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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그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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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작가 작품 스크랩 한국적 풍류의 정서- 김환기 그림모음 -19-
향기 추천 0 조회 48 09.07.19 12: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국적 풍류의 정서- 김환기 그림모음

 

 



-자화상/ 231*295, 20.2KB



달밤의 화실. 1957

 



달밤의 화실. 1958


달 두개

작품 〈달 둘〉은 나란히 있는 두 개의 달 속에 산과 오색의 구름과 강,

그리고 바다를 달 속의 계수나무처럼 품고 있습니다.

수평적인 직선의 색깔의 띠와, U자를 거꾸로 그린 형태로 단순화한

산 위에 커다란 달이 구름의 띠에 걸려 있기도 하고,

숲과 봉우리들이 우거진 선들로 함께 뭉쳐진 산이 달 위로 구름처럼 떠 있기도 한다.

달과 배 1959

 

피난 열차  1951



달과 항아리 1954

 영원의 노래


산과 해와 달, 구름과 새, 사슴, 나무들은 한국의 하늘과 땅에 이어져 오는 전통의 깊은 뿌리를 생각하고

그것은 또 현대 서양화의 기법과 만나면서
한국의 풍토에서 불러진 보다 더 한국적인 표현을 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호섬을 날으는 새



항아리와 여인

 



뱃노리


집 1951

 

 매화와 정물 1950년대 후반

 

자화상

 

 

날으는 새 두마리 1962




이파리. 1956

 



사방탁자. 1956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저녁에/ 김광섭 시


1970년 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는 이산(怡山) 김광섭의 시(詩)

 '저녁에'의 마지막 구절을 마음속으로 노래하며 그린 그림이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던 화가는 오랜 외국 생활을 통해 느낀 외로움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무수한 점(點)을 찍어 나타냈다. 1970년 1월
8일의 일기에 "서울을 생각하며 오만가지 생각하며 찍어가는 점.
어쩌면 내 맘속을 잘 말해주는 것일까"라고 썼던 그는 27일에 또다시
"내가 찍은 점(點). 저 총총히 빛나는 별만큼이나 했을까.
눈을 감으면 환히 보이는 무지개보다 더 환해지는
우리 강산(江山)…"이라고 적었다.





김환기 화백이 1951년 부산 피란 시절에 그린 ‘항아리와 여인들’.
6·25전쟁 기간 중임에도 백자항아리와 여인들에게서 따뜻하고
푸근한 정감이 느껴진다. -사진제공 환기미술관



김환기(金換其)  호: 수화(樹話)(1913.2.27 ~ 1974.7.25)

1913년 2월 27일 전라남도신안군 기자도 안좌면 출생

일본 니혼 대학교 미술학부 졸업    데뷔: 1940년 서울 개인전으로 시작

서울대,홍익대 교수

홍익대 미술대학장,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역임

프랑스 파리화단에서 3년간 체류

미국 뉴욕화단에서 11년활동중에 작고


 

 

<출처;blog.joins.media 가브리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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