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동물의 이름: 봄이
2. 반려동물의 품종: 러프 콜리 세이블
3. 반려동물의 나이, 성별, 중성화 수술의 여부:세살, 여아, 안함
4. 입양 일시 : 한달 전
5. 반려동물의 주식(건조 사료, 습식 사료, 사료의 브랜드 나 기타 음식...) : 3년간 임페리얼 드림, 현재 대한사료 이즈칸
6. 반려동물이 나타내는 주증상, 증상 개시 시점 :
한달전에 와서...부터 가끔씩 아이가 콜록 하면서 뭔가 맑은 액체같은 것을 토해냅니다. 턱이 부정교합이라 그런가...싶기도 했는데.
오늘은 좀 심해서 여쭈어보러 들어왔습니다. 딸꾹질 같은 걸 막 하면서 쿨럭...하고 조금 쿨럭 하고 조금...흐린 색은 아니구요. 방금 먹을 걸 아주 소량씩 토해내다가 지금은 또 멀쩡하네요.
제가 뭘 잘못 먹여서 그런 건지...실은 이즈칸 사료 마지막에 남은 거에 우유를 말아주었는데 집이 따뜻하다보니 위에 아주 살짝 상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위에꺼 걷고 속에꺼만 저희 애한테 한끼 정도 소량 맥인다음 화장실에 버렸는데...
저희애는 멀쩡한데..옆에서 조금 핧아먹은 정도인데 딸꾹질인지...저러네요.
그것때문인지..근데 이애는 그 사료를 많이 안먹고 원래 저희집 애가 먹었거든요. 어제까지만해도 아무 이상없었던 사료고...
(솔직히 한 삼일된;;;)
근데 원래부터 좀 콜록 하면서 토하는 기가 있어서 목에 이상이 있나 싶기도 하구요.
아니면 위에?
7.예방 접종 및 구충 여부 (예) 고양이 종합 예방주사 2회 및 레**션 구충 등.. :
그댁 언니랑 전화가 잘 안되서...여튼 대강 다 한걸로 알구 있습니다.
8.동거 반려동물의 여부 (예) 3년된 중성화 수술을 한 남자 고양이와 동거
세살 동갑내기 남편 콜리와 결혼하여 함께 삼.
9.반려동물이 사는 장소(예) 실내 혹은 실외. 실내지만 스스로 외부 산책후 돌아옴.. 등등..
실내, 마루바닥...그전에는 마당...현재는 외출 전혀 없음.
10.기타 보호자분이 느끼시기에 최근에 변화된 환경이나, 이런것이 문제점일 것 같다라고 생각하시는것들... (옆에서 항상 지켜보는 보호자분이 보는 관점이 더 정확할 때도 있답니다.)
위에 적었는데요. 사료가 마지막이라 오늘은 제가 그냥 스프끓여서 줬거든요. 그래서 그랬는지 애가 먹고 싶어서 날뛰다가 그랬는지 ...여튼 상한 사료 맥이는 사람은 아닌데... 먹였대봐야...원래 저희집 애가 먹으면 먹었지 애는 쪼금? ...그래서 스프를 급하게 먹어 딸꾹질을 한건지....;;원래 이런 증상이 있을 수 있는건지...지금은 자는데 멀쩡하네요. 새벽까지 그러면 병원데려가려고 했는데...메일에 병원 소식이 있어서 일단 먼저 올립니다.
아참...집에 온지 한달 되었는데요. 아이가...그댁 언니랑 전화통화가 잘 안되어서...잘 모르겟지만 아마 아니지 싶은데...올때는 생리기미가 전혀없었거든요. 근데 남편 콜리랑 같이 사니까...최근에 약간 유선이 도도록 해지면서 눌렀을 때...흰 액체가 조금 나오기는 했어요.
그치만 임신 될 시기는 아닌듯한데...그래서 임신 구토인지...혹시나...
