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유망자격증 베스트 20] 보석감정사
최근 보석전문가가 각광을 받고 있다.
보석가공 또는 보석판매상에 국한됐던 보석전문가의 활동영역이 보석 유통업체의 딜러, 홈쇼핑의 보석 MD(머천다이저), 보석 디자이너, 숍매니저, 보석경매사 등으로 보다 세분화·전문화되면서부터다.
매스컴을 통해 비춰지는 이들 직업의 화려한 면면도 인기요인 가운데 하나다.
우선 보석업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문자격증이 필수적으로, 국내에서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보석감정사 자격증이 있다.
● 보석감정사 자격은 전문가의 필수요건
우선 보석감정사는 보석의 품질별 등급을 정확하게 감정하는 역할을 기본으로 한다. 다이아몬드를 감정하고 유색석을 감별하는 것이 보석감정사의 직무다.
보석유통업을 하든 보석생산가공업을 하든 보석을 제대로 감별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보석업계에서 전문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보석감정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좋다.
보석감정사는 또 기능사 자격의 일종이기 때문에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시험 난이도가 다른 기능사 자격에 비해 높다. 공단측은 “보석감정사 자격시험은 난이도가 높아 합격률이 높지 않은 편”이라고 말한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뉜다. 필기시험 과목은 ▲보석학일반 ▲다이아몬드감정법 ▲보석감별법 ▲보석가공기법 4과목이다.
실기시험은 다이아몬드와 유색석을 감별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실제 시험에는 다이아몬드 1개와 유색석 5개가 지급된다. 담당 연구원은 “유색석은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108종류 중에서 출제되는데 제시된 유색석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공단의 직업학교 활용도 추천
보석감정사 등의 시험은 실제 보석을 접하면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독학은 불가능하다. 주로 대학에서 귀금속/보석 관련학을 전공하거나 학원에서 교육을 받고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개인적으로 준비하기 힘들다면 산업인력공단의 직업전문학교에서 훈련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1년과정에서 주간단위의 단기과정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귀금속 및 보석 관련 훈련 과정은 익산과 경기지역의 직업전문학교에 개설돼 있으며 12월부터 2월 중순까지 원서를 받는다.
* 이 기사는 "2005년 12월18일(일) 서울신문"의 내용을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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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유망자격증 베스트 20] 보석감정사 선정!!
gikg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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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9 08:4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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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전해 볼만 하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