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 (여호수아 2:4) 아멘! 이스라엘 두 사람이 여리고를 정탐하기 위해서 여리고에 와서 라합의 집에 유숙했습니다. 그런데 들키고 말았습니다. 이를 알게 된 어떤 사람이 여리고 왕에게 이를 고합니다. 이에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서 그들은 정탐꾼이니 끌어내라고 합니다. 그런데 라합이 이미 그들을 숨겼습니다. 그리고 위험을 무릎쓰고 거짓말을 합니다. 틀키면 그녀는 목숨을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녀는 이스라엘에서 온 사람들을 숨겼습니다. 그들은 여리고를 점령하러 온 사람들입니다. 그들 때문에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이 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스라엘이 꼭 승리하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런데 라합은 그들의 편에 섰습니다. 하나님의 편에 섰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생명을 얻었습니다. 자신만이 아니라 가족들도 그녀 때문에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라합은 왜 이런 위험한 행동을 했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이런 목숨을 건 행동읗 했을까 싶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하나님께서 여리고를 이스라엘에게 주셨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그녀의 믿음이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여호수아 2:9절) 그래서 그녀는 들키면 큰 일이 날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편에 선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있어야겠습니다. 확실한 믿음 말입니다. 목숨을 걸 수 있는 믿음 말입니다. 그녀는 확실한 믿음을 가졌기에 분명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이 아니라 가족을 구원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한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믿음이 확실하면 행동도 분명해 지리라고 봅니다. 믿음이 확실하면 라합처럼 목숨을 걸고 주님을 따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믿음이 확실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예수님이 구원자요 주님의 말씀이 진리요 생명이라는 확실한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래서 목숨 걸고 예수님을 따르고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서 라합처럼 자신만이 아니라 자신에게 속한 사람들도 구원을 얻게 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