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9일 어제는 꽃박람회를 다시 다녀왔습니다. 4월 29일날 기쁨관과 행복관만 보고 왔길래 울 서방님 보고 같이 가자고 꼬드겨서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울서방님은 기쁨관(40분)과 행복관(20분)을 보라고 하고는 전 다 본곳이라서 꽃 전시 판매하는곳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데 전시관을 보는 울서방님보다도 전시 판매장을 둘러보는 제가 더 시간이 촉박한것 있죠???
하나 하나 자세히 보다 보니 전 시간이 모자라더구먼 울서방님은 행복관 보는데도 20여분만에 뚝딱 보고 나오더라고요.(^^*)
선인장 꽃 하나 하나가 넘 이쁘지요??? 아마 전시관 안에는 꽃들이 넘 많아 그놈이 그놈 같아서 꽃의 아름다움을 더 즐길수 없나 봅니다.
벌레잡이 식물도 크니 보기가 아주 좋지요~~
이 식물은 파리가 접근을 안한답니다. 곤충들이 싫어하는 냄새를 풍기나봅니다.
꽃잎이 제비꽃같은 야생화도 이렇게 심어놓으니 이쁩니다.
미니 장미 도~~~
우리 주변에 흔한 야생화들을 이렇게 화분에다가 심어만 났는데도 아주 작품이 됩니다.
여기까지는 저혼자본 전시관앞 판매장이고~~
희망관은 울서방님과 같이 봤습니다. 희망관은 주로 바이어들과 상담할수있는곳 같더군요.
희망관 입구에 꽃탑입니다.
공간에 떠있는 수도꼭지에서 수돗물이 콸콸~~~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이놈은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탐을 냅니다.
달과 별과 꽃의 향연~~
한련화와 조롱말 넘 귀엽지요???
물조리개가 공중에서 물을 주고있습니다.
으아리 꽃인데 이것은 수입종 같습니다.
제가 야생에서본 우리 나라 토종 으아리는 하얀색으로 아주 고고한 모습이던데~~
수국이 넘 탐스럽습니다. 압화하는이들 저수국 따서 말리고 싶어서 다 탐을 낼듯합니다.
누피너스라는데 김여사 외국종 꽃은 제 머리 용량 부족이니 대충 넘어갑시다요.(^^*)
이넘은 디기 플러스입니다. 그래도 이넘 까지는 외우는데~~~(^^*)
ㅎㅎㅎ 넘어갑니다~~
라벤다꽃입니다. 그향기는 다들 잘 아시죠???
이작품은 요새 일본에서 유행하는 꽃을 말려서 꽃꽂이하는 것이랍니다.
압화와는 다르답니다~~
결혼식 부케 같은것도 추억으로 남기고 싶으면 이렇게 꽃에 물을 올려서 말려 보관한답니다.
오랫동안 보면서 즐길수있으니 넘 좋지요~~~
그러고 보니 꽃의 미이라라는 느낌이~~~
가습기 역활을 할수있는 조경이고~~~
대학생들이 만든 작품입니다. 사뭇 신선한 느낌이 들지요???
이수경이 멋지기는 하는데 그값에 놀랐습니다. 동그라미 숫자 세어보십시오.
색이 정말로 환상적입니다.
반다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기쁨관에서 반다를 정말로 많이 봤습니다. 난은 꽃과 잎이 멋지지만 뿌리도 정말 멋있습니다.
뿌리 정말 멋지지요???
이난은 첨보는 난입니다. 꽃이 정말로 날렵합니다.
안시리움도 이렇게 꽃색이 이중입니다. 그래서 색다른 멋이~~~
이꽃들은 외국관에서 찍은것인데 옥수수 방망이 같은것이 실제꽃이더군요. 만지지 말라고 써있었는데 호기심에 김여사 슬그머니 만져봤더니 촉촉한 생화가 맞더라구요.
자 명찰을 읽어 보시도록~~ 열대꽃들은 크고 힘이 있어봅니다.
Rose라고 써있는것을 보니 장미 종류 같은데 우리네 장미랑 틀려보이니 모양이 장미 닮아서 부쳐진 이름인가???
멋있어 보이지요??? 더운 지방 꽃들은 정말 웅장하다고 할까나???
인형들이 이쁘지요??? 이곳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풍란 종류입니다.
바위나 돌 나무등에 붙여서 길렀는데 꽃까지 피어 있으니 넘 탐이나더라구요.(^^*)
나무 등걸에 그냥 화분째 붙여놨는데도 멋있습니다.
요새 우리나라에서 인기종인 돈나무 금전수입니다.
노랑 장미가 넘 이쁘지요??? 노랑 장미의 꽃말은 우정이라는데~~
갖가지 색의 카라입니다. 전 카라는 흰색만 있는줄 알았는데 장미처럼 여러가지 색이 있습니다.
튜립인데 이런 튜립도 있습니다. 뭉쳐져 심어져서 그러나 한대 한대 있을때랑은 느낌이 아주 다릅니다.
보랏빛 꽃이 솜방망이 같죠???
꽃이 무척 화려합니다.
이렇게 뭉쳐져 심어놓으니 마치 조화 같은 분위기가~~~
울서방님 한바퀴 다돌더니 다리가 아프다고~~
김여사 (^^*) 다시가본 꽃박람회장 이었는데도 정말 좋았습니다. 전시장 앞 판매장에서 석화(사막의 장미)두그루와 바위솔을 사와서 엊저녁에 오자마자 옮겨 심었습니다.
사진만 그냥 올리려다가 사진 밑에 종알 종알 쓰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이제 아침식사 하고 나가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어느곳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