백제문화단지라고 하는 훌륭한 인프라, 작품성 있는 프로그램, 밤낮을 가리지 않은 종사자들의 열정 등이 2010세계대백전 성공 요인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평가와 함께 향후 명품 역사문화축제로 계속 발전시켜가야 함은 물론 백제관련 콘텐츠와 문화상품의 지속적인 개발, 일본 중국 등 해외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등을 통한 관광산업화 촉진과 사후활용대책 등 적지 않은 과제를 남긴 채 이번 대백제전은 역사 속으로 남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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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0 03:45

    첫댓글 올려주시는 게시물을 통해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그동안 올려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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