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및 숲길 트레킹 #2
10:19 간이목교 끝지점에서 데크계단이 이어진다.
두번째 데크계단
10:21 두번째 데크계단을 지나 숲길 시점 및 환상의 길 시점 갈림길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옆으로 해식작용에 의해서 해안의 기암괴석이 있는 해상관광탐방로 환상의 길은 말할수없는 아름다운 길이다.
호룡곡산 순환숲길 안내도
오늘의 트레킹 코스는 해상관광탐방로를 따라 걷다가 끝지점에서 능선을 따라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10:22 오른쪽의 환상의 길로 들어선다.
환상의길로 들어 서면 사자바위, 소나무의 기개, 만물상, 망부석(자매바위),주먹바위, 해식동굴, 부처바위, 불독바위,
협곡, 총석정, 원숭이바위, 햄버거바위 등 다양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다.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는 인천 중구에서 무의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8년 총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하나개해수욕장과 인접한 해상에 전망대 및 목재데크길 800m를 설치한 바다 위 교량 형태의 해상탐방길이다.
바다 위 교량 형태의 탐방로에서 만조시 바다와 호룡곡산의 절벽이 만나며 부서지는 파도를 감상할 수 있고
간조시에는 기암괴석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하나개해수욕장 끝지점에 있는 데크길에서 트레킹을 시작한다.
맑은 날씨속에 해상데크 길을 따라 '환상의 숲길' 아래에 있는 기암괴석을 찾아간다.
붉은 황토색으로 되어 있는 암석
바다에 높은 장대를 도열해 놓고 중간 중간 그물울 설치해 놓았는데 그물의 끝에는 부표가 매달려 있다.
해수가 차올라 부표를 띄우면 그물이 쳐지고 부포가 가라 앉으면서 그물이 걷히게 되는 원리이다.
물이 어느 정도 빠질때 그물 쪽으로 가보면 그물망에 고기와 해양생물이 가득하다.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상의 사자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