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제: 2021. 1.16(토요일)
2.어디를: 하동군 하동송림 맞은편 작은산 한바꾸~
3.누구와: 산이조치요 번개 산행팀과~
4.날씨: 오전에는 다소 포근하디마는 무동산에 올라서이 강풍이~,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5.산행경로: 현대오일뱅크 오른쪽 공터~왼쪽 원동마을 방향~원동마을 표석 안으로~원동마을회관 갈림길~
오른쪽 보호수 방향(정상까지 2km 이정표)~보호수 지나 복판 마을 안으로~개집지나~매실
과수원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어등골갈림길 이정표에서 직진~산막,폐가 차례로 지나~왼쪽
밤밭으로 휘어지는 임도따라~농가 갈림길 지나~길림길에서 오른쪽 비포장 임도로~계곡따라~
오른쪽 사면 올라 호남정맥 능선 접속~왼쪽으로 올라~선바위 지나~가파른 오름~불암산(
430.5m, 정상석, 삼각점,산불초소)~오른쪽 내림길~묘 왼쪽으로 휘어져 가파른 내림~내렸다
올라서고~325봉(호남정맥 갈림길) 직진~안부 오름길~평화마을 버스정류장 갈림길~평탄한
솔숲~가파른 내림길~왼쪽 평화마을 버스정류소 방향~원동마을 입구~현대오일뱅크 공터
원점회귀(걸은 거리: 6km, 걸린 시간: 여유있게 3시간)
불암산: 전남 광양시 진상면 비평리와 인접하는 산으로 높이는 430.5m이다.
주로 하동쪽에서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 하동 불암산으로 불리기도 하나 실재는 광양의 산이다.
불암산의 서남 줄기에는 전남 기념물 제177호인 퇴뫼식 산성, 불암산성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백운산 억불봉 줄기가 길게 누워있고 북쪽 멀리로는 지리산 주능선도 살짝 모습을 보이는
나즈막하지만 조망이 좋은 산이다. 호남정맥 끝줄기에 있는 산이기도 하다.(인터넷 참고)
전날 산행기를 씬다꼬 새빅 2시까지 컴퓨터 앞에 안자가 청승을 떨어노이 오만 삭신이 흐물흐물~
씻도 안하고 이빨만 대강 닦고 디비잤는데 무신 악몽을 꿋는지 잠이 깨가 벌떡 일라보이 책상 알로
햇또가 드가가 있다!~
이불을 차고 공중 부양을 해가 여까정 올라와뿟나?~
불을 킬라꼬 책상 우를 짚어뿌끼네 뭐가 퍼억 카미 비니루 봉다리가 터지는 소리가 나디 뿌시래기가
오만상 이불 우로 티뿐다!~
뭔공 시퍼가 불을 켜보이 엄마야!~ 어제 저녁에 밤늦도록 컴퓨터 작업을 한다꼬 지업어가 심심풀이용
감자깡 봉다리를 꺼내노코 이넘의 카페가 스크립트가 날라카미 위태위태 해가 임시저장 했다 나갔다
드갔다 생쑈를 하는 바람에 감자깡 묵는걸 이자뿌고 그냥 언지논 모양인데 티미한 넘이 책상 안쪽으로
안치아나노코 기티에 언지났는 모양이다!~
방 꼬라지가 개집 긋해가 마님한테 들키기 전에 어서 나가가 빗자루를 가와가 씰라꼬 띠나가는데
콰앙!~ 청천 하늘에는 별들도 만타다!~ 아이고 호박이야!~ 이거 절딴났는거는 아인지 모리겠네!~
등시긋은기 맘만 급해가 문을 열기도 전에 햇또를 먼저 들이 밀어뿌이 문짝이 뿌싸질 정도로 시개
박아뿐다!~
뭐꼬 뭐꼬?~ 건너방에서 마님이 무신 지진이 일라시까바 비개까지 안고 피난민 폼으로 띠나온다!~
뭐기는 이 띠바야 피난갈때 속곳 바람으로 갈끼가?~
