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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사는 이야기 가을 어느 날 日記
뽀뽀뽀 추천 0 조회 133 14.10.20 23:1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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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1 08:09

    첫댓글 지인이 낯선 이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으면 말리는 척하며 은근슬쩍 끼어들어 대판 싸움을 벌이고 있는 저도 이제 아줌마가 되었나 봅니다 ...

  • 14.10.21 10:07

    거울을 보며, 그리고 훌쩍 커버린 딸내미를 보며 자신이 늙어버렸다고 한탄을 했었는데 인터넷 검색하다 우연히 '남은 여생을 알려주는 시계' 라는 걸 발견했네요. 요거 해보니 아직 살아야 할 날이 살아온 날보다 많구나 싶어 다시 홧팅하기로..ㅎㅎ

  • 14.10.21 12:26

    기차 타려고 전력으로 달리기하는 장면이 제이슨 본 시리즈를 보는 듯하네요. ㅋㅋ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4.10.21 19:56

    제이슨 본 걔보다 제가 더 바빠요
    러시아 일본 중국 한국 등에서 발급 혹은 재발급 받은 패스포트(다 한국 겁니다)가 네 개고
    미국 중국 스위스 일본 한국 등에 은행 계좌(이름은 한자 한글 알파벳 등 각가지지만 다 뽀뽀뽀 본인 것)가 있습니다
    책상에는 원과 달러 엔 위안 유로 등이 정리되어 있고(저가 지폐 및 동전이 대부분) 각각 구분되어 보관되고 있습니다
    영어 중국어 불어 일본어 몽골어로 여자들한테 농담도 하면서
    지금도 툭하면 저를 위협하거나 도와주는 각 국의 에이전트들이 있고
    가끔 기억 상실증도 걸리고(술먹은 다음 날은 특히) 시내버스타듯 비행기 타고 다닙니다
    거기다 맨날 숨어서 비밀 문서 번역하는 일도 하고 있어요

  • 14.10.22 10:50

    진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고 바쁘게 사시는 것 같아요. 글을 읽는 제가 숨이 다 차오를 지경이라는 ㅎㅎ
    근데 노트북 잠깐 연결해서 쓴다해도 전기비는 몇백원도 안 나올텐데 너무 인심이 각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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