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내 버스 정류장 및 각 시외 버스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항버스 및 리무진 버스가 있습니다. 각 버스 정류장 및 배차시간
- 또한 선박을 이용하여 월미도나 율도에서 승선하여 영종도 선착장까지 갈수 있어 시간의 여유가 있는 여행객이라면 한번 가 볼만한 대중교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금 또한 1300-1500원 이여서 인천지역에 사는 여행객은 선박도 권장할 만하다고 하겠습니다. 월미도 및 율도 선착장 지도 / 월미도 및 율도 선착장 배 시간
- 2005년부터는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잇는 인천 공항철도의 개통으로 인해 접근성이 더욱 좋아 질 것입니다.
영종대교를 지나면 멀리서 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이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죠. 여러분은 이제 인천 국제 공항 터미널에 도착하셨습니다.
아시아의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은 멀리서 보아도 위풍당당하죠. 버스가 도착하면 3층으로 도착하는데 나중에 보딩하는데 어느 곳에서 하느냐를 미리 알아 두어서 먼저 내릴지 나중에 내리실지를 결정하세요. 먼저 내린다구 다 좋은게 아니랍니다. 만약 K, L, M카운터에서 보딩하시면 나중에 내리세요. 안그러시면 한참 걸어가야 하니까요.
보이시죠? 엄청나게 길다는 것. 3층에는 주로 환전은행, 전문상점, 식료품점, 편의시설 등이 있습니다. 출국수속을 하면서 면제점에 들르는 것도 잊지 마세요. 보통 최소 출발시각 2시간전까지는 공항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처음 출국 하시는 분은 30분정도 여유있게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길을 잘 못찾아서 당황할 경우도 대비하고 인천국제공항도 하나의 관광지이니까요. 그 웅대함에 반할 수 도있겠죠.
기념 사진도 여기 저기서 찍으세요. 출국 신고서와 병역 미필자는 병무신고를 하고 출국 납부권(10,000원, 기존의 국민관광진흥기금의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항공권 구입시 지불하는 공항세(TAX)와는 다르며 별도입니다.)을 구입하고 세관 신고를 한 후 보안검색대로 가면 되죠. 출국심사때 여권이랑 출국신고서 보여주고 출국도장 쾅 찍으면 여기서부터는 면세구역, 면세점에서 쇼핑 후 탑승하세요. 탑승구 확인 꼭 하시구요.
공항에 도착하신 여객은 먼저 해당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체크인카운터로 이동하여 탑승수속을 받습니다. 3층에 있는 자신이 예약한 항공회사의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항공권을 제시해 좌석을 배정 받는다.자신이 원하는 위치를 말하면 그에 알맞게 좌석을 배치해 준다. 창쪽 좌석과 통로쪽 좌석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대부분 창가쪽 좌석을 선호해 그쪽 좌석은 빨리 배정되므로 탑승수속을 일찍 하는 것이 좋다.
병역의무자가 국외 출국 시는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병무신고소(3층)에 출국신고를 하여야 하고, 귀국 시에도 귀국신고를 해야 합니다.
- 병무신고대상자 : 만 18세가 되는 해의 1월1일부터 만 35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 사이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남자 (병역을 마친 사람, 제2국민역은 제외)
출국심사장으로 들어가면 양쪽에 세관신고 센터가 있다. 고가의 물품(카메라·카메라렌즈·시계·귀금속·보석류·모피류 등)을 지니고 나가는 사람은 여기에서 신고한다. 신고할 때는 여행자휴대품신고서에 품목·수량·가격을 쓴 후 실제의 물품과 같이 제시해 확인서를 받아 둔다. 확인서는 돌아올 때까지 잘 보관해야 한다. 물품을 신고하지 않고 그냥 나갈 경우, 귀국할 때 외국에서 구입한 것으로 간주하여 과세대상이 되기 때문. 신고할 것이 없는 사람은 바로 휴대품검사를 받으러 검색대로 간다.
세관신고 센터를 통과하면 검색대가 있다. 몸에 지니거나 들고 있는 짐을 모두 직원에게 건네 주고, 여행자는 그 옆의 금속탐지기 문을 통과해 들어간다. 비행기의 공중납치 등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목적으로, 짐을 컨베이어 벨트에 실어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시키거나 직접 열어서 검색하기도 한다.
법무부 출국심사대 앞의 노란 선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자신의 차례가 오면, 여권과 탑승권, 출입국신고서를 직원에게 제시한다. 여권만 유효하면 특별한 질문 없이 여권에 출국확인을 해주며, 출국신고서는 심사인을 날인하여 떼어 내고 입국신고서는 여권에 붙여 돌려준다. 입국신고서는 귀국심사 때 필요하므로 귀국 때까지 잘 보관한다.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귀국편의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부탁해 다시 작성하면 된다.
<면세점> 출국심사대를 통과하면 여기서부터 출국하는 승객만을 위한 격리대합실이다. 탑승구로 가기 전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면세점이 있다. 우리 나라에 가지고 들어올 물건이라면, 미국에도 면세점이 있으므로 들어올 때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미국에 입국할 때 세금이 부과될 수도 있으며, 짐이 되기 때문이다. 시간이 남는다면 여기에서는 담배나 술, 선물, 필름 등 미국에서 사용할 물건을 구입하면 좋다. 운영시간은 최초 항공기 출발 30분 전부터 최종 항공기 출발시간까지이며, 통용되는 화폐는 원, 달러, 엔, 여행자수표, 신용 카드 등. 귀국시에는 이용할 수가 없다.
2002년부터 1인당 구매한도액이 미화 2,000불로 상향 조정되었지만, 반입한도액은 예전과 동일하게 400불입니다.
비행기 출발 30분 전까지는 탑승권에 적혀 있는 탑승 게이트 앞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게이트 앞에는 의자와 텔레비전, 전화가 있는 간이대합실이 있으므로, 게이트에 설치된 번호판에 불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린다. 비행기에 탑승할 때는 탑승권만 제시하면 된다.
입국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넘 걱정하지 마세요. 비행기가 도착하면, 우선 비행기 안에서 작성한 입국신고서, 검역질문서, 여행자휴대품 신고서를 가지고 입국 심사를 하고 수하물을 수취하여 세관검사를 마치고 나오면 인천공항 1층 환영홀이 나옵니다. 그런 다음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면 여행은 끝나지요.
비행기 안에서는 좌석에 탑승하여, 자기 자리에서 선반에 배낭 등을 올려놓고 좌석에 착석 한 후 안전벨트를 맵니다. 기내에서의 흡연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으며 이착륙 시에는 휴대폰, CD플레이어를 비롯한 전자제품 들의 사용을 제한하니 자세한 내용은 기내 안내책자와 스튜어디스의 안내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기내의 좌석배정은 출발 당일 수속카운터에서 수속 시에 원하는 좌석 배정을 요청할 수 있지만 100% 그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보통 바깥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창가좌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조금 있으면 비행기는 스튜어디스의 방송과 함께 이륙하지요. 일본은 아무리 멀어도 3시간 안에 도착하기 때문에 짧은 비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내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기내식이 제공되니 일본의 물가를 감안한다면 꼭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자리를 이동하고 싶으실 경우, 스튜어디스를 통해 빈자리로 이동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