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아이들
선생님들도 퇴근한 늦은 시각
어스름이 몰려오는 교실에
불을 환히 켜놓고
바쁜 손길이 있었다.
"저기에다 붙여!"
"이 색깔이 좋겠지?"
풍선이 주렁주렁
색종이가 펄렁펄렁
내일 새로 오시는 선생님
환영 행사하는 가 보다
기대감으로 둥실둥실
설레임으로 바작바작
새로 오시는 선생님은 좋겠다
행복한 꿈을 꿀 것 같다.
교실에 들어와 보고 놀라겠지
아이들이 사랑스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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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두 동시마당
우리 학교는요 34 - 5학년 6반 아이들
김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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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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