토요일은 짱아님, 부리나케님 하고 근교산을 간단스키로 갔다오고 일요일은 나홀로 문경 쪽으로
갈라켔띠 일주일에 네분 산에 가는것도 무리인듯 시푸고 마침 박대장이 모시모시 무전을 때리가
일요일은 춥다카이 토요일에 하동쪽으로 간단스키 산행을 갔다 오자 케가 안그래도 연짱 산행은
무리지 시퍼가 오케이 바리!~ 하루 짱아님, 부리나케님 찍사로 기쁨조가 되기로 한다!~
들머리 현대오일뱅크 오른쪽 공터에 띠띠빵빵을 새아노코 내리보이 9시 20분이 다되간다!~ 왼쪽으로 돌아보이
불암산을 거치가 내리올 무동산이 뽈록하다!~ 여있는 기준점 고도를 보이 14.3m!~ 불암산까지는 400m 넘끼
고도를 올리야되이 거져묵기는 아인긋다!~
왼쪽으로 주유소을 지나마 삼시 네끼를 취급한다 카는 쭉뜨그리한 식당은 문이 잠기가 있고~
원동마을 표석이 보이는 안쪽으로 들어서서 고바이가 제법있는 마을길로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태극기가
펄럭이는 원동마을회관이 보이고~
이내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보호수가 보이는 마을 안으로 들어간다~ 어?~ 보호수는 찍었는데 어데
날라가뿌고 없노?~ 정상까지 2.5km 남았다꼬?~ 1시간만 하마 되지 시푸다~
갈레길에서 마을 복판 안으로 들어간다!~ 개쒜이 점마 저거는 디기 순하네!~ 귀빈들이 올라오이 예의바르게
목례만 하고 다시 정위치!~
300m 정도는 포장 임도를 따라 고도를 올리야 된다!~ 오늘은 바람이 시개분다 카는 예보가 있띠마는 이넘의
바람은 안직 출근을 안했나 잠잠하노?~마빡에 실실 김이 나기 시작한다~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고개마루를 넘어서면 오른쪽으로 어등골 갈림길을 만나는데 이정표가 가리키는 정상 2km 방향으로 직진~
저 우에있는 고개까정 쪼매 지업을 정도로 올라간다~ 엄마야!~ 갑자기 개쒜이가 티나와가 헥헥!~ 이 띠바야
뭘바!~ 카미 뫼들이 째리보이 작전상 후퇴다 카미 뒤로 가디마는 어?~요분에는 덩치 큰넘을 한바리 달고왔네!~
이런 띠불 넘들이 난중에는 한 바리 더!~ 우리는 니명인데 쪽수로도 안될낀데~ 스틱을 갈고있시 줄행랑!~
잠시후 농막과 폐가인듯한 곳을 지난다~ 산행기를 보마 및밍은 왼쪽으로도 올라갔다!~ 왼쪽으로 올라가가
가파르게 붙으마 바로 불암산 짱배기를 만날수있다!~
일당들은 시간이 남아가 쪼매 돌드라도 호남정맥 능선으로 올라갈라꼬 직진한다!~ 오른쪽 농가를 지나~
잠시 올라가다 보면 포장 임도가 갈리는 곳을 만나는데 능선에 붙을라 카마 오른쪽 비포장 임도로 가야된다~
비포장 임도를 따라 쉬엄쉬엄 올라가다 보마 마른 골을 만나고 임도는 끝!~
오른쪽 호남정맥 능선이 보이는 곳으로 흐릿한 족적을 따라 올라서면 이내 정맥 능선으로 올라서고~
왼쪽으로 일송 윤태금회장 표지기가 보이는 오름길로~ 윤서방도 새해 복마이 받으시고 가내 두로 핀안 하기를~
왼쪽으로 뽈록하이 올라와가 있는 불암산을 바라보미 쉬엄쉬엄 올라가다 보마 덩치 큰 선바우가 나타나가
모델들을 앞새우고 찰칵 놀이도 하고 간다~
가파른 오름길에는 전다지 햇또를 박고 올라온다!~ 햇또 들고!~ 찰칵!~
불암산 짱배기를 기경할라 카마 제법 콧김을 마이 내뿜어야 된다!~ 쫌 가파르다는 이야기다!~ 마빡에
