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화가 "얀 알로지이 마테이코(1838 ~ 1893)"의 1862년 작품 "스탄치크(Stanczyk)". 이 그림은 폴란드의 왕을 섬겼던 광대 스탄치크를 그린 그림으로 그는 권력자들을 거침없이 비판하고 폴란드의 독립을 위한 투쟁의 화신이었다. 스탄치크는 탁자 위의 신문에서 폴란드의 스몰렌스크가 모스크바와의 전쟁에서 패했다는 소식을 읽고 의기소침하여 앉아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