강아지가 생기는 건지...뭔지 잘 모르겠네요...;;;;
근데 콜록 거리며 가끔씩 올려내는 짓은 원래 했어요. 처음 올때부터;;;
아니면 기관지에 문제가 있는건지...한달차라 아직 잘 모르겠네요.
배란 시기가 아닌데도 임신이 되고 그러나요? 아닐 것 같은데...
여튼 답변 좀 부탁드릴꼐요 ^^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아직 아이 파악이 안되어서...
수고하세요~
첫댓글 환경이 변해서 스트레스로 인한 구토일수도 있구요..(물갈아먹으면 토하기도 하지요) 젖이 나온다는 얘기는
상상임신일수도 있지만 병원가셔서 임신여부 검사를 한번 해보시는게 제일 빠를 듯하네요
스트레스로 인한 구토에는 설탕물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상식으로만 올려봅니다
개의 임신기간은 2달 입니다.. 1달 밖에 않되었다면.. 집의 아이와교배 된것은 아닐것 같습니다. 그러나 원래 집에서 임신 되어서 왔을 수도 잇습니다.. 주의 깊게 관찰해야 겠습니다. 또한 상상 임신을수도 있습니다..
이전 집에서는 남자아이를 만난적이 없다고 하네요 상상임신이 아닐까 합니다 ^^; 답변 감사드려요.
젖이 나오는 증세와 구토 하고 켁켁 거리는 증세는 별개의 증세로 보입니다.
1-구토 한다고 해서 다 병원은 아닙니다.. 구토 하고 나중에 밥주면 잘 먹는 친구라면 정상적인 구토로 보아야 합니다.
2- 비정상적인 구토라면 나중에 밥을 주어도 넉지 않습니다.. 또한 다른 안좋은 증세가 동반 됩니다.
3- 따라서 이친구의 구토는 별문제가 없는 구토 같습니다.. 그런 경우는 위산과다, 위염 위괴양, 식체, 급체 등등 입니다.이런 경우라면 음식을 한번에 줄것이 아니라 자주 조금씩 나누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4-기침에 관한 답변 입니다... 구토를 하면서 기침을 한다면 구토시 이물질이 인두를 자극해서 기침할수도 있습니다.. 후두의 부전 마비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5- 그보다 더 가능성이 높은 것은 심장 사상충 입니다.. 심장 사상충의 첫번째 증세가 건성 기침 입니다... 검사를 해 보셰요..
6- 또한 어릴때 보흡기를 앓았던 휴유증 일수도 있습니다... 환경이 바뀌니 자극이 된 것일수도...이경우라면.. 시간이 약입니다.. 맛난것 잘먹이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른 기침을 달고 사는 것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기침하면서 토하는 식으로 그러네요. 큰 문제는 없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이애네 언니가 관리도 꾸준히 해온 케이스고... 구토 증세도 가라앉았네요. 새벽에 일시적으로 ^^ 화장실을 잘 못가려서(마당 생활) 사료를 좀 적게 급여하였더니 그래서 식탐때문에;;; 구토한 게 아닌가 합니다. 임신에 관한 것은 상상임신일 수도 있지만 가까운 병원에 보여보고...상담하겠습니다. ^^친절한 답변과 쪽지까지 감사드립니다.
기관지나 위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확인해볼꼐요 ^^
말씀을 보아서개 호흡기 같은데 초기는 그냥 지나치지만 캑캑하는소리와 더불어 노란물 또는 맑은 물도 가끔씩 토합니다 성견이라 걱정은 덜하겠지만 원래강쥐들에게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어릴때 백신을 맞으면 쉽게 넘어가는데 영양가 있는 음식 (북어머리에 미역국을 만들어 사료랑 주시고) 심하면 항생제 투여 하여야 합니다 초기에는 린코마이신 1cc 3일간 투여해 보시고 안되면 3일휴약하시고 프롯샷을 투여하면 많이 좋아 질겁니다
성견이라 항생제 투여 안하고 지나가는게 사실 제일 좋아요 (따뜻하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