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퀴즈 ....(쉬운 것?)

[가객]

아래 글들은
어느 한 시인의 여러 詩중 일부분이다


1)나 요즘 ㅇㅇ에 실패하고 있는 것 같다
천사이며 ㅇㅇ인 눈부신 시인이 되고 싶었지만

어느 때 치마를 벗을지를 몰라
어느 벌판 어느 강줄기를 따라가야
술집과 벼락이 있는 줄을 몰라

여름날 동안 누가 주인인지를 몰라
문밖에서 홀로 서성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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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에 들어갈 단어는?


2) 이제부터 세상의 남자들을
모두 ㅇㅇ라고 부르기로 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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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지러질 듯 상큼하고 든든한 이름을
이제 모든 남자를 향해
다정히 불러주기로 했다

ㅇㅇ라는 말로 한방 먹이면
어느 남자인들 가벼이 무너지지 않으리
꽃이 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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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에 들어갈 단어는?



3) 무더운 여름밤 멀찍이 잠을 청하다가
어둠 속에서 앵하고 모기 소리가 들리면
순식간에 둘이 합세하여 모기를 잡는 사이이다

너무 많이 짜진 연고를 나누어 바르는 사이이다
남편이 턱에 바르고 남은 밥풀꽃 만한 연고를 손끝에 들고
어디 나머지를 바를 만한 곳이 없나 찾고 있을 때

아내가 주저 없이 치마를 걷고
배꼽 부근을 내어미는 사이이다

이 시의 제목은? ㅇㅇ



4) 아버지도 아니고 오빠도 아닌
아버지와 오빠 사이의 촌수쯤 되는 남자

내게 잠 못 이루는 연애가 생기면
제일 먼저 의논하고 물어보고 싶다가도

아차, 다 되어도 이것만은 안 되지 하고
돌아누워 버리는
세상에서 제일 가깝고 제일 먼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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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의 제목은? ㅇㅇ

[프시케]

1빠~!
굿모닝
굿데이😁

[가객]

역시 이럴줄 알아따~~
단박에 퍼펙트한 ᆢ

[가객]

굿모닝
좋은일만 ~~

[가객]

신통 방통 꼬부랑통 입니다ㅋㅋ

[프시케]

엊그제 이분 시를 누가 올려서
다시 읽어봤어요,
가객님도 혹시? ㅎㅎ

[가객]

아뇨ㆍ
전 못밨어요

우연의 일치 ㅋ

[가객]

우왕~~
이화님도 완전무결 ~~~

[가객]

좋은 아침입니다 ~

[가객]

[자전거]

퀴즈님들 부지런도 하시네...ㅎ
오늘도 웃는 하루 됩시다~~

[가객]

오토바이로 바꾸세요 ㅎㅎ

[가객]

아내가 주저 없이 치마를 걷고
배꼽 부근을 내어미는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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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퀴즈!>

배꼽부근을 내어미는데
왜 치마를 걷었을까요?

[다소미]

굿모닝입니다..ㅎㅎ

[가객]

굿모닝입니다 ~~
다소미님

[가객]

정답으로 인정!!

[자전거]

대단한 다소미님..
이런것까지 맞추시네...참

[다소미]

ㅎㅎㅎ
어이없는 넌센스로 답해도 인정해주시니
아량이 넓으시네요..ㅎ
감사합니다..ㅎ

[다소미]

풉ㅎㅎㅎ..
그냥 어이없이 웃게 답했는데도
맞다고 해 주시는 가객님 덕분이죠..ㅎ
참 착하세요..ㅎ

[자전거]

가객님이 저한테는 안그래요.,,
안야한듯 야한문제를 골라서...참말로..

[다소미]

ㅎㅎㅎ

[가객]

넓긴 해유 ㅋ

[가객]

야한가요? ㅎ

[자전거]

응큼한 생각이 들게하니까...흐흐

식사 잘하세요!

[다소미]

마음속 음란마귀를 지우세요..ㅎㅎ

[가객]

ㅋㅋㅋㅋㅋ
아래 다소미님 댓글 참조요!!ㅋㅋ

[가객]

정답 입니다! ㅋ

[자전거]

네..ㅎㅎ

[다소미]

ㅎㅎㅎ

[가객]

지애님 ᆢ
올 정답 입니다

[가객]

오늘도 화이팅 ~~!!!

[가객]

딩동뎅 ~~~~~!ㅋ

[자전거]

완죤 주관식이었네요? ㅎㅎ Excellent!!

[가객]

귀재 십니다 ㅎㅎ

[자전거]

제로님 가객님
퀴즈님들 덕분에
오늘도 웃습니다 하하

[가객]

전 잔차 님 덕분에
머리 다 빠지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