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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삶의 이야기 방 군번표를 버려라
기우 추천 1 조회 165 23.06.21 10:3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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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1 10:39

    첫댓글 저로서도 이해가 안 가네요~
    군번을 바다에 빠뜨리라는 거...
    그리고 군번표 걸고 있다는 이유로
    부하 장병을 그렇게 때리다니..
    그 와중에도
    후임들에게 욕도 안 하고 빳다도 치지 않으신
    기우 님~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23.06.21 10:49

    지금 생각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아마
    지금 해병대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그때는
    무적해병대가 군번표를
    소지한다는 걸
    큰 수치로 생각했나 봅니다

  • 23.06.21 11:06

    그러시군요 그이름도 거룩하신
    해병대 출신이신가요
    정말 정신력은 대단한 부대이지요
    군번표는 이제는 버려야지요
    그것은 여직까지 갖고 계신분도
    있나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6.21 16:17

    저 글을 이해 하지 못한
    상태에서 댓글을 다셨나 봅니다

  • 23.06.21 12:22

    역시 기우선배님
    강직하고 성실하고 따뜻한 분~~
    선배님
    제가
    카페서 경험한 많은 것 중 하나는
    결국
    군번표는 물론
    계급장도
    졸업장도
    모든 상장이란 것도
    다 버린
    알 몸으로 모이고
    떠나고 하는 곳이
    카페란 곳인거 같습니다

    군번표는 물론
    다 버리고 와라


  • 작성자 23.06.21 15:38

    후배님 잘 계시지요?
    뵌적이 무척 오래되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청춘이라 이분이
    정말 시어머니가 맞나 의구심이
    들던군요.....ㅎㅎㅎ

  • 23.06.21 21:20

    @기우 선배님
    제가 얼마나 확실한 할머니냐면요
    손주들이 축구를 ......ㅎㅎㅎ
    마니 컸답니다

  • 작성자 23.06.21 22:45

    @온유
    그 쌍둥이가
    앙징스럽게 저렇게
    많이 컸습니까?
    바라만 봐도 흐믓하겠습니다

  • 23.06.21 11:43

    어렵고 착실한 군생활을 하셨군요.
    시집살이를한 시어미가 며느리 시집살이를 더 시킨다했는데
    정 반대였군요.
    군번을 버리라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 전쟁에서 전사를할경우 무엇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지 궁금하군요.

  • 작성자 23.06.21 15:45

    고통중에서 구타 당하는
    고통이 너무 커서 고참이
    되어 과감하게 근절시켰습니다

    베트남에서 전사한 동기가
    몇명 있었는데.....
    확인은 안해봤습니다

  • 23.06.21 12:15

    해병대는... 해병은..
    절대 죽지 않는 무적이다...
    그러니 전사자를 식별하는
    군번표 따위는 필요없다!
    이 정신으로 싸운다!

  • 작성자 23.06.21 15:46

    선배님
    100% 정답입니다

  • 23.06.21 13:14

    군번표!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ㅎ

  • 작성자 23.06.21 15:48

    포항선배님 잘 계시지요?

  • 23.06.21 13:30

    남편과 결혼 단칸방 셋방살이 시작으로 살림을 차렸을때 남편의 소지품중 군번표를 내게
    주면서 하는 말 이걸 쓰지않고 살아 돌아와 당신을 만나 가정을 이루니 넘 행복합니다라며
    건네주던 추억이 있답니다. 지금도 집에 있지요 남편의 군번을 지금도 외우고 있으면서 1079####.
    해병대 시절의 기우님을 상상해 봅니다.

  • 작성자 23.06.21 16:04

    귀한 자식도 아니였지만
    해병대 입대를 완강하게 반대하는
    부모님 몰래 새벽에 도망 가다시피
    입대를 했는데......

    지나고 보니 저 일생에서 가장
    탁월한 선택이 해병대 입대였습니다
    지금도
    해병대를 너무 사랑하여 동기들과
    50년이 넘어도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해병정신으로 3번의
    암 수술에도 재기를 하였습니다

  • 23.06.21 16:30

    기우님 잘 지나시지요?
    기우님 글 속에 옛 추억을 생각하며 글 봅니다 ㅎ
    외가쪽으로 대단한 해병대 친척들이 있었답니다 ㅎ


  • 작성자 23.06.21 22:01

    선배님 오래간만입니다
    요즘도
    카페에서 봉사 활동하시는
    선배님 모습이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 23.06.21 18:10

    기우님 군생활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전 군대에 대해 모르지만
    그걸 안 버렸다고
    때리다니 무섭네요.
    해병대는 단결력이 대단하긴
    하더군요
    언제가 조카랑 전철에서
    해병대 군복입은 후배에게
    나도 해병이였다
    하면서 용돈을 푸짐히 주는 걸보고
    깜짝 놀랐어요.ㅎ

  • 작성자 23.06.21 22:04

    저도
    그렇게 실천하지만
    해병들의 끈끈한 정도
    바로 전통인 것 같습니다

  • 23.06.21 18:33

    군대 이야기 재미 있는데...
    전통이 무섭네요
    오늘도 친구조카 해병대 합격해서 간다고 대견해 하드군요 사회에서 해병대 출신 하면 알어 주지않나요
    나름대로..

  • 작성자 23.06.21 22:07

    동기들 중에서
    국졸에서 부터 대학원까지
    있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50여년 변함없는 돈독한
    동기애가 제일 자랑스럽습니다

  • 23.06.21 23:14

    대한민국의 삼대 패밀리 호남향우회와 고대동문회와
    해병동지회입니다
    어린 시절 군에 가기 전에는 모두 해병 지원을 동경하였답니다
    당시 백령도에서 복무한 친구는 배고파 죽겠다고 하더군요
    악으로!깡으로! 지금 이말이 지금의 세대에는 ㅎㅎㅎㅎㅎㅎㅎ
    매화향기님의 댓글처럼 그런 정신이었기에 그랬던 것같습니다
    그래도 군번은 정말 소중한 것인데,,,,,,,

  • 작성자 23.06.22 07:41

    그 지긋지긋한 폭력과
    험난한 환경들이
    강한 해병대의 초석이라
    생각합니다
    제대할때 포항쪽으로 오줌도
    누지 않겠다던 동기들
    이제는 포항을 더 사랑하고
    해병대가 좋아 난리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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