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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225원 깎아준 유류세, 주유소 판매가엔 138원만 반영"...장혜영 의원실, 2년간 유류세 인하 효과 분석...“휘발유 인하액 225원, 판매가엔 138원(61%) 반영...경유는 185원 중 55%인 102원만 반영 추정”...“유류세 인하 한계 명확…소비자 혜택 제한적"
☞"발전 6개사, 향후 7년간 신재생에너지 구입에 33조 필요"...한수원 등 자료 분석...2030년까지 REC 구입비 총 33조2304억원..."전기요금 인상 요인 될 가능성 높아"
☞러·우크라 전쟁, 중국 경기침체에…국내 킹크랩 ‘반값’...러시아산, 유럽·미국 수출 감소...국내 물량 늘어 전달보다 45%↓
☞中 오염수 반발에…日 수산물 하나도 못 팔았다...작년 중국 수출액 약 7천900억원…올해 9월 '0원'...러시아 정부도 이달 16일 중국에 이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
☞“70%가 외국인”…얼어붙은 소비에도 붐비는 광장시장, 왜?...고물가에 국내 소비 위축...시장 상인 “외국인 없으면 장사 못해”...“외국 관광객으로 매출 메우는 실정”
《금 융》
☞美국채 10년물 금리 4.9%돌파...16년來 최고...한은 6연속 기준금리 동결...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채권금리 ‘껑충’...금통위 동결에도 대출금리 상승세 이어질 듯
☞美 국채금리 상승+중동發 위기 고조…엎친 데 덮친 코스피, 2420대로 밀려...외국인, 3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코스닥도 1%대 하락
☞한은 “이-팔 전쟁에 물가·성장 불확실성 커…현재 긴축 기조 유지”...“세계 경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전개양상에 영향받을 것”...주요국 긴축 장기화·물가 둔화 더딘 점도 고려
☞한은 총재 "금리 금방 안 낮아진다…물가 2% 수렴 늦춰질 것"...기준금리 3.5% 또 동결…인하 신호인 물가 2% 수렴은 지연 예상..."중동 사태 등 예상 벗어나면 인상 고려…부동산 잘 판단해야"
☞금통위 소화, 장기물 위주 약세… 10년 국채선물, 80틱 하락...국고채 10년물 금리, 장 중 4.378%로 연고점 경신...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목표 물가 도달 시기 늦춰져”...이창용 “미국 중립금리는 오르지만 한국은 달라”...추경호 “유일하게 걱정되는 게 이스라엘 중동 사태”
《기 업》
☞스타트업 경영난, 작년보다 심해…투자 규모 축소에 자금난 호소...대한상의, 스타트업 설문조사...10곳 중 4곳 “작년보다 어렵다”...벤처투자 축소에 자금문제 고충...‘3고’ 지속으로 원가 상승 부담도
☞과징금 폭탄 맞은 JW중외제약 "공정위 판단 부당…행정소송"...공정위, JW중외제약 불법 리베이트 검찰 고발…298억 과징금..."과징금 산정 등 형평 잃어 행정소송 대응"
☞"韓 시총 100대 기업 30% 걸려" 유럽연합發 'ESG쇼크' 온다...EU의회 '지속가능성보고지침' 결의안 통과...유럽 상장사→유럽 자회사 둔 기업으로 공시대상 확대...대기업에서 상장 중소기업·금융사도 대상 넓혀...자유주의·우파 의원 44명 반대 "관료주의 심해져"
☞대한전선, 美뉴저지 전력망 주요 공급자로 인증 받아...PSEG와 여의도에서 인증 행사 가져...향후 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 약속
☞정부, "첨단산업 R&D에 2.3조 지원…산업공급망3050 추진"...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바이오 성장전략도 발표
《부 동 산》
☞HUG, 2025년 전세보증 대위변제금 10조…"사각지대 보완 필요"..."전세가율 하향으로 보증거절 증가"...악성임대인 2분기엔 1조4665억원
☞주택사업자들 "10월 주택 사업, 9월보단 좋을 듯"...주택산업연구원 10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전월比 1.1p 오른 87.7...상승세를 보이던 자재수급지수는 소폭 하락...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는 자금조달지수도 소폭 상승
☞8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 반등…아파트 전년 比 2배 이상 증가...직전월 대비 4.2% 늘어…거래금액도 3.8% 늘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절반 이상 취소…2만8000가구 공급 차질...공사비 상승했는데 리츠 매입가격 상향 조정 안 돼...허종식 의원 "HUG가 기금수익률 3%만 고집해 사업 지지부진"