육수가 골로 모일때쯤 되가 불암산 짱배기를 발께된다!~ 짱배기에는 돌아안즌 정상석과 삼각점이 보이고
쉼터 평상과 산불초소도 올라와 있다!~ 거의 20여년 만에 올라오이 기억도 가물가물이네!~
불암산은 나즈막하지만 조망이 좋은 산이다!~ 정상에 올라오마 서쪽으로는 백운산 억불봉 능선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구재봉 건너 저 멀리 지리산 주능선까지 보인다!~ 왼쪽 가차이에는 쫓비산과 갈미봉이 안자있고
아래쪽으로는 거쳐갈 무동산이 키도 빌로 안크민서 깨끔발을 해가 삐쭉하이 서가있다!~
첨에는 자동으로 노코 찍을라 카다가 초소 아저씨가 나와가 한방 부탁했띠마는 샷터를 누르고 빨리 손가락을
띠야 될낀데 계속 눌리고 있다!~ 및뿐이나 시행착오를 거치가 어렵게 단체사진 확보!~ 독사진도 한장 보탠다~
전망바우에서 모델들을 언지노코 찰칵 놀이를 하미 15분 정도 뜸을 들이다가 오른쪽으로 내리선다!~
묵무덤을 만나마 이내 왼쪽으로 휘어져 내리서고~
오른쪽으로 갈림길이 보이는 곳에서는 호남정맥 탄치재 방향으로 직진한다!~ 정맥길인데 이정표 관리를 해났는
꼬라지를 보이 기가 찬다!~ 하동이나 광양이나 경계에 있는 산이라꼬 서로 미루나?~
올라섰다가 가파르게 내리서면~
안부에 내리서고 다시 살짝 올라서면 무덤긋이 생긴 바우를 지나!~
호남정맥과 빠이빠이를 하는 갈림봉인 325봉으로 올라선다!~
오른쪽 탄치재로 내리가는 갈림길에는 정맥꾼들의 표지기가 주렁주렁이고~
고도 표지기를 걸어두고 다시 안부로 내리서면~
다시 무동산을 향한 제법 빡신 오름길이 기다린다!~ 불암산에서 고도를 200m 넘끼 까묵고 내리와가
80~90m를 가파른 고바이로 올라선다~
햇또를 박고 올라서다가 무동산을 찍고 원점회귀하기 위해 다시 내리올 왼쪽 갈림길을 눈에 넣어두고~
바우지대에서 모델들하고 잠시 찰칵 놀이를 하다가 다시 낑낑거리고 올라서는데~
갑자기 우에서 으랏샤!~ 카미 감을 질러가 깜딱 놀랜다!~ 우리빼이 없는줄 알았띠 마을 주민들이 올라와가 있네~
저 아저씨는 연식이 쫌됐는 긋은데 허리를 저래 꺾어도 되나?~ 난중에 올라온 일행하고 대구 팔공산에 올라갈라
카마 어디로 가마 되노 카미 쪼매 어려분 질문을 해가 일단은 젤 가찹은 수태골로 올라가보라 카이 및시간
걸리능교?~ 아저씨는 보이 6시간은 잡아야 되겠꾸마는~
정상에는 공기돌긋은 바우도 있고 운동기구 쉼터도 보인다!~ 여는 불암산보다 주민들이 마이 찾는 산인듯~
왼쪽 전망바우에 올라가보이 강바람이 확 올라오는데~
내리다보는 조망 하나는 황홀할 정도다!~ 섬진강변에 있는 산들을 마이 댕기바도 굽이도는 섬진강을
이래 먼 곳까지 보기는 첨이다!~ 광양 백운산은 물론이고 지리산, 금오산 줄기까지 겹겹이 이어지는
산그리메가 거침없다!~ 잠시후 일당들이 기경을 갈 드넓은 백사장 건너 하동 송림도 일품이고~
전망바우에 올라가가 똥폼도 한분 잡아보고~ 주민한테 단체사진 한방 부탁하이 예술 작품으로 찍어준다고~
이기 예술 작품이 맞는기가?~ 아 추버라 강바람은 와 이리 시기 부노?~
그런데 희안한기 전망바우만 내리서마 고마 바람이 뚝이다!~ 따시한 햇살을 맞아가미 20여 분간 느긋하이 요기를
하고 아까 올라올때 바둔 왼쪽 내림길로 다시 내리간다!~ 그런데 산악회에서 시산제긋은 간단스키 산행을 할때는
