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 피곤해...피곤해....ㅜ.ㅜ

[⌒ε⌒꾸미맘]

어제 11시 취침..드라마보구 잤음..

오늘 6시 30분 기상..

적게 잔건 아니죠..그래두 왜케 피곤한지..

신랑 밥줄라고...특별히 반찬도 없고...김치볶음밥했죠..

당근,양파 다지고,스팸썰고,김치썰고...

볶아~볶아~ 김치볶음밥 완성...20분이상 걸렸음..ㅜ.ㅜ

오빠 씻고 준비하는데...배가 안 고프데요..어제 저녁때 많이 먹었다구..

어제 볼링클럽 모임이었거든요..전 피곤해서 안갔어여..

혼자 갔따오라구 하구선..12시 넘어서 왔더라구여..

삼겹살을 무쟈게 먹었다나?? 진작 말을하지..ㅡ.ㅡ;;

다 만들어놨더만 못먹겠다구...많이했는데..휴~~

전 하는동안 냄새에 질려서 못먹구...도시락으루 싸왔어요...

사실 조금 짜증도 났죠...난 열띠미 만들었것만...

남은건 꼭 내일 먹겠다구 그러데요...

설겆이도 잔득...치우고...씻고..그러니 출근시간..

6시 30분에 일어나서 지지고 볶고...8시 30분에 나왔죠..

사무실와서도 사무실 정리하고..쓰레기통좀 비우고..땀 삐질~~

지금 눈꺼플 경련이 또 일어납니다...이번주 내내 그러네요..

아침두 못먹구...지금 요거빅 먹구있는데..잘 안먹힙니다..

첨 사먹었는데 푸딩스타일이네요..떠먹는 요구르트인줄 알았는디..

신랑 오늘은 회식 있땁니다..와이프는 임신했는데 팔자가 늘어졌죠..

사실 내일 회사 모임에서 낚시간다고..부부동반으로..

못간다구 했죠...뻔하거든요..술판에...으~~

저번에 한번 따라갔다가 넘 피곤했음..울 신랑은 더하죠..

총무인데다가..술도 안 마시는데..뒷치닥거리 하느라...

내일 안간다고 했답니다..총무라 꼭 가야하는데...

이크...넘 넋두리가 심했죠...벌써부터 이렇게 피곤하니..

오늘은 퇴근하구 동생꼬셔서 종로좀 나가야겠음..

그럼 하루도 잘 버티도록...화팅!!!

[분홍예비맘(11월맘)]

한참 조심해야 겠네여^^* 저두 직장맘인데 그주수땐 그저 퇴근하면 집에서 계속 누워만 있었어요 넘 무리하지 마시구여 쉬엄쉬엄 일하세요..즐태하시구용~~

[빼꼬미]

무지 부지런하시네요... 전 임신하고 아침밥은 밥하고 국만저녁에 끓여 놓으면 신랑이 일나서 혼자 차려 먹고 씻고나서 8시쯤에 저 깨우면 20분동안 후딱준비해서 나오는데...요즘은 아침에 일나기가 얼마나 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