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에 이어 다시 봉사를위해 할머니댁을 찾았읍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아쉽게도 저희들 모두를 알아보지 못하시네요.
유일하게 기억하시는 한분 뚱뚱하신분(부산바다)만 기억하시고 계시네요.
부산바다님이 현장에 도착하시니 넘 반갑게 맞이해주시더라구요. 나머지 우린 좀 서럽더라구요.ㅎㅎㅎ
이번 현장에도 아인플라워에서 이렇게 화분을 후원해주셨읍니다.
제일먼저 장판을 걷어내고 천정도 철거를합니다.
천정철거후 뒷정리를 하시는 31도 아저씨. 오랜만에 참석하시어 목수님을 도와서 고생이 많으셨읍니다.
천정작업에 사용될 합판을 잘라 천정을 다시치고 스치로폼으로 단열도 합니다.
이번 봉사에 웬지 신이나신 광안리 방파제님. 봉사내내 웃음과 엉덩이 춤까지. ㅋㅋ
곧 좋은 소식이 기대됩니다.ㅋㅋㅋ
벽에도 가베와함께 단열작업을 합니다.
목작업이 끝나고 조금 늦게 점심식사를 하러 근처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단체로 유니폼을 입으니 볼만하네요.
식당가는길에 막걸리 한병 지참하신 방파제님. 더워진 날씨에 막걸리 한잔에 갈증이 싹 가셨나요? ㅎㅎ
기분이 업되어 포즈도 잘 잡아주시네요.ㅋㅋㅋ
오후에 도배작업을 위해 도배지 풀칠중이신 방파제님과 바다님.
도배지도 한폭한폭 정성을들여 바르고계신 방파제님.
빗물이 흘러내려 얼룩진 현관입구에 페인트도 다시 바릅니다.
방의 전등도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마무리 청소까지 깔끔하게 하시는 방파제님.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완전 프로의 모습입니다. 조만간 한번 내려가겠습니다. 항상 수고가 많으시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내려오실땐 시간을 좀 넉넉히 가지고 내려오시길 바랍니다.ㅎㅎㅎ
반가운 봄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군요. 수고 하신 모든 분들 한 주간 건강하세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죠. 봉사하기에도 좋은 날씨네요. 요즘 미세먼지가 많다는데 세바님께서도
건강챙기세요.
다들 고생하시고 가신뒤 우리 대상 할머니 말씀이.. 이제 내가 죽어도 되나보다.. 하시네요.. 아마도 더 오래 건강히 살고 싶어하는 마음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희망의 러브하우스 지부장님 이하 여러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꾸벅^^ 언제 담에 기회되면.. 먹걸리 한 잔..ㅋㅋ
당연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야죠. 선생님께서도 마지막 뒷정리까지하신다고 수고많으셨읍니다.
막걸리 멤버가 또한분 추가되셨네요.ㅋㅋㅋ
대상자 할머니께서 남도사투리를 쓰시길래 여쭤봤더니 역시나 완도분이셨네요^^ 친구어머니가 완도분이셔서 가끔 사투리를 들어봤었는데 생각나네요 전화한번 넣어 봐야겠네요 ㅎㅎ 이놈의 자슥 전화도 통 안해뿔고 어찌 지낸다냐~~
오랜만에 참석하셔서 사진찍으랴 봉사하시랴 수고많으셨읍니다. 생각난김에 친구분께 먼저 오늘 전화한통
해보시죠.
@불휘(하 영춘) 그 친구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랍니다^^ 전화가 되면 한번 해보고 싶네요ㅋㅋ
저번 주 토요일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래.고마워 이번주에는 볼수있어?
@불휘(하 영춘) 금요일까지 있다가, 토요일에 특근을 안 해도 된다고 하시면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봉사하는 모습 멋지십니다
저도 미용봉사 해봤는데
정기적으로 시간내기가 참 어렵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