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교통 질서는 무질서 그 자체이지만 그래도 나름의 법칙이 있어 교통 흐름이 양호한 듯합니다. 이동 수단으로 오토바이가 많이 등장하네요. 실제로 두 사람은 여행 중에 공공택시도 이용하지만 오토바이도 이용합니다. 두 사람의 도전 정신을 진심 응원합니다. 위험천만해 보이지만 아닌가 봐요..~
유투버 '동딴지'는 덕현 님을 극진히 보살피네요. 엘베가 없는 곳에서 계단 오르내릴 때면 보행기를 들어 주고, 불편한 걸음걸이 때에는 자연스럽게 덕현 님을 부축해 주고, 식사할 때면 덕현 님의 메뉴 추천을 충분히 참고하고요.
본 여행기에 등장하는 황덕현 님은 외형적으로 뇌성지체장애인 듯합니다. 그래서 일상에서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특징이 근육통의 호소입니다. 따라서 사우나와 안마 체험이 빠지지 않아요.
이때가 몇 년 전인지 모르겠지만 안마비가 비싸지 않네요. 우리 나라는 전신안마일 경우 서비스 비용이 7만원 이상이거든요. 아님.. 안마 효과의 차이인가요~?
우리 나라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안마바우처 서비스가 시행된 지 꽤 되었는데 아직도 충분히 자리잡히지 않은 듯해요. 이용자가 원하면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거든요. 벌써 몇 년 전에 1년 단위로 1주 2회 받았던 서비스였는데 서비스 혜택이 해마다 주어지지 않더라구요.
사진출처: '동딴지' 유투버의 동영상 중
첫댓글 비행기 에 훨처 타고 탑승가능 할까요?
베트남 태국 여행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
그.러.시.군.요~!
비행기 내부에서 탈 수 있는 수동 휠체어를 항공사에서 제공한다고
들었어요. 비행기 특성 상 내부 통로가 비좁을 수밖에 없어서 항공사에서
비치하는 수동 휠체어로 옮겨 탄 후 직원의 안내를 받겠지요^^
본 까페 '휠체어로 세계 여행하기' 코너에 '베트남 여행기'를 읽어 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좋은 여행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