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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영화] 애프터 양(After Yang, 2021)
씨네아스떼 추천 0 조회 755 22.05.30 16:1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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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30 22:46

    첫댓글 요즘은 예술계마저도 모두 프로파간다에 이용됩니다.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크라이나가 우승했고, 제가 이름을 잊은 지난 유명 영화제에서는 원하지 않는 여성의 임신을 다룬 영화가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이번 칸 영화제도 부의 불평등을 다룬 작품이 최고 상을 받았죠. 그래서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받지 않았나 상상해 봅니다.

  • 작성자 22.05.31 12:34

    황금종려상 받은 작품은 확실히 그들의 아젠다에 부합하는 작품이고, 박감독 이번 영화는 영화속 메시지보다는 한국영화드라마(문화예술)의 집중을 이어가기 위한 판단 이거나, 순수하게 작품으로 판단했을 가능성입니다. 프로파간다 영화에 기울어진 밸런스를 맞추어 상위랭크 된 작품 중에 순서배열에 대한 정치적 판단 같습니다.

  • 22.05.31 13:57

    @씨네아스떼 헤어질 결심이 좋은 평가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탈락되어야 하니 주최 측에서 미안해서 감독상을 준 게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박 감독 작품은 실패한 작품으로 불리는 영화들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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