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무릎 팍 도사'에서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열창한 추성훈이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했다. 특히 추성훈이 앨범 개런티 전액을 목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공생원'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네티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무릎 팍 도사'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추성훈이 참여한 앨범은 '2008 연가'. 추성훈은 지난 17일 강남의 한 녹음실에서 '2008 연가'의 수록곡인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 연가'는 2004년부터 2008년 사이에 발매된 인기 발라드 약 70곡을 담은 앨범으로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 등이 표지와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추성훈은 '한국 팬 여러분 덕분에 이런 큰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하는 마음을 무언가의 형태로 표현하고 싶어 개런티 전액을 목포 공생원에 기부하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목포 공생원은 윤치호 전도사가 설립한 보육원으로 현재 일본인 부인 다우치 시즈코 여사가 운영하며 4천여 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추성훈은 목포 공생원 소식을 접한 후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미약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하나의 사랑'을 부른 박상민도 이날 녹음실을 찾아가 추성훈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도 '멋지다', '최고의 훈남이다', '노래를 정말 잘하더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따뜻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한편, 추성훈은 이날 녹음을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컴필레이션 앨범 연가 2008에 실제 수록된 추성훈의 하나의 사랑이라는데..
녹음 당시 가수 박상민이 스케줄 취소하고 스튜디오에 직접 찾아 격려.. 당시 현장에
추선수 부모님께서도 와 계셨는데. 어머님의 간곡한 요청으로 먼저 한곡 뽑고 추선수 녹음 들어갔다능..
그런데 격투기 선수 목소리라고.....ㅎㄷㄷㄷㄷ
첫댓글 갑자기 아뮤미가 생각나네,,,,ㅋㅋ
잘 부르신당~~~~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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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하나 용인 못해주는 님의 포용력이 문제라고 봄....누구처럼 나이트클럽용으로 돈 벌려고 음반내는 것도 아니고,,,좋은 일에 쓴다는데...왜 이리 삐딱하신지...??...혹신 Y대 출신이세요?
원래 쇼비지니스란 세계가 그런 건데... 뭐 콩쿨대회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거긴 쇼의 세계에요. 예술의 세계가 아닙니다.
피부백조님이 추성훈을 잘 알지 못한다고 듣보잡 취급하려고 하네요. 좀 웃김. ㅋ
관심대상이었는데.. 님이 어려서 관심이 없엇나보네여...
가수로 데뷔를 한다기보다는 좋은일에 쓰이는데 동참하는거잖아요.. 수입을 자신이 갖는것도 아니고.. 기부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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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반응을 그렇게 의식하신다니...좀 우습네요.....일본인들 생각이 그리 중요한가요?...한국 사람한테는 한국인들의 반응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고딩이라는데.. 고딩정도면 자기 생각을 표현할만하죠... 근데 너무 자기생각임... 적당히하고 공부하세여....
캬 운동잘해 잘생겻어 노래잘불러 모든남자들의 로망이다 부럽다
난 안티에 가깝다. 좋은 모습이나 보여봐라,, 이런거 말구,,,,
내가 추성훈이라는 사람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무슨 안좋은 일이라도 있나요? 글쎄요... 꼭 직업이 격투가라고 쌈질만 하라는 법은 없지 않을까요? 평범한 직장인들이 밴드를 결성하기도하고, 선생님이 그림을 그리기도하고.... 더구나 이번 노래로 전액 기부를 하는 자선행사에 가까운데, 이런 모습이 좋은 모습이 아니면 어떤게 좋은 모습이겠습니까. 개인적 생각이지만 어느 정도 범위내에서 추문을 불러일으킬 스캔들이나 범죄행각이 아니라면 이런 모습도 좋아보입니다. 추성훈이라는 사람도 한 사람의 인간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더구나 자선금 기부를 위한 노래부르는 것까지 비방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 저번에 경기를 짜고 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싫어하는 겁니다. 원래는 인간적인 정으로 응원하는 쪽이였는데.. 저번 경기 느린 gif 영상 보고,,, 확 안티로 돌아 섰습니다. 뭐, 무릎팍에 나온 것도 좋으나,,, 결국은 자기 홍보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거기다,, 한국인들이 그런 그를 재일 선수들 보다 더욱 좋아한다면,, 재일동포들은,, 그 정체성까지 흔들린다고 보지 않습니까? 일본인이여도 자신은 한국인이다... 즉, 국적은 상관없다..
예,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재일들이 여지껏 국적을 유지해 온데는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고 부모님들의 피땀어린 희생이 있는거 아닙니까?? 전 한국인들이 벌써 일본인으로 귀화해 버린 추성훈보다는 엠플로의 버벌이라든지,, 아니면 성선임 같이 재일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사랑해 줬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 추성훈을 나쁜 사람으로는 보지 않지만,, 장사치로 보고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불러봤는데 어렵드라구요 ㅠㅠ
좋은데....컴필레이션 앨범에 한 곡정도 부른거 가지고 뭔 그리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지..
행님 최고~~~~~~~~~~~~~~~~`
자기가 한다는데 왜들 이렇게 삐딱하게 보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앨범에 참가하는 건 일반적인 일이구요. 제3자가 이래라 저래라 할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큰 죄를 지은게 아니잖아요.
노래 잘하고 듣기 좋고 좋네요 뭐 .. 이상한 분들 나와서 막 앨범 내는거 보다 난데요??