☞‘버블붕괴’ 30년전 일본 따라가는 한국…부동산 폭망 정말 올까요...IMF “韓 올해 성장률 1.4%, 日은 2%”...25년만에 경제성장률 일본에 추월당해...장기침체론 힘실리며 부동산 비관론도...IBK경제연구소 “부동산 폭락 가능성↓...집값 버블때 못미치고 전세가 하방지지”
《사 회》
☞'의대 증원' 일단 빠졌지만…'지방중심 파격확대' 변함없어...의사들 '수도권 쏠림' 막고자 '지역인재 전형' 확대 전망...'지방국립대', '미니 의대' 중심으로 정원 늘릴 듯...의료계 반발 등은 변수…"계획대로 추진 못하면 '역풍' 불가피"
☞서울지하철 파업 기로…서교공 노조 "오세훈 시장 만나자"...시청 앞 파업 결의대회 조합원 2000명 결집..."인력 감축으로 안전 위협…감축안 철회하라"
☞상가 주차장 1주일간 막은 차주…檢 징역 1년 구형...“피해자들 찾아가 사과…미납 관리비 문제”...일주일간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에 차량 방치...임차인 피고인, 관리인단과 관리비 분쟁 겪어...“이중 관리비 부과다”…“적법 절차 거친 내용”
☞유아인 불구속기소…프로포폴 등 4종 마약 181회 투약 혐의...타인 명의로 수면제 1천100정 처방받아…대마 흡연 및 교사 혐의도...코카인 혐의는 계속 수사…해외도피 공범도 추적
☞젖소 고기 섞인 불고기가 1등급 한우로 둔갑…공영홈쇼핑, 한달간 쉬쉬`...'젖소형 DNA' 검출..제조사 "분배과정서 섞여"
《국 제》
☞바이든 이스라엘 방문에도 軍긴장 여전…전쟁 장기화 가능성도...바이든 “9·11 美실수 반복말라” 확전 우려해 자제 촉구..."병원 참사 팔레스타인 소행인듯"…이스라엘 밀어주기..."이란 등엔 확실한 경고…중동 지도자 설득엔 실패"...중동 전역서 시위·레바논 충돌 격화…확전 우려 커져
☞제2전선 우려 증폭…하마스 "헤즈볼라와 다음단계 조율중"...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을 참전의 주요 변수로 꼽아...이스라엘, 연일 레바논 공격…시리아군 진지도 공습
☞美 규제로 中 반도체 장비 점유율 ↑…시진핑 '기술 자립' 가까워지나...1~8월 中 파운드리 입찰 중 47% 자국 업체가 따내...中 장비 제조업체 매출도 올 상반기 전년비 39% ↑..."기업들, 외국산 장비 중국산으로 바꿀 수 있나 테스트"
☞'中전투기, 캐나다 정찰기 위협' 주장에…中 "합리적이고 합법적"...중국 국방부, 성명 통해 캐나다 측 주장 반박...캐나다 "중국 전투기 ‘대북제재 감시’ 정찰기에 초근접 위협 비행"
☞러 "라브로프, 北에 방중 결과 공유…'심각한' 한반도 정세 논의"...북중러 군사훈련 검토…푸틴 방북 윤곽 나올 수도...김정은·푸틴 합의 구체화-경제 협력 재개 준비
* 2023년 10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것이 ‘핵가방’? 푸틴, 방중 길에 보란 듯이 노출 → 18일 베이징을 방문한 푸틴 대통령 뒤에서 군복 차림의 해군 장교 2명이 핵 가방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서류 가방을 들고 따라가는 모습 포착. 전문가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위협으로 해석.(매경)
2. ‘적정 의사 수’ 극과극 → 의사협, ‘연평균 활동 의사 증가율을 고려하면 2047년에는 OECD 국가 평균을 넘어선다 주장’. 반면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 교수는 한국의 의대 정원은 OECD 평균보다 2500명쯤 적고 의사 수는 최소 1만~2만명쯤 적다, 의대 정원을 약 3500~5500명 늘려야 30년 후 OECD 평균 수준에 도달한다‘ 분석.(국민)
3. ‘폴란드’ →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 교과서에도 실린 시인 김광균의 시 ‘추일서정’의 한 구절. 인구 4천만도 안 되는 폴란드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만 다섯을 배출했다.(경향)
4. 청년 우울증 →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진단 받은 환자 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20대가 18만 5942명(18.6%)으로 전 연령층에서 최다.(세계)