오른쪽 불암사 쪽으로 내리가가 지금은 폐선된 구 섬진강철교를 건너 하동송림 숲에서 뒷풀이를 하마 참한 코스가
되지 시푸다!~ 음식물 반입금지라꼬?~ 묵고 깨끗하이 치아노마 어떠까이!~
한동안 분위기있는 솔숲길을 진행하다 보마 궁디 큰 아저씨가 씨씸대가 뿌싸졌는지 그냥 삭아가 저래되뿟는지
지금은 용도 폐기된 쉼터 의자를 만나고~
잠시후 갈림길에서 왼쪽 평화마을 방향으로 직진해 내리가면 고마 구불러 내리가야되는 벼랑긋은 내리막
길을 만난다!~ 평화마을에서 일로 올라올라 카마 입가에 거품을 허여이 문치고 올라와야 되지 시푸다~
꼬부랑 할마이 모드로 버벅대미 도로로 내리서면~
왼쪽으로 평화마을 버스정류장이 보이고~ 전다지 고만고만한 모양의 집들이 모디있는 동네 입구에는
(사)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 전남동부지회 판때기가 부터있다!~
해비타트는 미국 변호사 밀라드 풀러가 1976년 창설한 전 세계 무주택자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기관이라 칸다!~ 저런 참한 집을 공짜로?~ 리얼?~
터덜터덜 걸어 오전에 지나간 원동마을 입구를 지나 현대오일뱅크 공터에서 강바람을 맞으며 일당들을 기다린
띠띠빵빵 궁디를 만지주미 짧은 산행을 마감하고 섬진교를 건너 하동 송림으로 간다!~
섬진교를 건너 광양에서 하동으로 자리를 옮기고 건너핀 산사면을 보이 아이 양육하기 좋은 젊은 교육도시
광양이라고!~ 작년에는 인구가 마이나스 성장을 했다카이 큰일이네!~ 정부에서 젊은 부부들한테 어릉냥을
하는 희안한 시대가 되었다!~
백사장에 크다탄 조개가 보이길레 깜딱 놀래가 가차이 가보이 섬진강 제첩 모형이네~
하동부사 전천상이 1745년에 섬진강변의 바람과 모래를 막아 백성들이 잘살게 하기위해 광평리 일원에
솔나무를 심었다고!~ 지금은 천여 그루가 남아 있는데 경남 천연기념물 제55호다!~
송림을 한바꾸 돌미 찰칵 놀이도 하고~
지금은 왼쪽에 복선 철로를 새로 노면서 폐선이된 단선 철도인 예전 경전선(남해안 동서 횡단 철도) 섬진강철교를
기경하러 골뱅이 맨치로 뺑뺑 돌아간 계단으로 올라간다!~
다리 우에 올라가가 강풍을 맞으미 "나 돌아 갈래!~" 흉내도 내보고 오케이 목장의 결투에 나오는 한 장면도
연출해본다!~ 폼이 영 아이네!~ㅋㅋ 강풍 속에서ㄷ 찰카닥 놀이는 한동안 계속되다가 다시 송림으로 철수!~
박대장하고 모시모시 연락이 되가 여불때기로 산따묵기를 하러간 또 다른 일당들이 기다리는 금성면 쪽으로 가가
파출소 근방 한식집인지 중식집인지 정체가 불명한 식당으로 들어가서 주류와 비주류로 갈리가 뒷풀이를 한다!~
뫼들은 어제 또 과음을 해가 술잔을 받아노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나 할라 켔는데 종태씨가 병권을
지고 잔을 자꾸 밀어가 결국에는 세잔이나 묵게된다!~ㅠ
뭐어?~ 뫼들은 술고래고 술이 떨어졌다꼬 판 우에다 잔을 땅땅 내리치는 이사장은 청춘이라꼬?~
이 아지매가 사람을 우예 보고!~ 난도 청춘으로 잔 바까 주소!~
첫댓글 참 재밌는 가정사 얘기부터 넘 정감이 넘쳐 흐럽니다
누가 봤으면은 맨날 집에서 사고만 치며 마님한테 등짝에 불이 나도록 손도장을 찍히고~~
뫼들님~~이제 사고 그만 칠때도 안되었심껴? 푸하하하
손도장 하도 많이 찍혀서 찍힐때라도 있겠읍니까?
