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이 연장되던 9호선이 김포시지역으로 연장되던 간에 문제는 왜 인천광역시가 이문제에 개입해서 검단으로 끌어들이려고 하는지? 이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불합리하다고 봅니다.
현재 검단지역에서 서울시내로 통하고자 한다면 인천2호선에서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환승하면 되는것을 가지고 5호선이나 혹은 9호선을 연장해서 김포시내를 경유하여 그다음 서진하여 검단으로 끌어들이겠다라고 생각해야 할 타당한 이유가 있는지?
차라리 인천2호선 완정사거리-원당-김포공항으로 이어지면 별도의 경전철 정도라면 이해를 할수있습니다.
검단에서 출발해서 김포시가지를 경유해서 서울시내로 들어온다면 되려 시간이 더 걸리는 모양이 되어 버립니다. 인천2호선에서 검암 공철환승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리죠.
5호선 연장뿐만 아니라 인천1호선연장역시 검단행으로 한다고 하는데 인천1호선연장도 인천시내영역으로 완결짓고 싶고 서울5호선도 끌어오고 싶고 이래저래 검단으로 다 끌어모으로 싶은 욕심이 지나치게 과합니다.
인천1호선도 검단으로 연장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보는바 제 생각에는 인천1호선은 계양역에서 북진하여 김포시가지에서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에서 환승후 한강을 건너 일산으로 가서 경의선과 만나는 광역노선모양을 띠어야 합당하다고 봅니다.
인천1호선이 오로지 인천광역시 소유의 도시철도로써 전구간을 인천광역시 영역내로만 한정하고 싶은 욕심이 과한듯 합니다.
인천소유 도시철도구간은 밖으로 내보내기 싫으면서 서울에서 연장해 나오는 노선은 자기영역으로 끌어들이고 싶은 아주 이기적인 욕심이죠.
첫댓글 솔직히 좀 얄미워 보입니다. 보니까 김포는 차량기지나 건폐장도 가지고 가는데 검단은 뭐 하는 것도 없으면서 왜 노선만 끌어가려고 하는지 말입니다.
인천시의 도시 철도 상황은 잘 모르지만 각 지자체의 이기주의는 너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제발 보편 타당성 있는 대책을 세우기 바랍니다.
모든 지자체들은 진짜로 정신차릴것이 바로 지나친 이기심의 부작용으로 변질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생각은 이렇습니다.
검단 지역 교통 개선이 안되면 한강신도시 또는 골드라인 될 전례를 보았을 것이고, 5호선 연장 경우도 김포시 혼자로는 추진하기가 어려우니 인천시도 분담하여 추진을 하려고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도권 매립지도 양 지역이 연관되어 있는 만큼, 행정구역도 교통문제도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해야 할텐데,
양 측이 서로 양보 없으면 끝없는 논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죽하면 대광위로 넘어갔을 까 싶습니다.
김포시가 서울시 편입도 힘든데, 5호선 연장 혼자 부담은 정말 쉽지 않을텐데요. 차량기지도 그렇고 건폐장도 그럴테고;;;
이런건, 떼법을 통하지 말고, 애초에 5호선 연장의 수요와 타당성을 국가에서 합리적으로 분석해서 그에 맞게 노선을 정하고 밀고 나가야지, 인천 안을 보니 김포 안과 크게 달라질 것도 없는데 우리가 신도시이고 이렇게 인구가 많은데 뗴를 쓰면 된다, 어떡하면 조금이라도 더 유리할 까 악을 쓰는 모양새이고, 그러다 보니 5호선 연장은 배가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좌초되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음) 그리고 가장 책임은, 교통 인프라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검단에 그렇게 큰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한 국가에게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