5.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원전은 가장 깨끗한 에너지’ → 고려대 공대 설립 60주년 특별강연. ‘원전은 1kWh당 10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태양광은 57g을 배출한다. 원전이 태양광보다 거의 6배 더 깨끗하다’고 강조.(서울)
6. 제주 해녀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제주도의 등록 해녀는 2022년 3226명으로 매년 200명 정도 줄고 있다. 전체 해녀의 64.8%가 70~80대.(경향)
7. 작년 판·검사가 피의자로 입건된 사건 약 1만 건 → 검사 5809건·판사 4812건... 그러나 정식 재판까지 이어진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어 일반 형사사건 통계(기소율 41.6%)와 큰 편차라.(한경)
8. 그동안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떨어지지 않았던 이유 2가지 → ▷노동 생산성이 높았던 IT 분야가 경제를 방어해줬고 ▷60대 이상의 높은 경제활동 참가율이 성장률을 떠받쳤다. 이미 우리나라는 10년 전부터 OECD 국가 중 고령인구 고용률이 최고인 나라였다. 올해 데이터를 보면 36.2%로 더 높아졌더라. 오석태 한국SG증권 이코노미스트 인터뷰 중.(아시아경제)
9. 개팔자가 상팔자?... 반려견에 세금 쓰는 지자체 늘어 → 축제, 예방주사, 반려견 견주 교육, 산책시설 등 반려견 관련 예산 편성하는 지자체들 늘어.(아시아경제)
10. ‘영감’과 ‘마누라’→ ‘영감’(令監)은 조선시대 당상관(정3품)에 해당하는 직위의 호칭이었다. 마누라의 어원인 ‘마노라’는 세자빈이나 궁궐의 비빈에 해당하는 용어로 둘 다 상당히 높은 지위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0일)
1. 금융당국이 불법 공매도를 뿌리 뽑기 위해 전례없이 강력한 조치를 연쇄적으로 내놓을 전망. 19일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매일경제에 “장기간 고의적으로 불법 공매도를 자행한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IB)을 최초로 적발했는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법 공매도를 발본색원 하겠다”고 밝혀. 불법 공매도를 주가조작과 같은 사안으로 보겠다는 당국의 결정은 특단의 대책 마련에 들어갔음을 시사해.
2.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불안감이 커지면서 한·미·일 채권금리가 일제히 치솟아.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인 4.91%를 기록했고, 미국채 2년물 금리는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5.22%까지 올라. 일본 10년물 국채는 2013년 이후 최고 수준인 0.84%로 급등. 한국에서는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연중 최고치인 4.362%를 기록해.
3.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밝혀. 또 붕괴 상태인 지역 의료체계를 되살리기 위해 지방 국립대병원을 거점으로 삼아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해. 다만 의대 증원 폭과 구체적인 방법은 공론화를 거쳐 확정하는 쪽으로 유보.
4. 영풍제지·대양금속 주가가 폭락한 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용의자 4명을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 검찰은 앞서 17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A씨 등을 체포하고 이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은 또 이들 외에 주가조작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10여 명에 대해서도 출국금지 조치를 취해.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찾아가 전폭적인 안보 지원과 강력한 연대를 재확인해주면서도 “미국이 9.11 테러에 대응한 것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며 “분노를 느끼더라도 분노에 잠식돼서는 안 된다”고 당부해.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공격이 임박한 시점에서 과잉 군사작전을 경계하는 메시지.