암튼 나즈막한 산이지만 조망하나는 쥑여주며 하동읍내가 내려다 보이는 명산입니다
담 산행에서 부터 커피 봉다리 갖고 다닌다고 하시니 무지 땡큐 바리입니다 ㅎㅎ
알콜성 치매로 안 잊어뿌릴란가 모리 겠다 ~~ㅋㅋ
뫼들님 무명 모델들 앞세워서 사진 찍사 하신다고 수고 하셨구요
담에도 멋진 산행에서 잼나는 예기꺼리를 기대해 봅니다
이 산으로 말할것 같으면 투로 막빠리 산행기만 쓰마 너무 무미건조할듯해서
누구나 주변에서 일어날수있는 신변 잡기를 첫머리에 양념쪼로 쪼매 넣어 보는데
어떤 사람은 씰데없는 이야기를 너무 마이 한다 카는 사람들도 있고
및및 사람은 일반 산행기보다 특이하고 물리지 않는다꼬
계속 넣어라 카는 사람들이 반반이라 쪼매 고민중임미다!~ㅎㅎ
정맥을 한지 오래되가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큰 기대를 안하고
올라갔띠마는 불암산과 무동산이
조망의 산이라 카는거를 알았네요!~^^
하동과 광양을 아우르는 풍광이 압권이었네요!~^^
뫼들이 요구하는데로 아무 불평없이 공짜 모델이 되조가 댕큐요!~^&^
와...이런산행기는 아껴놨다가 월요일 오후에 머리아플때 읽어야하는데...
고만 재밌게 다 읽어버렸네요? ㅎㅎ
같이 산행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사진 찍어주신다고 애 많이 쓰셨는데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뀐 다음 카페 에디터 때문에 내용을 크게 확장하지 못하고
반틈 정도로 쭈라야 되가 불편한기 이만저만이 아님미다!~ㅠ
특히 부리나케님이 선호하는 서두 이바구를 엑기스로
농축해야되는기 최대 고민이기도!~ㅎㅎ
많은 민원이 드가실낀데 다음 담당자들이 아직 끼꾸도 안하는걸 보이
큰 기대는 안하는것이 좋을듯!~^^
언제나 베스트 모델인 부리나케님 덕분에 좋은 장면들이
마이 나와가 유쾌한 여정이었고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함미다!~
씨 유 레이러!~^&^
남들이 보면 우스광 스러운 산행기 같아도
자세히 읽어보면 산꾼으로서 꼭 필요한 갈림길에서는
방향제시 확실하고 상세한 산행기 입니다.
종일 찍사한다고 수고가 많으셧네요..
식당아줌마도 뫼들님 한번에 알아보는모양입니다..(술고래소주잔,,ㅎㅎ)
종전 산행기를 보마 너무 딱딱한듯 해가 그저 혼자
중얼거리는 수준으로 함 써받는데 계속 그런식으로 써라 카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아가 자꾸 씨다보이 어느듯 10년이 흘러가뿟네요!~^^
다른 사람들의 산행기를 보이 결정적인 갈림길에 그냥 맹탕으로 사진만 올리거나
설명이 부족해서 그것 만큼은 의식을 하고 사진과 주변 상황 설명을 최대한
자세하게 기술할라꼬 노력하는 중임미다!~^^
아직도 다음 카페 새에디터에 적응이 안되가 서두에 산행경로를 설명하는
내용 중에 무동산 쪽 내용이 스크립트에 걸리가 날라가뿟네요!~ㅠ
수정할라꼬보이 벌씨로 수십명이 들락날락 거린데다 짱아님은 댓글까지~^^
첨에는 다같은 술잔인줄 알았띠 이사장이 자꾸 술고래라 케가
무신말인강 시퍼가 잔을 들따보이 허걱!~ 이사장은 청춘!~ 뫼들은 술고래!~ㅋㅋ
아지매도 사람을 그래 볼줄 몰라가꼬 우예 장사를 할라 카는지!~^&^
ㅎㅎ 웃겼습니다
식당아줌마 술고래 소주잔을 권했다니....
매번 딱딱한 산행기보다는 여유로운 일상생활을 담은 수필같은 산행기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 눈내리니 왜이리 마음이 포근해지는지
좋은하루 되십시오
선배님!
자료 덕분에 불암산 잘 다녀 왔답니다
저는 죄를 많이 지었다고 산신령님께서 짙은 안개와 비를 내리게 하시어
멋진 조망은 하나도 안 주셨습니다 ㅎㅎ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