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조금은 특이한 경우라서 좀 고민스럽습니다.
저는 집이 전라도 광주이구요, 남친은 부산입니다.
그러나 둘다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결혼은 부산에서 합니다. ^^;
그래서 이번에 예식장을 섭외하는데 문제가 많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부산까지 가기때문에 하객수가 60명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소 인원으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부산에는 식사대신 돈봉투를 주는 문화(?)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총 식사인원이 예상 100명 정도입니다.
이렇게해서 예식장을 섭외하려니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는 식사가 어느정도 잘나오는 곳으로 하고싶은데...
그런곳은 150명을 기본으로 예약을 해야하니까요...ㅠㅠ
남친집에서는 구민회관(연제구청)에서 하고 주변음식점에서 식사대접을 하자고 하는데...
솔직히 구민회관도 좀 맘에 안들고 주변음식점 맛을 봐야하는데... 그것도 좀 신경이 쓰입니다.
서울에서 자주 부산을 가서 알아볼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 더욱 고민이 됩니다.
물론 컨설팅의 도움도 받고 있긴 하는데요... 이런 고민은 해결이 안되네요... ㅠ.ㅠ
혹시 좋은 정보나 의견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날짜랑 시간 애기 해주세요.뷔페는 150명 기본이지만 날짜 및 시간에 따라 제가 힘 좀 쓰겠습니다^^018-334-2985
2005.04.24일 1시입니다. 될수 있으면 식사가 맛있는 곳이면 합니다. ^^*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남친 직장은 서울 지금 제가 거주하는 곳은 수원인데. 제 고향은 부산이라 부산에서 5월 결혼할 예정입니다. 낼 부산내려가는데.. 웨딩홀과 음식점등 알아봐야하는데 걱정이네요..저도 연락 부탁드릴게요 ^^ 연락처는 메일로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