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환산 92.7/100
공인영어 점수: 960(토익)
표준점수: 242.1
백분위: 326.8
지원 예정 대학 가군: 삼육대 일반
지원 예정 대학 나군: 고려대 일반
저는 서울소재 간호학과 졸업한 27살 남자입니다. 졸업 후 장교로 3년 복무하면서, 2년 좀 안되는 기간동안 이 시험 준비했어요. 작년에도 군복무중에 본고사 치뤘었고 표준점수 229.5 점;;;; 받고 고려대 면접 다녀왔었습니다. 면접준비라고 해야 1차 합격 발표 난 뒤에 ㅁㄱ에서 면접교재 사서 기출문제 정리했던것 밖에는 없었습니다. 당연히 불합격
그리고 올해 6월 전역 후 시험 한번더 치뤄서 받은 점수가 이러한데요. 오늘 모의지원 가중치 적용한걸 보니 ... 충북대는 247.6 , 삼육대는 245.4, 고려대는 332.9 정도네요. 여전히 합격하기에는 부족한 성적인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되든간에 재수를 생각하면서 원서는 내보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졸업하기전에 간호사로서 입사할 병원을 확정하고 간 상태였기떄문에, 올해안에는 입사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애초에는 당연히 병원입사를 포기하려고 했는데, PEET 성적이 비루하니 합격가능성도 그리 높지 않아 보이고, 또 생각보다 높은 간호사 연봉에 입사포기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수당 포함하지 않은 세전 연봉이 4200이상...) 전 정말 뭘 선택해야 할지 맨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죽하면 여기다가 이런글을 쓰고 있네요. 약사가 되고 싶어서, 더 공부하고 싶어서 시작한 공부이긴 한데 공부를 1년 더한다고 생각하니 27살이라는 나이도 큰 부담이구요. 약사가 그리 대단한 직업일까, 별별생각이 다 드네요ㅋㅋㅋ
영어비중 높은 대학으로 알아보고 있긴 한데(토익960...), PEET 성적이 너무 낮아서 1차를 통과한다고 쳐도 별로 가능성은 높지 않겠죠? 충북대는 많이 부족하려나요.... 충북대에 가충치에 맞는 성적이긴 한거 같아서 허허 어쨋든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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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9.30 17:44
첫댓글 가중치만 어떻게 잘 맞추면 지방 사립은 비벼볼만 한것 같은데요...
오우 자세하세요!
남자 간호사도 괜찮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0.01 21:10
고려대쓰면 개광탈 나옵니다 순천 원광 영남 삼육중에 써봐요
고대 나이 봐요 25살이상 없다고 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