*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0.20
1. 단풍 구경도 식후경…내장산 상권 매출액 가장 높았다
단풍 절정기 주변 상권의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립공원은 내장산, 주왕산, 오대산
2. 미 국채금리 급등·중동 불안에 국내외 시장 와르르···코스피 급락, 원·달러 상승
미국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찍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3. 8% 찍을라, 이자 무서워…강남 아파트도 '호가 1억' 낮췄다
서울 아파트 시장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여름까지 '지금이 가장 싸다'
4. "실수요 어쩌나…" 분양가 오르는데 물량은 줄었다
올 들어 9월까지 전국 민영아파트 분양 실적이 연간 공급 계획 물량의 44% 수준
5. 관악도 두달 새 2억 뛰었는데…3기 신도시, 3000만원 싸졌다
민간보다 착한 공공 분양가 부동산?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민간과 공공의 엇박자
6. ‘가성비폰의 귀환’ 갤럭시 S23 FE 한국서도 판다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단말기 선택지가 좁아졌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삼성전
7. “내년도 매출 172% 성장”… HBM, 반도체 업계에 단비로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구동을 돕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8. “청약통장 필요 없네” 가입자 122만명 떠났다
분양가 올라 ‘청약 무용론’, 이자도 조금 줘… 15개월째 가입자 감소 경기도
9. 중동 전쟁난 뒤 금값 6.7% 급등… 2000달러 뚫을까
골드바는 부가세·수수료 부담 커… 내게 맞는 금 투자 방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10. 성능 검사만 270개…현대차 ‘신차 같은 중고차’ 판다
19일 경남 양산시에 있는 현대자동차 중고차 전용 상품화센터. 2층 내부에선 차량
11. ‘수소경제 종착지’ 수소발전 도전장 낸 한화
공장 내부엔 쇠를 깎고 다듬는 소리가 가득했다. 귀마개를 착용한 작업자는 터빈
12. “연 10% 적금? 주식 팔고 당장 가입”…2금융권 금리경쟁 ‘활활’
레고랜드發 예·적금 만기도래 금융권 수신경쟁 격화 새마을금고 10% 넘는 적금나와
13. 의대정원 확대에 “살맛 나네”…오를 일만 남았다는 ‘이 종목’
‘카르텔 논란’ 메가스터디교육 의대증원·내신 축소 호재 가득 공단기 인수 작업
14. 오피스텔의 눈물…분양가보다 1억 싼 ‘마피’ 매물 쌓여
거래량 작년 대비 반토막 경매 시장서도 애물단지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히는 오피스텔
15. 라면·김·떡볶이… 할랄 인증받은 K푸드, 무슬림 입맛 사로잡았다 [농어촌이 미래다-그린 라이프]
말레이시아 달군 ‘K푸드 페어’ 슬랑오르주 쇼핑몰 행사장 인산인해 한손엔 라면팩·
16. 대형마트도 '반값 행사'…한 달 새 40% 가격 빠진 '킹크랩' 왜?
값이 오르는 것만 있는 요즘 내리는 것도 생겼습니다. 고급 식재료로 꼽히는 킹크랩
17. “늙어서 혼자 살기 싫어”…월 300만원 요양원에 대기자 수천명
KB라이프 서초·위례서 요양시설 2025년까지 강동·은평·광교에 추가 신한라이프
18.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다시 키워…전셋값도 확대
한동안 주춤하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커졌다. 19일 한국부동산이 10월
19. `국평 14억원대` 강동구 분양대전, 누가 승자될까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3개 단지가 잇달아 분양 예정에 나선다. 이른바 '강남 4
20. 이달 안에 아이폰도 ‘통화녹음’ 된다
애플 아이폰은 통화녹음 기능이 없는데요, 이르면 다음 주부터 국내 통신사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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